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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무대에 우뚝 섰다 … 모스크바가 박수 쳤다
김지영·이동훈(가운데)이 주인공을 연기한 ‘스파르타쿠스’의 볼쇼이 무대. 공연 뒤 관계자들은 “김지영은 심장을 파고드는 드라마틱한 연기가 일품이다. 이동훈은 점프력이 놀랍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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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선택
아침 뉴스에 수험생들의 우울증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아직 세상에 대해 호기심도 많고 열정적이어야 할 그들이 우울증이라니.많은 청소년이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거쳐야 할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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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김지영·이동훈, 볼쇼이 무대
올 4월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려진 ‘스파르타쿠스’에서 함께 연기한 이동훈(왼쪽)과 김지영.[사진 국립발레단]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34)·이동훈(26)씨가 러시아 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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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공연뉴스
해피엔딩된 발레 고전 ‘백조의 호수’ 성남아트센터와 국립발레단이 발레 ‘백조의 호수’를 올린다. 성남아트센터는 개관 7주년을, 국립발레단은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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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춤? 즐기는 춤!
나는 TV를 잘 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요즘 인기 있는 아이돌 가수나 걸 그룹은 잘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요즘 유행하는 춤을 알게 되는 이유는 발레단에 있는 끼 많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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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소리, 완벽의 몸짓 서로 껴안다
동양 음악과 서양 춤을 조화시키기가 쉽지 않은 과제일 것 같습니다.황병기(이하 황): 무용수들이 힘들겠지. 국립발레단이 굉장히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건데, 발레는 오랫동안 다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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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주는 법
발레는 몸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이고, 표현을 통한 수련으로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배움이기도 하다. 나는 표현과 수련의 수준이 가장 높다는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이자 국립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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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한국인 첫 세계 메이저 발레단 수석 무용수에
[연합뉴스] 발레리나 서희(26)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ABT) 수석 무용수에 등극했다. ABT는 7일 홈페이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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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발레 연출반쪽의 성공
국립발레단의 컨템퍼러리 발레 ‘포이즈’(Poise·6월 29일~7월 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안성수 교수와 유명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의 공동작업이라는 이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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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씨, 발레 지휘 한국 데뷔무대 “무용수들 날아다닐 수 있게 돕겠다”
8일 열린 ‘로미오와 줄리엣’ 기자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무용수 이동훈, 김주원, 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 최태지, 무용수 김용걸. [뉴시스]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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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투수 김용걸 나섰다 ‘왕자 호동’ 부활했다
창작 발레 ‘왕자 호동’에서 김용걸(가운데)은 호쾌한 점프로 무대를 장악해갔다. 여주인공 낙랑공주 역의 김리회(24)는 커튼 콜 때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프리랜서 이영진]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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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맷 데이먼 더 브레이브 존 웨인 주연 ‘진정한 용기’ 리메이크 ‘본’ 시리즈의 액션스타로 친숙한 맷 데이먼이 코언 형제의 ‘더 브레이브’에서 텍사스 레인저, 즉 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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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지젤’
“남성 무용수와 어떤 구도로 서 있을지도 신경 써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은 프랑스 버전 ‘지젤’의 특징으로 ‘감정뿐 아니라 발동작 하나까지도 고민하는 섬세한 안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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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신세경 어쿠스틱 컵라면만 먹으며 노래하는 그녀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세경. 음악을 통해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그린 옴니버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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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직전 프레데리의 솔로, 숨이 막힐 듯 격정적
프랑스 출신 안무가 롤랑 프티는 대가급 현역 중 최고령에 속한다. 1924년생이니 올해 나이 86세다. 같은 프랑스 출신으로 그보다 3년 아래인 모리스 베자르와 함께 인생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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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학교로 간 발레리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발레리나 박세은(21). 이 이름, 일반인에게 조금 낯설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강수진과 김지영·김주원의 뒤를 잇는 차세대 선두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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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학교로 간 발레리나
발레리나 박세은(21). 이 이름, 일반인에게 조금 낯설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강수진과 김지영·김주원의 뒤를 잇는 차세대 선두주자로, 국내 발레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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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랜드, 그 위에 발레의 과거와 미래가 있다
1 스티븐 맥래이 & 미야코 요시다, 영국 로열발레단, 사진 Johan Persson 캐럴이 울려 퍼지기 시작하는 12월이면, 전 세계 주요 도시는 크리스마스 랜드로 변한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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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신데렐라’ 10분 만에 네이멍구 사람들 사로잡다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내 얼도스시에서 7일 열린 국립발레단의 ‘신데렐라’. 현지 관객을 사로잡으며 ‘대중문화를 넘어선 순수예술에서의 한류’ 열풍을 예감케 했다. [국립발레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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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스타 ⑥ 발레리나 김지영 『사는 보람의 창조』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안에 있는 국립발레단 연습실에서 만난 발레리나 김지영(31)씨. 무심코 섰는데도 발레 포즈가 저절로 나왔다. [박종근 기자] 안녕하세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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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막 곁들여 '대중 곁으로'
친절해진 발레 해설·자막 곁들여 '대중 곁으로' “지젤 공연이 끝나면 (여운이 남아) 분장실 에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어요. 머리도 풀지 못 하고 화장도 지우지 못한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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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끌어들이는 ‘친절한 발레’
관객 끌어들이는 ‘친절한 발레' 해설·자막 곁들여 '대중 곁으로' “지젤 공연이 끝나면 (여운이 남아) 분장실 에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어요. 머리도 풀지 못 하고 화장도 지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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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샛별]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이동훈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돈키호테’를 준비 중인 이동훈. 이번 공연에선 주인공 바질 역으로 관객에게 인사한다. ‘신데렐라’는 현실 속에선 ‘왕자’ 발레리노(남성 무용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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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우리 집에 왜 왔니감독 황수아출연 강혜정·박희순·이승현등급 15세 관람가순풍에 돛 단 듯한 인생을 살던 회사원 병희. 하지만 불의의 총기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자살 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