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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꺾인 줄 알았는데…‘서민연료’ LPG, 우크라 사태에 급등
서울 시내 LPG 충전소 모습.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출렁거리고 있다. 휘발윳값은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그동안 하락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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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9조 두 재벌 "전쟁 그만"…푸틴 저격한 푸틴 측근들 왜
둘이 합쳐 자산 19조원인 러시아 재벌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억만장자인 미하일 프리드먼(58)과 올레그 데리파스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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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가온셀, TMM에 수소연료전지 공급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가온셀(대표 장성용)은 말레이시아 건설기업인 TMM과 ‘1차 수소연료 전지 확산 시범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TMM은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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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첼버지' 어쩌나" 우크라 침공에 첼시 팬 떠는 이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구단주인 러시아 석유재벌 아브라모비치.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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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시대…냄새 나는 ‘암모니아’ 이젠 귀한 몸 됐다
수소 생산 장치를 확인하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팀. [사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국내 정유·석유화학업계가 수소경제 시대를 앞두고 암모니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탄소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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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나는 '암모니아' 귀한 몸 됐다...정유·석화업계 확보 경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소속 정운호 박사 연구팀이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를 활용해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국내 정유·석유화학업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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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GS, 수소로 전환할 수 있는 암모니아 연간 20만t 확보
GS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블루 암모니아 생산사업에 참여해 연간 20만t의 암모니아를 확보했다. 연 20만t의 암모니아를 수소로 전환할 경우 수소차 7만여대가 지구를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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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암모니아 20만t 확보…수소차 7만여대 지구 한바퀴 돌수 있어
GS에너지가 16일 UAE 블루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공동사업자에 선정됐다. 오른쪽부터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술탄 알 자베르 ADNOC 총재, 나카가와 카츠히로 미쓰이 중동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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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사우디 왕자가 된 ‘토요일의 왕자’ 그렉 노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그렉 노먼이 사우디가 주도하는 아시안 투어 시리즈를 도우면서 PGA 투어와 대립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는 마치 골프의 메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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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포스코인터, 말레이 해상 가스광구 개발권 계약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동남아시아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와 말레이반도 동부 천해 PM524 광구 생산물분배계약을 1일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구운영권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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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못이긴 中, 美에 손내밀었다…LNG 수입 2배 늘려
전력난에 처한 중국이 미국 천연가스 회사의 액화천연가스(LNG)를 대량 수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중국의 국영 석유 대기업 시노펙(중국석유화공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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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GS에너지, 친환경 블루 암모니아 도입 계약
GS에너지는 18일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와 친환경 블루 암모니아 도입 실증 프로젝트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에서 생산되는 블루 암모니아를 수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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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블루 암모니아 도입해 수소 인프라 선도"
지난 7일 인천광역시 서구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투자 예정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보고에서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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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LPG 값, 석유화학도 가스회사도 운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정유·석유화학 등 관련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액화석유가스(LPG) 주유소 모습. [뉴스1] 국제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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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력대란에 애플·테슬라 공장 멈췄다…삼성·LG는 괜찮나
중국 하얼빈의 석탄 발전소.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전력난으로 애플과 테슬라의 핵심 부품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LG전자 등 한국 기업들의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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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6일 국외엔 지금 무슨 일이?
하루 국외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21.09.06 오전 5:23 탈레반 "아프간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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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2025년 세계 1위 수소 기업, 기업가치 35조 목표"
SK E&S 추형욱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 SK E&S 미디어데이’에서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SK E&S]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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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온 듯 펄펄 끓었다…멕시코에 등장한 '불구덩이'[영상]
멕시코 유카탄 반도 서쪽 바다 한가운데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수면 위로 불꽃이 솟구치더니 주황색 원형 모양으로 타올랐다. 현지 언론은 “녹아내린 용암이 펄펄 끓는 모습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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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현대차와 '1.3조 합작투자'로 印尼 배터리 공장 짓는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있는 LG 로고. [뉴스1] LG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동남아시아의 거점인 인도네시아에 배터리 생산기지를 짓는다. 2019년에서야 지하철을 처음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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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방치로 내전 위기, 출구 안 보이는 ‘피의 땅’
━ 미얀마 쿠데타 100일 미얀마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오는 11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지 100일을 맞지만 사태 해결은커녕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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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지정 피한 김범석…공정위 “저커버그도 지정해야 하냐”
신규 지정한 대기업.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쿠팡이 공식적인 대기업 반열에 들어섰다. 누가 되느냐에 대한 논란이 일었던 쿠팡의 총수는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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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공정위 ‘쿠팡 총수’ 딜레마···네이버에 한미FTA 엉켰다
쿠팡의 ‘총수’ 자리를 두고 논란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을 ‘총수 없는 기업집단’에 지정하기로 잠정 결론 내리면서다.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한국 쿠팡 모기업) 이사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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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돈줄 의혹에···포스코, 3000억 알짜 가스전 어쩌나
시민·청년단체들이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미얀마 군부와의 관계 청산을 촉구하는 집회 중 연막탄을 터트리고 있다. [연합뉴스] 포스코가 미얀마에서 현지 업체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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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원유 선물거래소 출범, GS칼텍스 국내 유일 가입
GS칼텍스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아부다비 원유 선물거래소(IFAD)를 30일 출범시켰다. IFAD는 머반 원유를 거래한다. 왼쪽 첫째 화상이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