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마피아는 어떻게 美 불법 마리화나 시장을 장악했나
프로퍼블리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메인주에 이르기까지 재배부터 공급에 이르는 불법 대마 시장의 전 영역은 이미 중국 범죄 조직과 ‘차이나 머니’에 의해 완전히 잠식
-
1만2000㎞ 목숨 건 탈북…핸디캠 하나 들고 따라나선 韓감독
다큐 '비욘드 유토피아'에서 생생한 탈북 경로를 세상에 열어보인 김현석 촬영감독을 25일 중앙일보에서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베트남에선 모든 게 비밀이었어요. 고속도로 갓
-
"미국이냐 중국이냐"...오늘 대만 운명 가를 총통선거 [르포]
12일 밤 경기도 판교와 이름이 같은 대만 신베이(新北)시 반차오(板橋) 제2 운동장에서 열린 민진당 ‘승리 전야’ 마지막 유세장 단상에 입법위원 후보들이 올랐다. 주최측은 오후
-
[이번 주 리뷰]美, 기준금리 동결…돈봉투 의혹 국회 체포동의안 부결(12~18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U-20월드컵 #여성 대상 강력범죄 #부산 돌려차기 #윤관석ㆍ이성만 체포동의안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 #조국 파면 #남북연락사무소 손배청구
-
한국 2년 연속 인신매매 2등급국…미 국무부 "최소 기준 충족 못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인신매매는 법치를 약화시키고, 공급망을 부패시키며, 폭력을 조장하는 등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친다"며 '2023 인신매매 보고서'
-
"일본 이미 한국 앞질렀다"…쇄국주의도 버렸다, 이민 몸부림 [이제는 이민 시대]
불과 30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사람이 자원인 젊고 조밀한 나라였다. 1992년 한국에는 73만678명이 탄생했고, 모든 한국인을 나이순으로 세웠을 때 가장 중간에 있는 이의
-
"심장 1억에 판다"…대만 발칵 뒤집은 인신매매 소름돋는 배후
#1. 대만인 유탕은 지난 4월 페이스북을 통해 한 대만 여성에게 “온라인 카지노 사업과 관련해 캄보디아로 해외 취업을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의심스러운 마음도 들었지만
-
文 마지막 1년새...美발표 '인신매매 등급' 韓만 1→2등급 강등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현지시간) '2022년 인신매매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발간한 '2022년 인신매매
-
중공, 무전기 압수 거부한 선양 미국 총영사 워드 추방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6〉 1949년 12월 중순, 귀국 중인 선양 총영사 워드 부부와 영사관원들. [사진 김명호] 1948년 11월 8일, 중공
-
선양 입성 앞둔 마오 “무력 동원해 미 영사관 보호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5〉 중공 입성 후 일상을 되찾은 선양 거리. [사진 김명호] 국·공 양당이 손잡고 치르던 북벌 전쟁(1926-28) 시절,
-
수전 숄티 "中, 탈북자 2명 인신매매…文, 아무 조치 안했다"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운데). [중앙포토]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지난해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 5명 중 여성 2명이 인신매매범에 넘겨졌다고 2일(현지시간)
-
대만 "작년 코로나 경고" WHO "사실무근"…때아닌 진실공방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퉁지병원 집중치료실(ICU)에서 방호복 차림의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
-
"하루는 남편, 하루는 시아주버니" 성착취 늪 빠진 탈북여성
탈북여성 이용한 수입 연간 1억500만 달러(약 1250억원)로 추산 중국 정부도 탈북자 강제 북송… 피해자들 차별·폭력에도 침묵 최근 중국 내에서 인신매매로 팔려가는 탈북여
-
'탯줄도 안 잘랐는데…' 생후 사흘 여아 노린 인신매매단
[뉴스1] 중국에서 태어난 지 사흘된 여아를 탯줄이 붙은 채로 인신매매 하려던 일당이 검거됐다. 15일 NHK에 따르면 중국 경찰은 지난달 14일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검문을
-
트럼프의 계속되는 여성비하, 그런데 왜 유엔대사는 여성 고집?
스토미 다니엘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여성 비하' 발언 시리즈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
-
북ㆍ미 회담 협상 재개…물밑서 ‘트럼프식 모델’ 구체화 되나
개최 여부를 둘러싸고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북ㆍ미 정상회담이 재개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시간) "미 정부가 6ㆍ12 정상회담에 대비해 백
-
응답받은 文 평창 구상...전문가 "남북관계 개선도 대북 압박 틀 안에서"
1일 신년사를 발표중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날 산에 올랐다. 조문규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발표한 육성 신년사에서 한국과
-
트럼프의 이민장벽 복구 시도 무산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면서 트럼프의 ‘행정명령 정치’가 중대 기로에 섰다. 국내외 비판을 무시하고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밀어붙인
-
“북한 노동자, 중·러 등 20개국 체류”
미국 국무부가 북한 국외 노동자의 강제 노동 실태를 담은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2월 18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대북인권제재강화법(H.R.757)에 따른 조치다.
-
[사회] '이태원 살인사건' 도망자 존 패터슨 구속 송환
'이태원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존 패터슨(36)이 사건발생 18년, 미국으로 도주한 지 16년 만에 구속영장이 집행되어 2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돌아왔다. 페터슨
-
이태원 살인 18년 만에 … 미국 도주 패터슨 한국 송환
아더 존 패터슨이 지난 21일 밤(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호송되고 있다. [사진 법무부·중앙포토] 해당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포스터. [사진 법무부·중앙포토]“당신은
-
농장을 전전하는 성노예
[뉴스위크] 남자들이 격리된 상태로 일하는 곳에서 번창하는 성매매 ... 요즘은 미국 농장의 어두운 구석까지 파고들어 사우샘프턴 로드를 달리는 붉은색 카마로 컨버터블에서 재닛은 조
-
미 국무부 "위안부 문제는 성을 목적으로 한 여성 매매 행위"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성을 목적으로 여성을 매매(trafficking)한 행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동일하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
"한일 과거사 갈등 실망"이라던 미국, 논란 커지자 황급히 해명
미국 정부가 2일(현지시간) 웬디 셔먼 국무부 정무차관의 과거사 발언 파문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셔먼 차관이 지난달 27일 일본군 위안부 등 과거사를 놓고 벌어지는 한국ㆍ중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