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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제94회 美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한국영화 출품작에 선정
영화 '모가디슈'.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영화 ‘모가디슈’가 제94회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에 선정됐다. 5일 영화진흥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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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엄마와 만난 8살 딸…“같은날 태어난 쌍둥이 캐스팅, 세대벽 허물었죠”
영화 ‘쁘띠 마망’. 8살 딸이 만난 어린시절 엄마의 모습을 각각 쌍둥이 배우가 연기했다. [사진 찬란] “셀린 시아마, 당신이 이 상을 받아야 했어.” 봉준호 감독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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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받았어야" 봉준호가 오스카 트로피 건넸던 그 감독
지난해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한국 팬덤을 얻은 셀린 시아마(41) 감독이 7일 새 영화 '쁘띠 마망'으로 돌아온다. [사진 찬란] “셀린 시아마, 당신이 이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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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올해 칸 영화제에도 '특별 손님'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2019년 5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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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칸 영화제 시상자로 낙점…한국 배우 최초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배우 이병헌이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 행사는 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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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생충 이어 윤여정 쇼크…"한국 영화에 크게 뒤졌다"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제작사 대표 브래드 피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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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너 오바하지마!" 74세 윤여정, 그 앞에서 눈물 흘린 배우들
25일(현지시간)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뉴스 듣고 눈물 났어요. 영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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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첫 수상 윤여정, 3관왕 자오···오스카 벽 넘은 아시아 여성
영화 '노매드랜드'로 작품상, 감독상 트로피를 차지한 클로이 자오 감독. 한국에선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마블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 연출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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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랜드',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 휩쓸었다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감독. AFP=연합뉴스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작품상은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가 차지했다. '노매드랜드'는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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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첫 해외영화제 수상부터 韓 최초 오스카 윤여정까지[타임라인]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74)이 26일(한국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독립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한국영화 102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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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올해는 시상자로 아카데미 무대 오른다
지난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기생충' 봉준호 감독. [로이터] 봉준호 감독이 올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여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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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랜드’ 중국 출신 자오 감독, 아시아 여성 첫 DGA 감독상
영화 '노매드랜드'로 제73회 미국감독조합(DGA)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탄 클로이 자오 감독. [AFP= 연합뉴스] 영화 ‘노매드랜드’를 연출한 중국 출신의 클로이 자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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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심기 건드렸나…52년만에 홍콩에서 오스카 중계 못본다
홍콩에서는 1969년 이후 처음으로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중계되지 않는다. [AP=연합뉴스] 홍콩에서 52년 만에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중계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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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서 미리 만나는 아카데미…'미나리' 맞수 웰메이드 영화들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더 파더’(감독 플로리안 젤러)는 은퇴한 80대 노인 안소니(안소니 홉킨스)의 혼란을 스릴러 뺨치는 긴장감과 먹먹한 울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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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고사 직전 영화계 살리려면 대폭 지원해야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상 작품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나리’는 제작사 국적이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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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이어 미나리…2년 연속 아카데미 유혹한 코리아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15일 미국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감독·여우조연·남우주연·각본·음악의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은 한국 연기자 중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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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윤여정 새 역사 썼다, 韓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
2012년 영화 '돈의 맛'으로 인터뷰할 당시 당시 배우 윤여정의 모습.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일흔 넷의 여배우 윤여정이 102년 역사의 한국영화사를 다시 썼다. 다음달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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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폭격기는 병원 노렸다···시리아 내전 10년, 스러진 59만명
시리아 내전이 3월 15일로 10년을 맞았다. 시작은 소박했다. 시리아 국민은 권력보다 국민이 존중받는 민주 세상을 꿈꿨다. 이는 당시 동시 다발로 벌어졌던 ‘아랍의 봄’의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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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국서 영화 자꾸 찍냐고? 미국 사는 애들 보고 싶어서”
영화에서 손자 데이빗(앨런 김·왼쪽부터)의 병까지 품어안는 순자(윤여정)는 가족에게 심은 곳의 흙을 정화하는 미나리 같은 존재다. [사진 판씨네마] “제가 미국서 산 경험이 있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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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넘보는 '미나리' 윤여정 "美진출 이유? 아들 보려고"
배우 윤여정, 2012년 영화 '돈의 맛' 주연 당시 삼청동 카페 인터뷰 자리에서 포즈를 취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가 미국서 산 경험이 있잖아요. 제가 봤어요. (국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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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명망 높던 시니어 케어 기업의 여성 CEO, 알고보니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04) 영화 ‘퍼펙트 케어’ 이번 주 영화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이슈는 ‘미나리'일 겁니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때부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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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 감독 “학점 따려 들었던 영화수업이 삶을 바꿨다”
1980년대 한인 이민자 가족의 따뜻하고 생생한 미국 정착 분투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MINARI)’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제78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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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작품상 ‘노매드랜드’ 아시아계 여성감독 첫 쾌거
28일(현지시간) 비대면으로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영화 드라마 부문)과 감독상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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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골든글로브 거머쥐었다…'기생충' 이어 2년 연속 쾌거 [영상]
1980년대 한인 이민자 가족의 따뜻하고 생생한 미국 정착 분투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MINARI)’가 28일(현지시간)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