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천적 복수국적 구제 어려울 듯
국적이탈 시기를 놓친 선천적 복수국적자에 대한 구제 방안 시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한국 법무부는 미주 현직 한인회장단 모임이 미 전역에서 취합해 한국정부에 제출한 선천적 복수국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솜방망이 처벌'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그 해법은?
안타까운 교통 사고가 발생한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 [중앙포토] 지난해 10월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119 구급대원인 엄마가 6살짜리 딸과 함
-
'양예원 靑 국민청원' SNS 통해 공개지지한 수지
수지(왼쪽)와 양예원. [사진 일간스포츠 등] 가수 겸 배우 수지(23)가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과거 모델로 일하다가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신체사진이 노출됐다고 호소한 것과 관
-
‘의사에게 도둑맞은 아내의 신장’…남편의 호소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연합뉴스] 난소 쪽에 있던 혹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던 50대 여성이 멀쩡한 신장을 제거당해 평생 1개의 신장만으로 살아야 하는 일이 발생했다
-
"전두환· 노태우 경호에 매년 9억원"…시민단체 "경호 중단 국민청원"
전두환 전 대통령(오른쪽)과 노태우 전 대통령. [중앙포토]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 경호·경비가 도마에 올랐다. 시민단체는 "두 전 대통령의 경호를 위
-
“제발 도와주세요” 현직 경찰관이 청와대 국민청원 올린 사연
현직 경찰관이 공권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현장에서 매를 맞지 않게 해달라며 청와대에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청원을 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5일 ‘저는 경찰관
-
北이 태영호 비난하자···"北 돌려보내라" 靑청원 등장
북한이 16일 예정됐던 고위급회담을 연기하면서 태영호 전 공사를 지목하자 청와대 게시판에는 태영호 전 공사 추방 청원이 줄을 잇고 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14일
-
[고란의 어쩌다 투자]누구를 위한 팝체인 코인 상장인가
‘빗썸 코인 상장 합당성 전수 조사해 주세요.’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글쓴이는 “17일 상장하는 팝체인은 상장할 수 없는 코인”이라며 “팝체인
-
[취재일기] ‘라돈침대’ 파문에 둔감한 원자력안전위원장
최준호 산업부 기자 “2015년까지만 해도 건강검진을 하면 건강하다고 나왔던 제게 폐기공, 폐석화가 발견됐습니다. 이렇게 날이 갈수록 아픈 이유를 모르고 살았는데 너무 억울하고
-
[취재일기]‘라돈침대’ 파문에 둔감한 원자력안전위원장
15일 오전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서 엄재식 사무처장이 라돈 검출 침대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원안위는 대진침대가 판매한 매트리스 7종 모델이 가공제품 안전기
-
미국 출장 돌연 취소한 조양호-조원태, 이유는
조양호(사진 오른쪽) 한진그룹 회장, 가운데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중앙포토]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자가 16일 미국행 출장을 취
-
수사 규탄 시위까지…‘실종된 백인여성 증후군’을 아시나요
홍익대 누드크로키 모델 몰카 유포사건이 성차별 수사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다른 대다수 몰카 사건과 달리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남성이어서 경찰이 빠르게 범인을 잡았다는 주장이 나
-
文 대통령 3번째 몰카범죄 언급 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몰카범죄, 데이트폭력 등은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 범죄”라며 “수사기관들이 조금 더 중대한 위법으로 다루는 인식 전
-
"저승에서도 교사를 하겠다는 아빠가 잊힐까 두려워요"
고(故) 강민규 단원고 교감의 둘째 딸(23)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김민욱 기자 "내 몸뚱이는 불살라 배 침몰지역에 뿌려주오. 아마도 시신을 찾지 못하는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
-
“스승의 날이 편해졌다고요?…어린이집 차량 기사, 학원 상담 실장까지 챙기는 부모들
삽화=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3살짜리 딸을 올해 초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주부 박모(38·서울 면목동)씨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담임을
-
“여자라서 구속됐다” 사실일까?…성대결로 번진 홍대 누드 몰카 사건
홍대 누드모델 불법 촬영 피의자가 구속된 가운데, 성별에 따라 차별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사건이 남녀 성대결 구도로 비화되고 있다. 안모(25·여)씨는
-
하루 앞두고 국민청원 오른 "스승의 날 폐지 청원"
사진은 기사 내용와 무관합니다. 프리랜서 김성태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교권 추락'의 현실을 고발하며 "스승의 날을 폐지하거나 휴일로 지정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
국민청원 최다 키워드는 아기·여성·학생…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청원에 대해 ’장기적으로 법제 개선에 참고가 될 것“이라 말했다. [사진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최근 8개월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장 많이 언급된 단
-
서울경찰청장 “‘홍대몰카’ 수사…성차별이나 불공정 있을 수 없어”
홍익대 남성 누드모델의 나체를 몰래 찍어 워마드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모씨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경찰서에서 나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부지방법원으로 이송되고
-
대입개편 의견 하루 평균 20건 불과…'의견수렴 피로감' 때문?
3일 충남대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국민제안 열린 마당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내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 당국이 대학 입시제도 개편을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
-
[논설위원이 간다]법원 주류에 반기 든 판사…“나 같은 사람도 하나쯤 있어야”
━ 이상언의 사회탐구 ‘세상 바뀐 줄 모르는 돈키호테’라고 자신을 표현한 김태규 울산지법 부장판사. 촬영 장소는 부산시 연제구의 부산지법이다. 그는 일주일에 한 차례 집에
-
‘성덕후’ 늘어나지만 ‘더빙’ 줄어드는 안방극장…사라지는 추억의 목소리들
“원피스 다음 이야기! 죽음의 키스, 사황 암살작전 개시! 나는 꼭 해적왕이 될 거야!” 지난달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애니원' 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애니
-
“성별 관계없는 국가의 보호를 요청합니다” 국민청원 20만 돌파
홍익대 인체 누드크로키 수업 중 남성 모델의 나체를 몰래 찍어 워마드에 유포한 뒤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여성 모델 안모씨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경찰서에서 나와 영장
-
친문 표심에, 포스트 홍준표 의심에... 사라진 여야 중진 협의체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이 지난 8일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 의장, 김성태 자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