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으로 본 85 국내 스포츠
풍성한 화제와 기록을 남긴 85년이 저문다. 86·88을 향한 도약의 과정에서 이런저런 사건도 많았고 어느 해 보다 떠들썩했다. ▲전재덕 링참사=4월19일 인천에서 벌어진 제38회
-
박노준 몸값 6천2백만원
올시즌 최고의 신인스타로 꼽히는 박노준(고려대4)이 프로야구 OB베어즈에 입단했다. 박의 대우는 계약금 5천만원에 연봉 1천2백만원등 총액 6건2백만원(추정액)이다. OB는 29일
-
한희민 4,700만원 국내최고
86년의 프로그라운드에서 첫선을 보일 신인선수들의 입단계약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프로야구 빙그레이글스가 24일 대형투수 한희민(한희민)을 총액 4천7백만원(이하 추정액)으로 입단계
-
프로야구"적자줄이기"안간힘 프로축구|작년 6개구단 야구90억, 축구73억…연봉인상 최대억제
프로스포츠각구단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다 그동안 누적되어온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 삼성·현대·럭키금성·대우·유공등 대기업을 비롯, 프로야구, 프로축구팀을 운영하고
-
프로야구 재일동포선수·일인코치들 몰려온다
재일동포선수들과 일본인코치들이 몰려오고 있다. 프로야구 7개구단은 팀의 전력강화를위해 이들을 스카웃하기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선수의 자원이 절대부족하기도 하지만 재일동
-
(하)돈으로 본 "고속"성장
계약금 1억5천만원에 연봉 3천만원. 천하장사 타이틀을 5차례나 거머쥔 이만기(이만기)가 지난 6월 스카웃파문을 일으키며 현대에 입단할 때 현대가 공식적으로 밝힌 스카웃 금액이다.
-
모래판의 돌풍으로 "스타"된 이만기 천하장사|"스카우트의 잡음 실력으로 씻겠다"
국내스포츠사상 최고액의 스카우트로 화제를 뿌렸고 또 현대중공업이 스카우트질서를 어지럽혔다고 해서 말썽을 빚고있는 가운데 천하장사 이만기(이만기·22·경남대4년)는 고향 마산에서 묵
-
최동원연봉등 7천4백만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에이스 최동원(27)이 27일저녁 구단측과 올시즌연봉 재계약에 합의했다. 최의 연봉은 작년 2천7백50만원에서 최고 상한선인 25%오른 3천4백37만원이며
-
"황금의 팔" 심경변화를 일으켰다|선동렬, 해태 입단 "초읽기"|병역특혜 시한 걸려 "급선회"
국가대표 에이스 선동렬(선동렬·21)이 프로입단으로 마음을 굳혔다. 올해 고려대를 졸업하는 선동렬은 앞서 아마고수를 선언, 한국화장품 입단을 발표한바 있으나 최근 해태타이거즈의 끈
-
냉엄한 프로세계의 그라운드 승부사들|축구-야구감독연봉은 얼마…
이기기위해 싸우고 이겨야만 살아남을수있는 그라운드의 승부사들. 이 냉엄한 프로세계에서 피를 말리는 머리싸움울 벌이는 프로감독들은 얼마만한 대우를 받고있을까. 감독들의 연봉은 바로
-
'84한국 스포츠 "내가 최고"|기록으로 본 아마·프로 성적
84년의 한국 스포츠는 LA 올림픽에서의 사상 유례없는 성과등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올림픽에서 대거 6개의 금메달획득에 프로스포츠도 더욱 활발하게 움직여 야구·축구·시름·복싱들
-
아메리카의 한국인이철수씨 살인 누명 벗긴 재미 김경원 기가
미국 새크라멘토 유니언 지의 이경호 기자 (56) 는 캘리포니아 정치인들은 ,물론 「레이건」 미 대통령까지 그를 알아주는 실력 있는 노장이다. 지난 30년 동안 폭로 전문기자로 활
-
(2)프로축구|조광래-허정무
올해 축구슈퍼리그의 빅스타중 만인의 눈길을 끌 라이벌은 뭐니해도 허정무(현대·31)와 조광래(대우·30)다. 허정무는 유럽의 프로무대에서 성숙의 경지를 향해 수련을 쌓았으며 반면에
-
야구·축구·씨름등 프로스포츠열풍|올 유료관중만 280만명
83년은 국내프로스포츠가 꽃을 피운 해-. 출범2년째 본궤도에 오른 프로야구를 기폭제로 하여 각종목에 프로의 열풍이 몰아치기 시작, 축구 슈퍼리그가 탄생하고 민속씨름도 프로화를 선
-
고교야구 최고 스타 조계현투수|프로진출-진학놓고 방황
국내고교야구의 최고스타인 조계현(19·군산상고3년) 이 프로와 아마사이에서 진로를 결정하지못하고 방황하고있다. 올해 고교졸업선수중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투수인 조가 이미 호남을
-
엄청난 세금에 맥빠지는 프로 씨름|천7백 만원 탄 이만기 5백10만원 물어 프로야구의 10배
한국스포츠사상 단일대회상금으로는 최고액수인 8천7백80만원(천하장사대회4천5백만원·체급별대회4천2백80만원)이라는 거액의 민속씨름상금이 실속은 없이 허울만 거창하다는 여론에 몰리고
-
프로 축구선수 올림픽 출전전망밝다|해외에서 활약중인「황금다리」들 국내에와서 뛸수 있을까
청소년대표팀의 예기치 않았던 맹위로 한국축구는 활기를 되찾고있다. 새로운 중흥의 희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대표팀은 한국축구의 하나의 작은 가지에 불과하다. 올해의
-
「돈값」치를 승부만 남았다|프로야구 「거금스카우트전」매듭
프로야구에 몰아쳤던 한차례 「돈(전)바람」의 거센 회오리가 끝이 났다. 거물투수 최동원이 4일 프로선수중 최종주자로 롯데와 계약을 완료함으로써 제1막이 내려진 것이다. 제2막(4월
-
돈벌려면 야구선수가 되라|프로야구스타들 올해는 얼마나 받나
프로야구의 탄생으로 회사사장의 월급에 버금가는 고액 소득선수가 속출, 바야흐로『돈을 벌려면 야구선수가 되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연봉 2천만원(월봉1백60만원)이상을 받는
-
"투수라면 무조건 잡아라"|코치 보강…해 태·삼미 사령 탑 바꿔|정중동 프로야구…내년 시즌대비 팀재정비 한창
프로야구 6개 구단은 흥분속에 원년을 보내고 스토브리그에 들어갔으나 비약의 83년 시즌에 대비, 선 지도체제정비·후 선수보강에 돌입하여 정중동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 구단은 기
-
한국프로야구 영입대상|재일동포선수 모두 25명
내년부터 게임수가 1백게임으로 늘어난 한국프로야구에 경기의 질적향상과 선수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영입대상이되는 재일동포선수는 11개구단에 모두 32명으로 밝혀
-
개탁 정신 상징…폭발적 인기-미식축구-제16회 미「슈퍼볼」 폐막 계기로 본 구성과 현황
미식축구는 최근 국내TV를 통해 제16회 슈퍼볼이 국내에 방영됨으로써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미식축구는 과연 어떤 경기인가. 럭비와 축
-
한국엔 해방직 후에 들어와 최근에 활기…대학팀 9개로
미국의 국기답게 프로미식축구선수들은 야구나 농구 못지 않게 많은 연봉과 인기를 독점하고 있다. 81년도 프로미식축구의 최고 인기스타플레이어는 시카고 베어즈의 러닌백(RB)인「월터
-
MBA 시대
최근 구인시즌을 맞은ㆍ미국에선 새풍속도가 이채를 띠고있다. 연초부터 시작되는 구인시즌에「매사추세츠」주 「캐임브리지」의 유호텔인 「하이야트ㆍ 리전시」는 검은양복을 입은 신사들로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