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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시집 못 가" "한국인은 무다리"…이런 말 견뎌낸 맏언니 [유니버설발레단 40년 上]
창단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양현 공연사업1팀장(맨 왼쪽), 정연주 의상감독(왼쪽에서 세번째), 강낙천 조명감독(맨 오른쪽)이 서울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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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의 문화난장] 독일 가는 한국판 ‘해적’…무르익는 창작발레 꿈
이지영 논설위원 국립발레단이 다음 달 독일과 스위스에서 ‘해적’ 공연을 한다.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송정빈이 재안무해 2020년 초연한 ‘국립발레단 버전’이다. 독자적인 창작 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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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의 K발레, 고전 넘어 모던 걸작도 ‘월드 클래스’
━ 국립발레단 60주년 기념 신작 ‘트리플 빌’ 루마니아 안무가 에드워드 클러그가 쇼팽 음악에 맞춘 작품 ‘Ssss...’. [사진 국립발레단] 지난 18일부터 2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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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세대 발레리나 김학자씨 별세
지난달 31일 별세한 김학자 무용가. [연합뉴스] 1960년대부터 무대에 섰던 무용가 김학자씨가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82세. 고인은 이화여대 사학과를 1961년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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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하는 여기자④] 대통령님, 발레 한 번 하실래예?
발레하는 여기자 전수진 “여러부~운, 우리 남편 잘 부탁해요.” 지난 2011년 11월12일 경상남도 양산의 한 산골마을. 김정숙 여사는 특유의 낭랑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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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하는 여기자] 발레리노는 억울하다
[전수진의 발레하는 여기자] 3회: 발레리노는 억울하다 남자로 태어난다면 발레리노가 되고 싶다.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발레리No’가 떠오르셨다면? 아직 발레의 세계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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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돌며 이만큼 성장했어요 이젠 우리만의 안무 내놔야죠
관련기사 국내 3대 발레단 리더, 모두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출신 요즘 뜨는 한류는 ‘발레 한류’다. 2000년대 들어 우리 무용수들이 각종 해외 콩쿠르를 휩쓸고 메이저 발레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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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성남 국립발레단 이사장
국립발레단 이사장 겸 예술원 회원인 임성남(聖男·본명 임영규)씨가 지난 25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73세. 고인은 한국 발레의 선구자다. 국립무용단과 국립발레단의 초대 단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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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형대 남서울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별세 外
▶金亨大씨(남서울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별세, 金正煥씨(㈜코헨 대표)부친상, 林聖男(국립발레단 이사장).빌프리드(변호사).金德仲(재미).李炯雨(대한항공 유럽지점장).金昌民(경원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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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원로들 어떻게 지내십니까] 3. 음악·무용계
국립국악원 원로 사범인 인간문화재 김천흥(93)옹은 요즘도 매일 오전 10시면 국악원으로 출근한다. 오후 3시까지 무용 연구하랴, 후배들 만나랴 눈코 뜰새없이 지낸다. 둘째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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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학회, 올해의 학술.예술.평론상
대한무용학회(회장 김복희)는 무용인의 저술활동과 공연활동 진작을 위해 `올해의 학술상.예술상.평론상'을 제정, 17일 무용학자인 정병호 중앙대 명예교수에게 학술상을 주기로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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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창간호발간
이병주 한국광고연구원 회장겸 발행인은 세계적 광고 전문지인 시내드버타이징 에이지느와 제휴, 월간 『한국광고』와 『팝사인광고』를 창간(3월호) 했다. 편집인은 김충기씨, 편집주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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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단윈들 기량 키우기에 주력"-국립발레 단장에 내정된 김혜식교수
「국립발레단을 체계적인 공연단체로 만들어 세계 일류 컴퍼니들에 못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외국에서의 오랜 교단생활과 무대경험이 도움이 되겠지요.』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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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국립발레단의 송년무대 레퍼터리로 정착돼온 『호두까기인형』이 10∼13일(평일 오후7시, 토·일요일 오후4시)국립중앙극장 대극장에서 13번째 전막공연을 갖는다. 겨울철 전세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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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 두 거장 무대 떠난다
한국 무용계를 이끌어온 두 거목 송범 국립무용단장(66)과 임성남 국립 발레단장(63)이 대표작『도미 부인』과『호두까기인형』을 마지막 무대에 올리고 30년간 몸 담아온 국립극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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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발레무대 대형공연 "풍성"
국내외 발레단의 대형 발레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이 30일 오후7시30분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 제35회 정기공연으로 『백조의 호수』 전막을 무대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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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무용단 등 6개 단체 전속 활동
서울 장충동 남산기슭 1만7천2백55평 대지에 연건평 1만8백98평 규모로 자리잡은 국립중앙극장은 국립극단·창극단·무용단 등 6개 전속단체들의 보금자리. 2백62명의 예술가들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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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의 중요성 일깨운 춤 무대-국립발레단 공연 『돈 키호테』를 보고
『한국 무용수들이 발레공연을 이렇게 잘 해낼 수 있으리라고는 미처 상상도 못했다.』 13일 막이 오른 국립발레단(단장 임성남)의 『돈 키호테』전막공연 (17일까지·국립극장대극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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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지도위원 영입 "설왕설래"
○…국립발레단(단장 임성남)지도위원 2명을 누구로 채울 것인가에 무용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도위원은 트레이너역할을 겸하는데 지도위원이었던 김성일씨가 지난해말 90년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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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용계 방문차 출국
임성남 국립발레단장은 소련 레닌그라드 임펙스 초청으로 25일부터 1주일간 모스크바·레닌그라드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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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40돌 맞은 국립극장 올 사업계획
올해로 개관40돌을 맞은 국립극장은 각종 기념공연 및 행사 외에 우수작품 개발을 위한 장기계약제, 해외동포 동질성 회복을 위한 공연, 지방공연 예술진흥을 위한 지원 등「국립」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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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무용공연 너무 성의 없다
올해의 송년 무용공연무대도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고정레퍼터리인 『호두까기인형』과 한국현대무용단의 무용극 『슈퍼스타 예수 그리스도』로 각각 꾸며진다. 1892년 러시아에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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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백조의 호수』연출
◇임성남 국립발레단장은 23일 일본 이세하라 시민회관에서 공연 될 임성남 안무의 『백조의 호수』 전막 연출 차 15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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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대한민국 무용제 14일 개막|무용 협 첫 주최…1월3일까지 춤판 한마당
한국 무용계의 연중 최대 잔치인 제11회 대한민국 무용제가 14일부터 11월3일까지 문예회관 대 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무용협회가 문예진흥원으로부터 주최 권을 넘겨받아 치르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