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월드컵 누빈다
현대자동차는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월드컵 경기장에서 '2006 독일월드컵'에 사용될 공식 차량 1250여 대를 월드컵 준비위원회에 전달했다. 경기장 앞에 에쿠스와 뉴그랜저·쏘나타
-
[투데이] 상생 기회 놓친 미·중 정상회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워싱턴을 방문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보통의 경우 정상회담을 하면 당사국들은 우호가 돈독해지고 주요 현안에서 더욱
-
노 대통령 7일부터 순방… 몽골·아제르바이잔·UAE
노무현 대통령이 5월 7일부터 14일까지 몽골.아제르바이잔.아랍에미리트(UAE) 등 3개국을 순방한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26일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7~10일까지 엥흐바야
-
미·중 "아이 러브 아프리카"
각종 천연자원과 값싼 노동력이 풍부한 아프리카 국가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지역은 냉전시기 소련과 긴밀했던 것을 제외하곤 근대
-
국빈급 워드 영접 … 경찰 3개 중대 경호 요리사도 5명 대기
하인스 워드에 대한 '영웅 대접'은 공항에서 시작됐다. 공항경찰대 3개 중대가 경호에 나섰고 대한항공과 인천공항공사 의전팀이 모두 출동해 호위했다. 게이트를 나와서는 장관.국회의
-
중·러 "교역 5년내 두배로"
중국.러시아 두 나라의 실력자들이 22일 한자리에 모였다. 중국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중.러 경제공상계(經濟工商界) 최고위급 논단'이 그 무대다. 한마디로
-
석유·가스관 논의하고 사실상 '형제국' 선포
중국과 러시아가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다. 서로 상대방 국가를 기리는 '국가년'을 제정하고, 민.관 차원의 전면적인 경제 합작을 시작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 후
-
[이홍구칼럼] 세계는 지금 자원전쟁 중
자연자원, 특히 석유자원이 풍족한 나라와 빈곤한 나라가 세상을 보는 눈이 어찌 같을 수 있을까. 그러나 산업화의 세계화가 속도를 올릴수록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받기 위한 국제
-
러시아·중국 … '에너지 대국' 국제 무대 흔든다
에너지가 국제 정치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고도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인도의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면서 수급 불균형 현상이 갈수록 심화돼 전 세계는 석유.석탄.천연가스를 확보
-
비, 홍콩 디즈니랜드로부터 "전세기로 모시겠다" 초청
'아시아의 스타' 비가 개장을 앞둔 홍콩 디즈니랜드로부터 '전세기를 제공할테니 개장식에 VIP로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비는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요청 제안을 정중
-
후진타오 내달 방미 격식 싸고 신경전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양국 사이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방문 격식에서 의제까지 서로 엇박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미 백악관은 다음달 5일 시작
-
부시, 인도 총리 극진 대접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국빈급 공식 만찬 등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부시 대통령은 싱 총리를 초대한 만찬을 가리켜 "가족끼리 하는 소박한 식사"라고 했다.
-
왜 삼순이는 편모에게서 자라게 되었나
"제가 실미도 제작자지만 저는 아직 집도 차도 없습니다"(김형준 대표, 영화제작가협회) MBC PD수첩이 12일 방송한 '스타권력화 무엇이 문제인가(연출 박건식 김현기)'는 한국
-
왜 삼순이는 편모에게서 자라게 되었나
[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제가 실미도 제작자지만 저는 아직 집도 차도 없습니다"(김형준 대표, 영화제작가협회) MBC PD수첩이 12일 방송한 '스타권력화 무엇이 문제인가(
-
송혜교, 6일 특급대우 대만 방문
톱스타 송혜교(23)가 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송혜교가 모델로 활약 중인 화장품 회사 OLAY사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OLAY는 최근까지
-
송혜교, 6일 특급대우 대만 방문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톱스타 송혜교(23)가 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송혜교가 모델로 활약 중인 화장품 회사 OLAY사의 공식 초청으로
-
"북에 식량지원 안 하면 8월엔 360만명 굶는다"
▶ 레이건 북한 담당관 "북한의 식량난은 심각하다. 이대로 가면 8월엔 360만 명이 기아 상태에 빠지게 된다. 국제사회는 올해 말까지 최소한 4만t의 식량을 매달 지원해야 한다.
-
홍콩은 연일 '이영애 찬가'
홍콩이 한류(韓流)스타 이영애(34)씨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그는 20일부터 홍콩을 방문 중이다. 이달 초 홍콩에서 종영된 '대장금'의 시청률이 사상 유례없는 50%를 기록한 데
-
'황우석 쾌거'에 네티즌 "의학계 아인슈타인" 극찬
치료용 세포복제에 엄청난 진전을 이룬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인류사의 획기적인 대전환'등의 표현을 쓰면서 감동섞인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찬반이 엇
-
[북한 핵 보유 공식선언] 기분 상한 중국 대북 압박 나설 듯
설 연휴 기간 터진 북한의 핵 보유 및 6자회담 불참 발언에 중국은 당황한 모습이다. 중국외교부 반응은 딱 두 마디다. "(북한) 성명에 주목하고 있다.""6자회담은 계속해야 한다
-
중국 최고 브랜드는 '롄상 컴퓨터'
중국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상품 브랜드는 뭘까. 최근 홍콩의 주간지 명보(明報周刊)가 자국내 10대 브랜드지명도 조사를 했더니 1위는 중국 최대 커퓨터 메이커인 롄상(聯想) 컴퓨
-
"6자회담 중엔 큰 성과 기대 못해 남북정상회담 가능성 적어"
노무현 대통령은 3일 "(북핵) 6자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는 남북 정상회담의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직후
-
[week& 레저] 우린 청와대로 놀러 간다
▶ 청와대 문턱이 더 낮아졌다. 청와대는 지난달부터 관람일을 크게 늘렸다. 사진은 청와대 녹지원에 놀러 나온 week& 가족 독자모델. 왼쪽부터 엄마 김민숙(32)씨, 막내 예나(
-
北, 물러난 '崔대표'만 집중 공격
북한방송은 25일에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선출 사실에 침묵했다. 평양방송은 이날 낮 "한나라당은 민족 반역집단이자 역사의 오물"이라고 비난하면서 퇴장한 '최병렬 대표'만 네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