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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가 왜 여기서 나와? 이건희와 판다 뜻밖의 비화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무료 전시인데 중고거래 플랫폼엔 10만원짜리 암표까지 나왔고, 취소표를 구할 수 있는 ‘취케팅 꿀팁’도 등장했습니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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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맘대로 월계관 씌웠다…“잘못인가요” 묻자 김수환 답 유료 전용
■ 「 반가사유상 같은 조각을 만들고 싶었어. 흙 붙여 놓고는 너무 닮았으면 어쩌나 해서 국립박물관에 달려갔지. 보고선 ‘아, 괜찮겠다’ 하고 안도했어. 그 마음을 헤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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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는 농부 마음 가져야” 박충흠, 농사 지어 자급자족
━ 예술가의 한끼 조각가 박충흠은 뇌프셸에서 “조각가는 농부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스승 김종영 교수의 말을 이해하게 된다. 현재 그는 제주도에서 조각가의 삶을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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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자개, 빛나는 옻칠…눈부신 우리 문화의 정수
━ 나전칠기 전시회 2제 이형만 장인의 ‘석류무늬타원형 테이블’(2017), 홍송·옻칠·자개, 1375x780x365㎜. [사진 통영옻칠미술관] 나무토막과 조개껍데기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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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럭셔리호텔 그대로…장르 따라 다른 컬러…스마트폰 화면처럼
신준봉 기자Special Knowledge 출판인들이 뽑은 디자인 예쁜 책 톱8 책 을 “펼쳤을 때 까만 건 글씨, 하얀 건 종이”라고 표현한 소설가가 있지만, 책은 단순한 정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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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서 버림받은 천재화가 이쾌대
푸른 두루마기를 입은 이쾌대 자화상(1948∼1949).‘남과 북에서 모두 버림받은 천재화가’ ‘20세기 전반부 남북한을 통틀어 최고란 평가를 받은 화가’. 월북 화가 이쾌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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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한 편 쓰기 위해 천 번 넘게 연습…열정 쏟을 취미 있어 젊음 부럽지 않아
신한무복몽초선(身閑無復夢貂禪) 몸은 한가하고 더 이상 미녀가 꿈에 보이지 않지만 수신풍류재노년(須信風流在老年) 반드시 노년에 풍류를 즐겨야 한다고 믿네. 상명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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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초상 그린 이종상 미술관 선다
2009년 5만원권 지폐의 신사임당 초상을 그린 이종상 화백. [안성식 기자] 5000원권과 5만원권 지폐에는 각각 아들 이율곡과 어머니 신사임당 초상이 나온다. 두 사람의 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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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은 지구상 최고의 재료, 금보다 귀합니다"
1 보리(Barley)(2010), 405*495㎜2 추억(2011), 1710*970㎜ 3 1994년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귀중품 함 작은 숲 4 문갑39음양39(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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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대중화 위해선 가격거품부터 빠져야
인터넷 미술품 경매시스템을 도입하여 미술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포털아트(www.porart.com) 김범훈 대표로부터 국내 미술품 시장의 문제점들과 해결책을 들어보았다. 포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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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가들이 직접 심사하는 미술대전에 뜨거운 관심
▲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서재흥 작가 미술품 애호가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 인터넷 미술대전’에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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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 대상 수상 황제성 작가, 미술품 애호가들에게 인기몰이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대상을 비롯하여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견작가 황제성의 ‘순환의 바람으로부터’ 시리즈가 제2회 대한민국 인터넷 미술대전에서 미술품 애호가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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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은 6000만원짜리" 소문도
"미전 입선에는 300만~500만원, 특선엔 1500만~2000만원을 써야 한다. 병역특례가 주어지는 대통령상을 타려면 상금 3000만원을 반납하고 웃돈 3000만원을 더 얹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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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이경순 꽃 그림 전시회 外
◆이경순 꽃 그림 전시회 원로작가 이경순의 16번째 개인전이 4월4~13일 서울 소격동 갤러리 예맥에서 열린다. 여성 서양화가로서는 유일하게 국전 추천작가와 초대작가를 역임한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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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첫 서예전 여는 南畵 대가 조방원옹
"글씨도 크게는 그림의 범주에 속하고 '서화동근'(書畵同根.글씨와 그림은 한 뿌리라는 뜻)이란 말도 있잖소." 전남 곡성군 죽곡면 연화마을에 칩거하며 의재(毅齋) 허백련(許百鍊.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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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이경순 초대전 28일부터
이경순(76)씨는 1953년 제2회 국전에서 입선한 뒤 77년 추천작가가 된 전후 구상 화단의 1세대 여성 서양화가다. 평생을 그림과 함께 살며 여성 미술교육에 힘을 쏟아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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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질감에 따스한 시선이…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미술작가는? 단연 박수근(1914~65)이다. 보통학교(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채 평생을 가난에 찌들어 살았지만 '국민화가'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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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원곡체' 창안한 서예대가 김기승씨
"내가 도산 안창호 선생을 본받아서 실천하려고 한 것이 있다면 '밥 먹을 때도 나라 사랑, 잠 잘 때도 나라 사랑' 이라고 하신 말씀이었으나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나 '밥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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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포 곽남배 내달 예술의전당서 고희전
백포 (白浦) 곽남배 (郭楠培) 화백의 고희 기념전이 9월1일부터 한달간 예술의전당 미술관 (02 - 580 - 1234)에서 열린다. 곽화백은 국전에서 입선 10회.특선 5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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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운보의 말년 액운
현재 한국 화단 (畵壇) 의 큰 어른은 월전 (月田) 장우성 (張遇聖) 과 운보 김기창 (金基昶) 이다. 두 사람 모두 1930년대 이당 (以堂) 김은호 (金殷鎬) 문하에서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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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장우성 화백 내달 신작모아 88세 미수기념전
월전 (月田) 장우성 (張遇聖) 화백은 이당 (以堂) 김은호 (金殷鎬) 로부터 시작해 운보 (雲甫) 김기창 (金基昶).산정 (山丁) 서세옥 (徐世鈺) 으로 현재 까지 이어지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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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화제] 심경자 '가르마' 연작전
나무나 돌판 위에 종이를 깔고 연필로 문지르면 우둘투둘한 표면이 종이 위에 떠오른다. 예로부터 오래된 비석문을 종이 위에 떠낼 때 먹물을 사용하는 탁본이라는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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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 성년맞이 역대 수상작가 초대전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국전 (현 대한민국 미술대전) 이 유일하던 당시, 민전 (民展) 시대의 서곡을 울리며 78년 덕수궁에서 처음 막을 올렸던 중앙미술대전이 올해로 21년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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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상 화백, 4~19일 그림인생 40년 기념전 가져
일랑 (一浪) 이종상 (61.서울대 동양화과) 화백이 올해로 그림인생 40년을 맞아 4~19일 가나아트센터 (02 - 720 - 1020)에서 기념전을 갖는다. 일랑이 소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