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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공부」에 침식도 잊어|업무계획 보고 앞두고 각 부처 초비상
금주부터 시작되는 대통령에 대한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앞두고 각 부처는 보고 안 작성과 보고요령 체득에 철야부사의 초비상. 작년한해 실시된 각 부처 실·국장보고 제가 올해부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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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조국의 창조」
전두환 대통령은 18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에 정부가 추진할 정책방향을 천명하는 국정연설을 했다. 제5공화국 출범 후 두 번째가 되는 이번 연설을 통해 전대통령은 국민적 여망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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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의 새해 국정연설에 담긴 뜻|「해금」은 정치기틀 확립의 표현
야당 가 일각에선 당권경쟁관련 재야 장래에 설왕설래|북한 무성의에 체념 않고 통일관문 계속 노크 전두환 대통령이 18일 밝힌 국정연설의 특징은「선진조국의 창조」를 향한 강한 집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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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규제자 연내 1단계 해금|임기 중 기필코「선진조국」창조
전 대통령 국회서 새해 국정 연설 전두환 대통령은 18일『현재의 상황을 볼 때 정치풍토의 쇄신과 도의정치의 구현이 국민적 여망 속에서 그 기틀을 다져 나가고 있고 당사자들의 자숙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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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 국정연설 요지|행정조직 정비『간소한 정부』구현
1982년 한해동안 나라 안팎의 정세와 환경이 결코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으나, 우리는 이 어려움을 헤치기 의해 함께 노력하여 뜻 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었으며, 화를 복으로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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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요지
▲이영희 의원(민정)질문=교육 및 문화행정담당공무원들의 어이없는 전문성결여현상을 교육혁신·문화창달 등 국정지표완수의 차원에서 시정·보완할 계획은 없는가.. 현재 문교부에서 관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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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개각 빠르면 주`내에
청와대회담에서 명백히 된 추가인책 개각은 빠르면 18일까지, 늦어도 내주 말까지는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계소식통은 지난 5·21 개각 때 『경제기획원과 재무부장관은 이·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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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표 내주 회동
청와대회담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키 위한 민정·민한·국민당 등 3당대표회담이 내주 중 열릴 것으로 보인다. 여야 각 당은 6·16청와대회담의 논의사항을 국회와 여야차원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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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3당 대표회담 16일께
민정당은 12일하오 이재형 대표위원 주재로 중앙 집행위를 열어 청와대 3당대표 회담에 대한 대책을 최종 마무리지었다. 여야 영수회담 일자는 이날까지도 결정되지 않아 내주 초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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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당 당내외 의견 취합
민정·민한·국민당 대표가 참석하는 청와대 3당 대표회담이 내주 초로 확정됨에 따라 각 당은 그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정당은 야당측이 제기하는 요구사항을 적절히 반영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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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발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
대검중앙수사부장 이종남씨-. 건국이래 최대규모로 표현되는 이철희·장령자 부부 어음사기사건 수사의 야전사령관이었다. 37일간의 장기수사 끝에 2일 피의자들을 기소, 대사건의 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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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수회담 구체협의|금명간 3당 3역 회의 시국수습 위한 공동방안 모색
민정당은 이철희·장영자 부부사건의 처리를 놓고 굳어진 여야관계를 풀고 시국수습책을 공동으로 협의하기 위한 3당 3역 회담을 3일 하오에 갖자고 민한·국민당에 제의, 회담자체에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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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수위」낮춰줄 「수합방안」찾아 분주
급격히 높아진 시국수위로 정부와 정계에는 연일 긴장감이 돌고있다. 시국수습을 위해 곧 어떤 조치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중에 느닷없이 「중대발표설」이 나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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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민한총재 내일 회견
민한당은 2일 유치송 총재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임시국회 결과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히고 비록 뒤늦은 감은 있으나 내각의 일부 경질을 비롯한 국정전반에 걸친 쇄신책을 제시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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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쇄신 위한 획기적 단안
이철희 장영자씨 부부의 어음사기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와 때를 같이해서 전두환 대통령은 20일하오 민정당의 당직을 전격적으로 개편한테 이어 21일에는 각료11명이 갈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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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수습"겨냥한「국정 대수술」
최근의 장여인 사건을 비롯한 그 동안의 일련의 대형사건·사고는 차원 높은 국정수술을 불가피하게 했다. 외미 도입 파문에서 시작한 사건·사고는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과 교계일부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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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료, 주내 사표낼 듯
장영자 여인 사건 등을 마무리 할 정치차원의 수습방안의 하나로 민정당은 20일 상오 중앙집행위원이상 당직자가 일괄사표를 작성, 이재형 대표위원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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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개각 등 인사쇄신 검토
정부와 민정당은 최근 잇단 대형사건·사고와 특히 장영자 여인사건에 따른 피해와 후유증을 씻고 사회분위기와 민심을 일신하기 위해 정치·경제·행정 등 각 분야에 걸친 광범위한 수습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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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하고 불안한 심정뿐"
겹친 사건·사고에 이어 장 여인 사건이 날로 커지자 정계도 심각한 분위기. 민정당 의원들은 전두환 대통령이 이번 사건에 대해 국민에게 면목이 없다고 말한 사실을 들어『송구하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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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내 민심수습책 마련
정부와 민정당은 이철희·장영자씨 부부의 어음사기사건이 경제·사회 등에 미친 영향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광범한 민심수습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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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정치구현"의 의사표시
28일의 부분개각은 제5공화국의 탄생 후 8번째의 일. 이번 개각은 구체적으로 문제된 사건을 두고 책임을 물어 자리를 바꾼 첫 케이스였다는 점에서 여타와 성격을 달리한다. 장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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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법 재정추진
민한당은 오는 26일 개의되는 재110회 임시국회를 통해 국회의원이나 국의전문위원이 정부측에 자료를 요청하면 반드시 응하도록 하는 석보공개법(가칭)의 제정과 노사문제를 건담할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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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탄.인권침해사건 조사관련|2개특위 구성안 폐기
국회운영위는 29일 하오 야당이 내놓은 저질탄사건 특조위 및 인건침해사건 특조위구성을 위한 두 개의 결의안을 표결에 붙여 모두 폐기시켰다. 표결에서 민한.국민.의정동우회의원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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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 질 높이라|국회내무위 질의 답변
▲연정화내무장관인사=명예와 긍지를 잃고 이자리에 서서 죄송하다. 하형사보다 더 죄책감을 느낀다. 하개인을 제외한 모든 경찰관은 봉사자세를 유지, 수행하고있다. ▲유흥수치안본부장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