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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 수 9억 1500만 명 넘어
CMG 지난 3월 23일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현황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 수는 약 9억 1500만 명이다. 이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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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처음엔 다 “좋은 뜻에서”였다
이상언 논설위원 20년 전인 2002년 6월, 살짝 더워지기 시작한 딱 요맘때였다. 전날 밤 안정환 선수의 역전골로 한국이 이탈리아를 이기고 월드컵 8강에 올라 온 국민이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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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시'의 반란? 키워드가 있는 中 도시 7곳
중국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1,2선 대도시이지만 3,4선 이하 도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저력을 발휘한다. '작은 도시'에서 일어나는 바람이 중국 전역에 거대한 태풍을 몰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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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사무용 건물 대신 클라우드가 지배한다”
"구봉산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네요." 지난 14일 청와대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 화상으로 등장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서있던 바로 그곳. 강원도 춘천의 네이버 데이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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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제 1년, 한일 신경전 여전…피해 기업만 속 타들어간다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수출규제를 강화한 지 1년(7월 1일)이 지났지만 한ㆍ일간 신경전은 여전하다. 누가 더 피해를 봤느냐를 놓고도 인식과 주장이 엇갈린다. 감정의 골이 여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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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가 민주적이라고? No! 그들은 공산당을 찬양한다
시작은 2001년 말 중국의 WTO 가입이었다. 5억 중국인 노동자가 하루 아침에 서방 경제 시스템에 편입됐다. 어마어마한 노동력, 그들은 중국을 '세계 공장'으로 만들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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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쓰면 매국노?…중국에 부는 '애국소비' 열풍
"아직도 외제 쓰세요? 국산품 이젠 좋아졌습니다. 국산품 사용으로 애국합시다." 10일 중국 브랜드의 날을 맞아 CCTV뉴스 앵커 주광취안(왼쪽)과 왕홍 리자치가 다이훠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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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복지+공무원 증원? 인도 표심, 성장 통한 일자리 택했다
지난 5월 23일 개표가 이뤄진 인도 총선 결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보수우파 인도인민당(BJP)이 압승을 거뒀다. 중도좌파 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는 2014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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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베트남 ‘롯데.vn’ 28일 오픈…통합 엘포인트도 출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롯데마트 매장. [사진 쉐이빙의 하루 블로그 캡쳐]롯데그룹이 28일 베트남에서 ‘롯데닷브이엔(www.lotte.vn)’이라는 오픈마켓을 선보인다. 올해 연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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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이부진ㆍ최신원ㆍ정유경ㆍ정지선, 면세점 놓고 ‘스타워즈’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사업권 티켓 3장을 놓고 경쟁하는 주요 그룹 오너일가. 왼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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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가&혁신가 |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 레이저 의료기기로 세계 시장 뚫는다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레이저 의료기기는 각종 병원의 필수 도구로 자리를 잡았다. 머리카락보다 수십 배 얇은 극세 시술이 가능해서다. 그러나 레이저 의료기기는 기술적 한계 탓에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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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시내 면세점 2곳 운영하게 되면 2400억원 사회공헌에 쓴다"
워커힐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면세점 운영권 유지 및 새로운 시내 면세점 진출을 위해 2400억원 규모의 상생전략을 발표했다.SK네트웍스는 19일 서울 광진구의 워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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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기싸움의 구조조정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십 년 전, 대동강 고려호텔에서 바라본 평양 시가지는 어두웠다. 흑백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는 국산품 애용이 주제였다. 나를 담당한 국가보위부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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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시내 면세점, 이래서 우리다
‘절대 물러날 수 없다’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권 경쟁에 뛰어든 기업들의 하나 같은 각오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국내 기업들 입장에선 연 10조원의 ‘알짜 시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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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애국심을 이용한 판매 전략은 위험하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경제 규모로는 세계 15위, 무역 규모로는 세계 8위의 경제강국이다. 이는 우리가 좁은 한반도에서 벗어나 세계시장을 향해 진출하고, 우리 시장을 여는 등 개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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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시내면세점
오는 4월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순천에 호남 지역 최초로 시내면세점이 들어선다. 관세청은 최근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순천 조례동 뉴코아아울렛 등 전국 9개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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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관광객, 한국 면세점서 산 '탑 10' 보니
중국인 관광객이 올해 가장 많이 산 화장품은 설화수·헤라·라네즈와 리리코스였다. 일본인의 경우는 에뛰드하우스였다. 중국인이 가장 많이 구입한 패션 브랜드는 지난해 1위였던 루이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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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궤 속 인물 패턴 넥타이,강렬한 보색 대비 에코 백
1, 2 지난 4월 새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 내부 3 원삼국시대 호랑이 모양의 띠고리 유물을 모티브로 만든 열쇠고리 6 화접도스카프 7 자수동전지갑 뉴욕 근현대미술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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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김태희 가는 헤어숍 어디냐” … 맛집·성형·쇼핑 ‘강남 엔터투어’ 뜬다
요우커는 분명 노다지다. 그러나 맞춤 공략해야 요우커가 손에 쥔 노다지를 캘 수 있다. 단 바가지는 금물이다. 요우커는 단호하다. 한번 당하면 다시는 그곳을 찾지 않는다. ◆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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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하 자동차 평론가] 현대차 겨눈 도요타 칼끝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일본 도요타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경기 회복과 맞물려 도요타 전시장에는 연일 고객이 몰려들고 있다. 도요타 덕분에 혼다와 닛산도 분위기를 타고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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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페이프리’새 서비스 각광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모자 쓴 사람)이 직접 수박을 들고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웅진코웨이는 지난해 10월 ‘페이프리(PayFree)’라는 새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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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롯데쇼핑 “이젠 글로벌이다”
롯데그룹은 재계 순위 5위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요즘 제2 롯데월드 문제로 이목을 끌고 있긴 하지만, 그만큼 조용히 내실을 다지는 기업이다. 그런 롯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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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2008년을 주름잡을 주인공은?
수입차 판매의 상승탄력이 무섭다. 지난해에는 한 달 평균 판매대수가 3000여 대였다면, 올해에는 한 달 평균 4000대 이상을 꾸준히 팔아치우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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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시시각각] 현대차, 이 수준밖에 안 되나
십여 년 전에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간 적이 있다. 신나게 관광을 하며 다녔다. 한데 어느 순간 숨이 콱 막히는 느낌을 받았다. 공해 때문이 아니었다. 시내를 달리는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