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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방송센터에 88방송요원들 진친다. 방송올림픽 카운트 다운
88서울올림픽을 지구촌 안방에 보내줄 서울국제방송센터 (IBC) 가 세계 각국 방송요원들의 잇단 입주로 붐비기 시작했다. IBC에는 세계 1백30개 방송사가 들어와 서울 잠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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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서울서 미·소가 맞붙는다|양국 올림픽관계자 인터뷰|「88」카운트 다운 100일
지난 76년 몬트리올 올림픽이후12년만에 동서 양진영이 모두 참가, 세계스포츠의 최강을 가리게될 서울올림픽은 초강대국 미국과 소련의 대결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60년대까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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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구기엔 예외없이 스카웃 파동
올 한햇동안 스포츠계는 잇단 스카우트파동에다 대표선수의 훈련이탈·그라운드 폭력사태등으로 얼룩졌다. 경기장질서가 전보다 많이 잡히긴 했으나 심판판정불복·심판보이코트 소동이 계속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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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맞수 백구대결
한국대학스포츠의 양대산맥 고려대와 연세대의 야구OB정기전이 오는 7일하오2시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다. 지난3월 농구 OB정기전에 이어 마련된 이번 야구OB정기전은 프로 및 실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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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코칭스태프 거부는 있을수 없는일..
○…대우개선을 요구하며 지난13일부터 훈련을 거부해온 한국화장품여자농구선수들의 농성에 대해 실업농구연맹은 이 불똥이 혹시 다른팀에 튕기지 않을까 우려를 표시. 한국화장품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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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입장수입금 일부모금 수재민돕기 특별경기도 마련
수재민 돕기운동에 체육인들이 앞장서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30일 가평 경기단체·프로스포츠단체 대표자들과 회의를 갖고 「범체육인 수재민돕기 특별캠페인」을 8월 한달동안 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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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강훈 시기 싸고 마찰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가 대표팀의 태릉훈련원 입촌시기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체육회는 지난 주말 축구·농구·배구협회에 오는 30일까지 대표팀을 구성, 4월부터 강화훈련에 합류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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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해진 필리핀 농구
필리핀의 국기라고 할수 있는 농구가 「마르코스」 정권의 붕괴이후 사양길에 접어들어 날로 시들어가고 있다. 필리핀 농구는 지난날 한국의 축구이상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세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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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86승전보에 전국이 "들썩"|되돌아본 스포츠 한국1년
86년은 스포츠열기로 감격과 흥분에 젖었던 한해. 서울아시안게임, 월드컵축구등으로 스포츠의 환희가 절정을 이룩했다. 올해의 스포츠를 춰재기자들의 방담으로 정리해본다. -한해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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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체육인의 밤 행사
고려대출신 체육인들의 모임인 고우체육회(회장 장덕진)는 15일 저녁 하이야트호텔 리전시룸에서 86년도 고대 체육인의밤 행사 및 제1회 자랑스런 고대체육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고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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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배구 탁구등 장기 시리즈 상금공세로 경기에 "난방"
겨울 스포츠로 자리를 잡은 농구· 배구와 탁구의 장기시리즈가 상금경쟁을 벌이면서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이제는 세계추세에 발맞추어 국내 아마경기도 점차 상금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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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스타 30여명 "대표 마감" | 한국스포츠 88대비 대폭 개편 불가피
서울 아시안게임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국내의 각 종목 스타들이 대표팀 사퇴, 또는 선수생활의 은퇴를 밝히고 있다. 현재 은퇴를 밝혔거나 은퇴 예정인 86대표는 30여명에 이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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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농구 한국팀 귀국
스페인에서 벌어진 제10회 세계남자 농구선수권 대회에 출전, 예선리그(A조)에서 5전 전패를 기록한 한국대표 선수단이 16일 하오 귀국했다. 이날 김인건 감독은 『유럽농구를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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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의 슛터 이충희-재간동이 허재|개인기 "뜨거운 경쟁"
85농구대잔치의 최고 스타는 슛장이 이충희(28·1m81cm·현대)와 재간동이 허재(21·1m87·중앙대). 두 스타가 나타나는 경기엔 항상 극성팬들이 몰려들어 마치 유명가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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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시간안들이고 편리하게 운동|헬드클럽 이용자가 부쩍는다.
헬드클럽의 러닝머신을 이용, 조깅을 한뒤 아래층의 실내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다. 그 다음엔 사우나탕에 몸을 누이고 휴식을 취한다. 요즘 성업중인 스포츠레저센터의 풍경이다. 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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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1m69㎝ 최단신|덩크슛 대회서 우승
제자리뛰기 1m27㎝의「스퍼드·웹」 미국 프로농구 현역 선수중 최단신인 1m69㎝의 「스퍼드·웹」(아틀랜타호크스)이 덩크슛(링위에서 아래로 내리꽂는 슛)대회에서 우승,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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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으로 본 85 국내 스포츠
풍성한 화제와 기록을 남긴 85년이 저문다. 86·88을 향한 도약의 과정에서 이런저런 사건도 많았고 어느 해 보다 떠들썩했다. ▲전재덕 링참사=4월19일 인천에서 벌어진 제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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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을 빛낸 10인의 "샛별"
도약의 85년, 세계로 치닫는 국내스포츠계에 새로운 별들이 탄생했다. 노병이 사라지면 신인이 나타나는 세대교체는 스포츠의 자연스러운 리듬이지안 금년엔 새얼굴의 도전이 어느때보다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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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돈으로 본 "고속"성장
계약금 1억5천만원에 연봉 3천만원. 천하장사 타이틀을 5차례나 거머쥔 이만기(이만기)가 지난 6월 스카웃파문을 일으키며 현대에 입단할 때 현대가 공식적으로 밝힌 스카웃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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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흘러간 스타 40명
광복 40년-해방후 한국 스포츠는 실로 눈부신 성장을 했다. 여러 부문에서 세계의 메달리스트들이 탄생, 한국을 빛냈고 수없는 스타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명멸했다. 지난 40년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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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코너|이만수 연봉25%인상 불응하면 삼성, 미훈련제외"보유선수"묶어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 는 롯데 최동원 (최동원)등 조정신청선수 8명에대해 13일과 22일 두차례의 조정을 거쳐 25일 연봉을 최종 결정한다. KBO는 최동원을 비롯한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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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한국 스포츠 "내가 최고"|기록으로 본 아마·프로 성적
84년의 한국 스포츠는 LA 올림픽에서의 사상 유례없는 성과등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올림픽에서 대거 6개의 금메달획득에 프로스포츠도 더욱 활발하게 움직여 야구·축구·시름·복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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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파여자배구 183연승 국내최고기록 마크|중대농구 쾌주계기로 본 대기록
스포츠에서 기록은 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팬들은 연승을 거두며 새로운 기록을 쌓아가는 슈퍼스타 또는 막강한 팀이 나타나기를 고대한다. 대학농구의 중앙대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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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인터뷰, 좀 매끄러웠으면
전 국민이 TV를 통해 LA올림픽을 지켜보았다. 여자농구 대 중공전이 재방되던 날에는 순간 전력사용량이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던가. 감격도 많이 했고 주먹도 많이 흔들었지만 정작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