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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광센터
서울시청 동편에 「서울중합관광센터」란 일반에게 생소한 4층 건물이 서 있다. 연건평 2백평의 이 「센터」의 1층에는 관광안내소가 있고 2층은 토산품 전시장, 3층은 수출품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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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도예가
한국의 도자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화려한 전통을 자랑하고 있지만 그「전통」속에는 여성의 역할이 미치지 못했었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장인으로서의 경지가 여성에게는 닫혀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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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관광과 놀이의 「모럴」|대표집필 최정호
임신왜란과 총독통치의 총칼 앞에서도 절개를 지켜온 한국여성들이 「관광기생」이라는 이름 밑에 몇 푼의 돈으로 일인 앞에 호락호락 치마끈을 푼다니 이럴 수가 있겠느냐는 세론이다. 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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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생」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관광「붐」에 편승하여 일부 부실 여행사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놓고서는 밥먹듯이 계약을 위반하여 큰 원성을 사는 사례가 빈번한가하면, 때로는 「관광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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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쟁」 다섯 돌 이스라엘은 변모하고 있다.
【텔 라비브=최규장 특파원】사막의 「스콜」처럼 전격적으로 벌어졌던 「6일 전쟁」이 스쳐간지 다섯 돌을 맞는 「이스라엘」은 크게 변해 있었다. 인구 3백만의 작은 덩치로 1억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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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되는 「대연각」
시커멓게 불에 탄 대연각「호텔」 건물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물(?)로 등장. 외국인을 비롯, 구경꾼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화재사고가 일어난 뒤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은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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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친서, 대한공약재확인"
【워싱턴16일 동양】김종필 국무총리는 15일 서울에서 가진 「크리스천·사이언스· 모니터」지와의 회견에서 이번 주초 박정희 대통령에게 전달된 「닉슨」미대통령의 친서는『미국의 대한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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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5백만ℓ소비 서독, 음주제 폐막
【뮌헨3일 로이터동화】서독 「바바리아」주의 수도 「뮌헨」에서는 세계최대규모의 음주 제인 10월 제가 2일 막을 내렸다. 지난9월18일부터 시작되어 2주일간 계속된 이 전통적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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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주조된 한국기념주화
한은은 오는 3·1절을 기해 우리 나라의 역사와 국위선양을 위해 기념주화를 발행한다. 금·은화 각6종씩 12종류로 발행되는 이 기념주화는 지난 69년 이후 북괴가 이를 발행코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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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완초 공예
완초 재배는 예부터 농가에서 해오면서 껍질로 돗자리를 만들어 이용해왔다. 이조 중엽 경기도 강화를 중심으로 왕실 상납품으로 만든 호문석을 시초로 대중적인 화문석이 출현하면서 완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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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했던 외국관광객 유치계획
정부는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엑스포 70 기간 중 5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더 유치하기 위하여 안간힘을 썼지만, 오는 13일로 예정된 동 엑스포 70의 폐막을 2주일 앞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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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관광객에 제자리걸음 수입
외국관광객유치대책에 실속이 없다. 관광의 제철을 맞아 우리 나라를 찾아드는 외국 관관객이 예년에 비해 늘어나고 있으나 외화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늘지 않고 있는 셈이다. 당국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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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원활해야 할 교통수단
안전하고 명랑한 관광에는 역시 교통이 편해야한다. 비행기의 트랩에서 내려서자마자 차에 올라타야 하는 외래관광객에게나 국내관광객에게나 마찬가지로 자신을 원하는 곳에 친절히 안내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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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의 초대…「엑스포」관광객 유치
오는 3월 15일부터 6개월 동안 일본 대판에서 열리는「엑스포 70」(만국박람회)이 개막 20여 일을 앞두고 있다. 교통부는 이 세계 문화의 제전을 참관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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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관광객 「통금」해제
정부는 오는 3월15일부터 9월14일까지 「엑스포70」 기간동안 한국에 오는 외국 관광객들의 유쾌한 여행을 위해 외국 관광객과 이들의 안내원, 「호텔」 등의 종업원들에게 통행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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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뒷면의 고독이 좋았다|바빠 잡념 일으킬 새 없고"
2일간 한국방문을 한 미국의 달 우주인「닐·암스트롱」씨는 3일 하오「텔리비젼」회견에서 달 표면에서의 활동이 지상에서 예상한 것보다는 훨씬 쉬웠다고 말했다. 이날 과학기술처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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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한국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은 어느정도 늘어나고있으나 그들의 체한기간이 짧아 수입은 목표액에 훨씬 미달하고 있다한다. 그 주원인은 「호텔」값이 지나치게 비싸고 「서비스」가 엉망인데다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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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은 느는데|수입은 목표미달
외래관광객 수는 해마다 느는 편인데 국내관광시설과「서비스」가 나쁘고「호텔」의 숙박비가 외국보다 비싼 편이어서 외화획득이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16일 교통부집계에 따르면 외래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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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결산
12일은 말복. 이제는 더위도 한고비를 넘길 때가 되었다. 입추를 지나고 처서를 바라보는 이즈음 하늘은 찌푸리기만 하고 벼르고 벼르던 「바캉스」의 꿈도 이제 사라지기만 한다. 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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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도시 「코펜하겐」
다음글은 지난6월23일부터 8월 4일까지「덴마크」에서 열리고 있는「유네스코」주최 세계사회학 「세미나」에 참가한 홍두표씨 (동양TV 편성부 차장)가 보내온것이다. 새벽5시30분「코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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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상대로 사행행위
치안국은 12일 국내관광객들에게 사행행위를 하게 한「뉴코리아」「사보이」「메트로」「워커힐」반도「유엔·센터」세종「호텔」등의 17개「슬로트머신」영업소에 대해 모두 3일간씩의 영업정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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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자동차공업육성 딜럭스판 리무진·관광버스 도입
교통부는 외국인 관광용으로 2만「달러」짜리 대형「버스」 50대와 3만「달러」짜리 「리무진」(6인승)1백대를 완제품으로 외국에서 도입키로 하고 실수요자를 선정중이다. 이 같은 「딜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