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코 동영상 사건 재조사한 검찰 과거사위 “공수처 설치해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다스 횡령·111억 뇌물'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진화하는 내부고발…종교ㆍ시민단체→언론→팟캐스트ㆍ유튜브까지
번쩍거리며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없었다. 둘러싼 ‘지원군’도 없었다. 얼굴을 감추는 모자이크도 없었다. 단정하게 빗어넘긴 머리와 검은색 셔츠의 정장 차림을 한 채 화면을
-
김태우·신재민 공익신고자 인정되면 법적 처벌 피할 수 있을까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언론 제보와 유튜브 등을 통해 폭
-
"차라리 사표낼게요" 공무원의 폭로 검찰은 부담스러워했다
정병하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이 27일 오전 대검찰청에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김태우 수사관의 비위 의혹 관련 감찰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대검 기자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내부자 폭로로 시작됐다···MB '민간인 사찰'과 닮은꼴
청와대의 민간인 감찰 의혹이 일면서 이명박(MB) 정부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집권 3년 차인 2010년 언론 보도로 폭로된 이 사건은 MB정부의 레임
-
IMF 쇼크의 교훈 … 밀실서 폐쇄적 경제 운용 땐 위기 온다
━ 우석훈의 경제 레이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다룬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됐다.위기를 막으려는 사람,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CJ
-
하필 김수현 등장 이후···文, 3번째 靑회의 취소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참모들과의 공식 회의를 계속 거르고 있다. 주례 청와대 수석ㆍ보좌관 회의가 열릴 예정이었던 26일도 일정이 취소됐다. 지난 12일과 19일에 이어 연
-
[월간중앙 심층취재] “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
청와대·총리실·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대관 담당 증언, “정보는 돈에 정비례”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삶을 산다. 최순실 국정농단
-
강훈ㆍ정동기…장다사로 구속 앞두고 ‘BBK 소방수’ 꺼낸 MB
법무법인 '바른'을 설립한 강훈(오른쪽) 변호사는 2007년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부터 줄곧 이명박 전 대통령을 변호해왔다.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최측근
-
PD수첩ㆍ불법사찰…보수정권 의혹 정면겨냥한 검찰과거사委
광우병 관련 MBC ‘PD수첩’ 수사,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등 과거 보수정권 당시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해 대검 차원의 진상 조사가 실시된다.
-
[미리보는 오늘]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 방남, 첫 일정은
2018년 1월 25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오늘 방남해 공동훈련에
-
검찰, '민간인 사찰 입막음 돈 의혹' 장석명, 6년 만에 재소환
MB 정부 때 불거진 '민간인 사찰 사건'의 폭로자인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2일 검찰
-
[속보] 검찰, ‘MB 형’ 이상득 압수수색…국정원 자금 수수 혐의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중앙포토] 검찰이 국가정보원 불법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 전 대통령 재임 기간
-
다스·특활비 수사, 96년 MB 총선 도운 ‘종로 인맥’ 정조준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사건 등 두 갈래로 진행 중인 이명박(MB·77) 전 대통령 관련 수사가 나란히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검찰이 ‘종로’(국회
-
'쥐코 동영상'으로 시작한 민간인 사찰…檢, 8년만에 MB 겨눠
━ 입막음용 '관봉 5000만원' 미스터리 풀릴까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의혹 수사 등과 관련한 입장을 발
-
다스 공소시효 내달 21일 … 2월 중순 MB 수사 매듭 가닥
문무일 검찰총장이 18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문 총장은 ’수사는 차분하게 증거를 따져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
김백준·김진모 구속 기로…MB로 향하는 국정원 특활비 수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좌)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우) [중앙포토] 김백준(7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52)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
[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남중 양성희 강민석 안혜리 장세정 이상언 [편집국]▶편집국장대리 겸 사회담당 박재현▶정치·국제담당 김수정▶경제담당 정경민▶문화·스포츠담당 박정호▶비주얼담
-
“MB 청와대에도 특수활동비 상납…비서관에 매월 200만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도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
-
[리셋 코리아] 알 만하면 공무원 보직 이동···계란 파동 키웠다
━ 정부 효율성 높이려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A 사무관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박사다. 국내 최고 명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이명박 정부 당시 박사
-
집단 의리에 맹종했다면 새 정부도 없었겠지요
━ 세상을 흔든 내부고발자 5인의 속 이야기 중앙일보 좌담회에 참석한 내부 고발자들. 종교 비리 폭로 권희청씨, 학내 부정 폭로 전경원 교사, 부정선거 고발 이지문 전 중위,
-
[시민마이크] 내부고발자는 부정적 어감, 이젠 ‘공익제보자’로 부르자
내부고발자는 부정적 어감, 이젠 ‘공익제보자’로 부르자" 김OO씨 이문옥 전 감사원 감사관, 이지문 전 육군 중위,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 이들의 공통
-
황교안 “경제는 유일호, 금융은 임종룡” 셀프 교통정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황 권한대행은 “경제 분야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챙겨 주실
-
경제체제 개혁이냐 공산독재 고수냐
변화의 시동 걸지 관심 증폭... 경제문제 해결 않고는 체제 유지 어려워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1월 29일 아바나에서 열린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 추도행사에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