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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시대의 전주
미국과 소련은 l8일 해저와 해상및 지하에 핵무기설치를 금지하는 새로운 군축안을 공동으로 제의함으로써 군축회담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닉슨」미대통령은 18일 재개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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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해저설치 금지
【제네바18일 AP특전동화】「닉슨」대통령은 18일 미국은 대량파괴 핵무기의 해상설치를 금하는 국제협정을 맺을용의가 있으며『가까운 장래』에 소련과 요격「미사일」망 제한에관한쌍무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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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협약 에가입
서남해안해저자원의 효과적개발방안을 검토해온정부는 우선 제1단계조처로「대륙붕에관한 국제협약」에가입할것을 검토중인것으로알려졌다. 정부는 이와아울러 대륙붕선언을하는방법과 국내적입법조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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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과학 21세기의 세계|수송은 초스피드
2000년에는 지금 살아있는 사람의 3분의1이 살아남아 있다. 그리고 현재의 도시들도 대개는 그대로 존속한다. 따라서 그때의 일을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러나「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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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회의의 재개
지난 3윌15일부더 휴회에 들어갔던 17개국 「제네바」군축위원회가 4개월만인 지난16일 재개되었다. 현안중이던 핵무기확산금지조약이 일단락되었으므로 「제네바」 군축위원회는 이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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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는 「해저개발」
34억 몇천만명인 오늘의 세계 인구가 69년1월1일엔 35억을 돌파하게 된다. 그리고 서기 2천년엔 70억에 육박할 것이고, 지금부터 7백년뒤엔 2천조가 되어 지구는 사람으로 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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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는 「해저개발」
인류는 단백질의 하나인 인공 아미노산과 영양제 인공 비타민, 수소를 화합시킨 인공 지방을 합성하고 있으며 「플랭크턴」의 하나인 단세포 조류「클로렐라」에서 단백질을 추출하여 인공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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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는 「해저개발」
인류는 단백질의 하나인 인공 아미노산과 영양제 인공 비타민, 수소를 화합시킨 인공 지방을 합성하고 있으며 「플랭크턴」의 하나인 단세포 조류「클로렐라」에서 단백질을 추출하여 인공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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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의 「역사」경신|한일 신통신간선 5월20일 개통
울산 무룡산과 일본 도근현벌전에 마주보는 거대한 「안테나」가 꾸며졌다. 2백60킬로미터의 동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선 두 개의 「안테나」는 한·일 신통신 간선 구성의 마지막공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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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 8 만km 전송
【뉴요크24일동화】영국의 「런던·데일리·익스프레스」지의 제1면 전체가 오는 10월 17일 15분 안에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안」까지 그대로 「팩시밀」로 전송되게 되어 국제신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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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서 검토
외무부는 박 대통령 지시로 경제과학심의회의가 의뢰한 바에 따라 「대륙붕에 관한 국제협약」에의 가입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22일 외무부 당국자는 정부가 이 협약에 가입함으로써 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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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기다리는 해저|9개국 광물자원 공동조사 회의
우리 나라서는 현재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귀중한 석유와 천연「개스」가 세계 전역의 해저로부터 연간 총 생산량의 16%가 나오고 있어 세계 각 국은 저마다 해저광물자원 탐사를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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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희망의 단계(2) 전화
「득율풍」이라는 좀 괴상한 이름으로 전화기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것은 1893년. 그로부터 9년 후인 1902년 3월 20일 한성과 인천사이에 공중(일반)용 전화가 개통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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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새트」 2B 발사로|본격화하는 우주통신
미국은 11일 상업통신 위성 「인텔새트」2B호를 타원 궤도로 쏘아 올렸다. 작년 10월 「인텔새트」 2A호가 정지궤도에 들어가지 못해 실패한 이래 처음으로 다시 태평양위에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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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예진|1967년의 세계(2) - 헨리·셰피로
월남전으로 인해 얼음덩이 같이된 미·소 관계에 조그마한 틈이 생김으로써 1967년에는 한가닥 해빙(解氷)의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공산당 제1서기 「브레즈네프」로부터 일개 지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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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개발은행의 향방|공동번영의 지름길
다양다기한 「아시아」적 토양 위에 공동번영의 뿌리를 굳혀야할 무거운 사명을 실은 「아은」은 아주 개발의 신풍을 타고 그 닻을 올렸다. 「아시아」는 후진과 빈곤의 대명사가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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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두뇌의 백화점
【동경=강범석】22일 개회식에 이어 23일부터 동경 대학 구내 28회장에서 2주간(지방서 다시 1주간)에 걸쳐 열릴 제11회 태평양 과학회의는 그야말로 일본에서 맞는 사상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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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은 세리 구속
속보=국제 해저 「케이블」선 절취 사건의 배후를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18일 하오 광주 사세청 관리과장 송흥호 (40), 동 관리계장 정기상 (41), 여수 세무서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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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전선을 동강 5명 체포
14일 상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남해 해역에 깔린 국제 해저 전선「케이블」 3백15만원 어치를 뜯어먹은 김달영(68·서울성동구 신당동40)씨 등 5명을 특수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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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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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내 서울서 한·독 경제 각료회담
27일부터 개막된 한·독 실무자경제 회담은 3일간의 회의를 끝내고 30일 상오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측 수석 대표 장예준 경제기획원 차관보와 서독정부를 대표한 주한 독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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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몰랐던 동해·서해·남해|해도·조류·말무리의 새 내용
3면이 바다에 연한 우리는 너무도 바다를 모르고 있었다. 5대양에 그 세력을 떨치고 있는 일본은 평화선을 넘어 왔는데, 우리는 아직 우리 바다의 깊이도 잘 모르는 엉터리 해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