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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대우받는 서독의 무대감독들
예술가에 대한 대우라면 서독의 무대감독과 비교될 사람이 없을 것같다. 연극이나 「오페라」 감독에 대한 보수는 상상을 초윌하는 높은 수준으로서 1급 경영자와도 비할수 있는 수입이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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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양 귀국독주|23일 국립극장
「피아니스트」윤미경 귀국독주회가 23일(하오6시30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미국 「줄리어드」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독 「함부르크」국립음악대학에서 연주자자격을 획득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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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린 김민씨
오는 9월8일「세르즈·보도」가 지휘하는 국립교향악단과「모차르트」의「바이얼린」협주곡 제5번을 협연하는「바이얼린」의 김민씨(36). 서울대음대를 거쳐 7년간 국립교향악단에서 활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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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시가 가라앉고 있다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물의 도시 「방콕」이 조금씩조금씩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다. 「타이」 불교 문화의 상징 「에머럴드」 사원과 「그랜드·팰리스」에까지 침강 현상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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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분단」을 보는 베를린의 할머니|【베를린=윤호미·장홍근 특파원】
독일의 할머니들에게 『전쟁 중에 어디서 어떻게 살았느냐』고 묻는 것은 하나의 실례로 통한다. 주부로서, 또 여자로서 엄청난 가시밭길을 밟아야 했기 때문에 그것은 서로가 「묻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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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연구기관협의회 학술회의 발표내용
아직 「학」으로서의 개념정립조차가 불분명하지만 한국어·한국문학·한국사 등을 중심으로 한 한국학연구는 70년대에 들어서면서 구미 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크게 활기를 띠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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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디스 바이얼린 연주회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독일문화원과 국립극장 공동주최로 독일이 낳은 명 바이얼리니스트 토마스·브란디스를 초청, 오는 2월24일과 25일 국립극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1962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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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디스」바이얼린 연주회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독일문화원과 국립극장 공동주최로 독일이 낳은 명「바이얼리니스트」「토마스·브란디스」를 초청, 오는 2월24일과 25일 국립극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19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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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오페라단 『오델로』 공연
국립 「오페라」단은 제17회 공연으로 「베르디」 작곡 『오델로』를 17일부터 6일간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베르디」가 만년에 작곡한 「오페라」『오델로』는 「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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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백년 제36화
그당시 경성을 다녀간 외국의 명연주가들속에 「피아니스트」 는 별로 없었다. 「피아노」독주라는 것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한가지「피아니스트」를 초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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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프라노 채이숙씨
지난6월 서독에서 돌아온「소프라노」채이숙씨는 오는 10월17일 국립극장으로 예정된 귀국독창회 준비에 한창이다. 근의 오랜「팬」들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오페라」「토스카」「카르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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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영화시리즈공개
주한독일문화원은 5월 한달동안 TV용으로 제작된 「오페라」 영화 「시리즈」를 일반 공개한다.「함부르크」국립 「오페라」단에 의한 이 공연들은 영광에 찬 2백년간의 독일 「오페라」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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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산업「디자인」전에 문화영화도 곁들여 상영
독일대사관과 중앙일보사는 독일신문「디자인」전에 곁들여 문화영화도 보여주고 있다. 국립 공보관 영사실에서 3일마다「프로」를 바꿔 매일 낮11시·1시·3시에 상영되는 영화「프로」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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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국향 지휘하고 이한하는 주석 객원 지휘자 「오펠라」씨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상임지휘자가 없는 국립교향악단의 주석 객원 지휘자로 활약한 「야로슬라브·오펠라」씨(36)가 오는 15일의 공연을 끝으로 20일 한국을 떠난다. 『국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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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선보일 오페라 「심청전」|「뮌헨·올림픽」음악제 위해 내한하는 연출가 「레너트」박사|
「뮌헨」국립 「오페라」좌관장 「귄터·레너트」박사가 72년 「뭔헨·올림픽」대회 문화 축제의 주요 공연 「오페라」인 『심청전』의 준비와 한국 예술계 시찰을 위해 20일 서울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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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바이얼리니스트 김영욱씨(22세), 영국 첼리스트와 결혼
한국이 낳은 천재적 바이얼리니스트 김영욱씨(22)가 작년 말 미국 뉴요크에서 가까운 친지들이 축복하는 가운데 영국의 촉망되는 첼리스트와 간소한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부인과 함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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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서 만난 우리 고 미술품들|보존 정책의 반성과 함께|김원룡
지난 11월21일 서「베를린」에 새로운 동양 미술관이 열려 개관 축하객의 하나로 거기 진열품들을 보고, 아울러 몇몇 큰 도시의 박물관을 견학 할 수 있었는데, 전후 독일의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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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거점 북괴 공작단 사건 제2차 발표문
◇인적사항 ▲구속 황모(41세) 철학박사 본적 경남 사천군 사천읍 정의동 234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암동 208의27 전 이화여대 부교수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부교수 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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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구조에 이상있다|미·서독 물리학계에 새 학설
최근 미국과 서독의 물리학자들의 연구결과에서 양자가 양파와 같이 여러 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양전하를 띠고서 중성자와 함께 원자핵을 구성하고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