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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go가 세계 톱10에 선정한 한국 극장들은?
지난해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한 여가 활동은 영화 보기였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1 영화소비자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성인 한 사람 당 평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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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정당 이름의 변천사
한나라당의 새 이름, ‘새누리당’을 놓고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습니다. “특정교회 이름을 연상시킨다” “유치원 이름 같다”는 겁니다. “개 이름 아니냐”는 논란까지 당 안에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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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패의 덫에 걸린 베트남
심상복경제연구소장 신흥시장 가운데 한때 특별한 관심을 모았던 베트남이 영 신통찮다. 자연 화제의 중심에서도 점점 밀려나고 있다. 최근 뉴스로는 지난달 다보스 포럼에서 대기오염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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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가 양보해 한국 이익 줄었다는데 그렇다고 나머지 이익까지 포기해야 하나
휘두르고 있긴 하지만 손에 잘 맞는 칼은 아닌 것 같다. 민주통합당이 제기한 ‘집권 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론’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이 대체로 그렇다. 노무현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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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미얀마의 봄
예영준중앙SUNDAY 차장 박정희를 비롯한 5·16 주체 세력이 나세르의 이집트 혁명을 모델로 삼았다는 것은 꽤 알려진 일이다. 그러나 똑같이 18년간 권좌를 지킨 두 사람의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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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인사이트] 왜 다시 강소국일까
서경호정책팀장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선 강소국(强小國) 벤치마킹 열풍이 불었다. 인구·내수시장은 작지만 적극적인 개방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구가하면서 국가경쟁력 순위도 높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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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늑대사냥과 공짜 복지
‘이케아’는 스웨덴이 자랑하는, 전 세계 300여 개 매장에 13만 명의 종업원을 가진 글로벌 가구기업이다. 이케아 마케팅의 최대 특징은 ‘DIY(Do it Yoursel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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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새누리 - 대구 민주 의원 어렵게 됐다
8일 열릴 예정이던 19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정개특위 전체회의가 여야 간사 간 합의 결렬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석패율제 등 정치 개혁안들의 도입이 사실상 좌절됐다. 박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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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인당 국민소득 5000달러 돌파
지난해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5000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로 사실상 정부 기관으로 운영되는 중궈왕(中國網)은 7일 광역 행정단위인 31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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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돈의 힘, 동유럽 나치 악몽마저 지웠다
“나는 독일의 힘보다는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속에서도) 움직이지 않는 독일이 더 두렵다.” 폴란드 외무장관 라도슬라프 시코르스키가 지난해 11월 28일 독일을 방문했을 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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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돌풍 벼르는 문성근 "문재인 상승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부산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분단정치, 지역정치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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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기조절성’ 도전받아… 산업화 산물인 국가 역할 다시 디자인해야
‘한국사회 대논쟁’ 참석자들이 토론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손호철(서강대)·문휘창(서울대) 교수, 김종혁 국장, 최배근(건국대)·정용덕(서울대)· 한준(연세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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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생존방식 이해 도운 모사드 특집
주말 계획이 꽉 차 있을 때는 신문을 못 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 토·일 이틀 중 하루는 외출 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낼 때가 있다. 이 경우 중앙SUNDAY가 참 긴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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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동서대립 극복 못 하면 ‘저주의 정치’ 못 막아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부산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분단정치, 지역정치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문성근(59)이란 이름 앞에는 참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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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음대의 한국인 교수 … 유럽서 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사진=박종근 기자] “현을 제대로 켜면 바이올린에서 내 심장 소리가 들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53). 그는 독일 뮌헨대의 음대 교수다. 이렇게만 설명하면 선뜻 감이 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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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주연’ 길어야 1년 vs 북 새 체제 예상보다 견고
‘김정일 이후 시대의 한반도’를 주제로 제3회 한반도포럼이 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유호열 고려대 교수(왼쪽에서 셋째)가 ‘김정은의 세습 전망과 권력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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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원장 김혜영, http://grad.khcu.ac.kr)이 2월 3일(금)까지 201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단위는 호텔관광대학원에는 호텔외식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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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던 36세 미녀 영부인,국외 탈출하려다…
아스마“사막의 장미냐, 현대판 마리 앙투아네트냐.”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바샤르 알아사드(47) 시리아 대통령 부인인 아스마 알아사드(36)가 수도 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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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보수는 누가 지킬 건가
문창극대기자한나라당이 정강정책을 바꾸었다.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앞세웠다. 개정된 정강정책만으로 본다면 한나라당은 보수주의 정당이라기보다는 진보정당에 더 가깝게 된 것이다. 정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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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뜨거운 욕설 문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민의 방송’이라는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낯 뜨거운 법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KBS 노조가 노보(勞報)에 2011년을 압축하는 사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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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뜨거운 욕설 문화
‘국민의 방송’이라는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낯 뜨거운 법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KBS 노조가 노보(勞報)에 2011년을 압축하는 사자성어로 ‘시벌로마(施罰勞馬)’를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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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KTX 민영화 방침, 철회되어야 하나
정부의 고속철도 민영화 방침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야당이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브레이크를 걸고 나왔다. 그러나 정부는 4월 총선 이후 계속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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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한국인? 서양인 열광 '하멜 표류기' 보니
서구의 식민주의가 정점으로 치닫던 19세기 말, 대한제국이 드디어 문호를 개방하자 은둔의 나라를 탐험하려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코리아를 여행하고 본국으로 돌아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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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도 성기능 강화 … 더 아름다운 ‘황혼의 사랑’
최근 보건복지부의 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상당수가 성(性)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죽어도 좋아’. 2002년 노인의 사랑을 다뤄 화제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