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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153개 지구당 조직책 공모 착수
7일 국민회의 주변에는 호남지역 현역의원에 대한 비난 유인물이 돌았다.『아무개 의원은 제주도에 땅이 있는등 부동산투기를 했다』거나 『아무개 의원은 김원기(金元基)의원 계보로 충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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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용.허삼수.허화평 공소장 요지
피고인은 80년5월17일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사회안정을 위하여 군이 적극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뒤 5월18일 광주에서의 시위가 확산되자 전두환.이희성.황영시와 함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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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총재 "반쪽정치 않겠다" 여성표 공략
『반쪽만 정치하면 잘 될 수 없네.환경문제.주민복지.생활정치는 여성이 나서야 한다.』 6일 대전시민회관에서는 가요 『개똥벌레』를 개사(改詞)한 노래가 울려퍼졌다.단상에는 「여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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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 수도권 경계령 속사정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도권 순회공략에 나선다. 5일 서울 성북권역을 시작으로 여덟차례에 걸쳐 전수도권 지구당위원장들을 권역별로 모아놓고 총선전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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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공천 풍년-김종필총재등 지도부 영입교섭 총동원
공천진통을 앓던 자민련이 신한국당(가칭) 덕분에 화색이 돈다.공천탈락한 신한국당 의원들이 잇따라 자민련에 입당하거나 입당의사를 밝혀오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국당에 줄서려다 실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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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권노갑의원 조직책에 난항
…국민회의가 전남 무안 조직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던 실세 권노갑(權魯甲)의원에 대해 『호남을 DJ가신(家臣)으로 채우려한다』는 반대여론이 적지않게 나타나자 이를 재고하는 분위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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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기욱의원 강동乙 출마의 辯
민주당 장기욱(張基旭.53.전국구)의원이 30일 15대총선에서 서울강동을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강동은 온조백제의 뿌리』라며 『며칠전 백제왕들이 꿈속에 나타나 이곳에서 출마하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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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29개지역 조직책 확정
국민회의는 27일 29개 지역 조직책을 다음과 같이 확정 발표했다. ◇서울▶성북갑 유재건(柳在乾.59.전 경원전문대학장)▶관악을 이해찬(李海瓚.43.전서울시 부시장) ◇부산▶남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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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끝 인천광역市
인천은 서울의 앞마당이다.서울의 분위기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서울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거의 매일 서울을 왕래한다. 그래서 인천은 여야4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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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탈당 깊어가는 공천 몸살
여의도에 새로운 시위 명소(名所)가 생겼다.신한국당(가칭)당사앞 8 도로다.총선 후보들의 공천 윤곽이 드러나면서 탈락이 유력시되는 쪽에서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26일 오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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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거구된 분당.일산 票心
『흔히들 분당과 일산은 같은 신도시라 표성향이 비슷하다고 말하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분당은 1백% 아파트촌이지만 일산은 30~40%를 차지하는 원주민들의 영향이 큽니다.이를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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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차조직책 99명 확정
민주당은 25일 당무회의를 열어 서울 24개 지구당등 전국 99개 지구당 조직책을 다음과 같이 확정,발표했다.( )는 전.현직 경력 ◇서울(24)=^용산 강창성(姜昌成.68.전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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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당무위원 추가
국민회의는 19일 당무회의에서 새로 영입한 이성재(李聖宰)변호사등 12명을 추가로 당무위원에 임명했다. ◇신임당무위원=▶이흥록(李興祿.변호사.연수원부원장)▶이호웅(李浩雄.인천남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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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4곳 경기高 선후배끼리 편찮은 한판 대결
15대 총선을 앞두고 이런저런 이유로 벌써부터 세인의 관심을모으는 선거구가 있다.그중에서도 서울에서 명문 경기고(京畿高)선후배간의 대결이 네곳(강남갑.성북갑.구로갑.강남을)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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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산-YS안방 野 교두보확보 안간힘
『되긴 되겠지만도 고생 좀 할기다.』 지난 11일 부산에서 만난 택시기사 嚴모(58)씨는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가칭)이 또다시「싹쓸이」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묻자 대뜸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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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국민회의 '兩國근거지' 공천
신한국당과 국민회의는 부산.경남,그리고 호남에서 현역의원을 30~40%정도 교체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구체적 인선에 들어간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이와관련,양당은 이미 지역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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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거區 3곳
여야의 총선후보들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이에따라 일찌감치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전국적 관심을 모으는 화제의 선거구도 부상하고 있다.거물들간의 대접전이 예상되거나 거물과 신예의 대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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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30代후보에 승부건다
이번 4.11 총선에서 민주당은 30대 젊은 후보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민주당은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큰 변수중 하나로 보고 당내 30대 인사들을 서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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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신세 된 국민회의 在野출신들
재야인사들의 신세가 바뀌었다.여당에서는 안방을 내주고 있는 반면 국민회의에서는 문간방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이 바람에국민회의 창당과 함께 들어왔던 일부 인사들은 탈당마저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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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물갈이 칼빼든 DJ
『말뚝을 박아도 당선된다』는 말이 유행했다.13대 당시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가 이끌던 평민당의 「황색돌풍」이후 호남지역의 선거결과를 꼬집은 얘기다. 물론 지난 14대 선거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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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각당 목표.전략
정치권이 새해 들며 본격적 총선체제에 돌입했다.이번 4.11총선은 97년 대선 전초전으로 각당이 정치적 명운을 걸고 총력전에 임하고 있다.이번 선거로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집권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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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이하 선거구 19곳 조직책 '허탈'
헌법재판소 판결로 최소한 인구 8만이하 선거구는 독자적으로 존립하기 힘들게 됐다.19곳에 이르는 과소(過小)인구 지역구 의원들은 이로인해 2중고(二重苦)에 빠졌다. 공천 관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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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첫 출정 內憂外患 겪는 민주당
민주당은 26일 당무회의를 열었다.개혁신당과의 통합후 가진 첫 회의라 의원들과 신임 당무위원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김원기(金元基)공동대표가 『이제 조직강화특위를 신속히 구성해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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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死活 새얼굴 내기-총선전략 분주한 4黨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은 각당의 사활이 걸린 최대 승부처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지역구는 모두 96석.지역구 전체의석 260석의 3분의1을 넘는다.이곳에서의 패배는 곧바로 총선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