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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정당의 공천 갈등, 공론화 거친 후보 추천으로 해결하자
1960년대 말 미국 정치권은 베트남전 반대시위로 인한 국민의 정치 혐오에 위기를 맞았다. 특히 68년 반전 시위대와 경찰 간에 대규모 유혈 사태가 터진 민주당 전당대회는 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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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대법원만 생중계, 1·2심선 엄격 제한 … 독일·프랑스는 불가
미국은 재판 중계를 허용하는 대표적인 나라다. 주(州)법원 재판 장면을 TV로 볼 수 있다. 미국은 민형사 사건 모두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배심원들이 판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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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독립성 훼손 vs 국민 알권리, TV카메라 앞에 선 법정
2013년 3월 21일 사법사상 최초로 대법원 전원재판부 공개변론이 TV·인터넷에 생중계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약취 혐의로 기소된 20대 베트남 여성에 대한 재판의 공개변론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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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침해” vs “알 권리 독립성보장”…뜨거운 재판 중계 논란
2013년 3월 21일 국내 최초로 대법원 공개변론이 TV·인터넷에 생중계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국외이송약취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여성 A(26)에 대한 재판의 공개변론을 주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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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 공론화위 "최종 정책 결정 주체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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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론화위 ‘신고리’ 책임 떠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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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과 연락 안돼…" 복수심에 6개월 아이 살해한 20대 여성
동거남성과 연락이 되지 않자 복수심에 6개월된 아이를 살해한 20대 여성에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동거남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6개월 된 자신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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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무고’ 여성 국민참여재판서 만장일치 무죄
“전 성폭행 피해자인데 (유흥업소 종사자라는) 직업 때문에 ‘의도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는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것 같아 오해를 벗고 싶었습니다.” 연예인 박유천(31)씨에게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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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편견 벗고 싶었다"…무죄 받은 '박유천 무고' 여성 오열
“전 성폭행의 피해자인데 (유흥업소 직원이라는) 직업 때문에 ‘의도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는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것 같아 오해를 벗고 싶었습니다. 저는 한낱 장난질에 이용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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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유천 성폭행 무고 여성에 3년 구형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 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에 대해 검찰이 4일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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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거부하고 고영태는 원한 국민참여재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거부했다. 재판장이 국민참여재판 의사를 묻자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함께 피고인석에 앉은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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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공표' 김진태 벌금 200만원…당선 무효 위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중앙포토]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진태(춘천) 의원이 1심 법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아 당선 무효 위기에 처했다. 19일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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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 김진태 의원, 오늘 국민참여재판 열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다투는 국민참여재판이 18일 열린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이다우 부장판사) 18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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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키스하려는 남성 혀 깨문 50대 주부 집행유예
강제로 입맞춤하려는 남성의 혀를 깨물어 다치게 한 50대 주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주부 A씨(56)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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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체육관 관장에게 맞았는데도 가해자로 몰린 지적장애인
길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기소된 40대 지적장애인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초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검찰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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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허위 고소한 여성 "국민참여재판 받겠다"
연예인 박유천(31)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허위 사실로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국민참여재판을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에서 4일 열린 송모(24)씨의 무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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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이 더 큰 국민참여재판? 절도 벌금 50만원인데 배심원 수당은 222만원
"벌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도 억울헌게(억울하니까) 나왔죠."17일 오전 10시50분 전북 전주시 덕진동 전주지법 1호 법정 앞에서 지팡이를 든 조모(72)씨가 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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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유단 군인에 ”X발놈 죽고싶냐“ 객기 운전자 집행유예
의정부지법 캐릭터 청송이. [사진 의정부지법]뒤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상향등을 깜빡인다는 이유로 차에서 내리라고 한 뒤 폭언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려던 운전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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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자살 시도했다가 살아남은 자의 죄는…
인터넷에서 알게 된 남성과 동반자살을 시도했다 혼자 살아남은 20대 여성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수원지법 형사11부는 김모(21ㆍ여)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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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징병제와 모병제
복거일소설가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꼽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모병제를 제안하면서 병역에 관한 논의가 일었다. 그동안 대통령 후보들이 주로 정치에 관한 공약을 내걸었다는 사정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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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교통사고 전치 1주 상해 아니다" 판결
대전시 유성구에 사는 A씨(64)는 지난 2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B씨(26)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인 0.1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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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택시서 내린 승객이 오토바이에 치이면 누구책임?
택시에서 내리던 승객이 뒤에 오던 오토바이에 치이면 택시기사도 법적 책임을 져야할까?지난해 5월 18일 월요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A사에 다니던 강모씨는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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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판사보다 무단횡단에 엄격했다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택시운전기사가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비슷한 사건을 다룬 일반 형사재판에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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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 목졸라 살해한 엄마…항소심도 징역 5년
6살 아들을 질식사시킨 비정한 엄마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청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승표)는 4일 아들의 얼굴을 이불로 덮은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