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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청년, 마약 운반 유혹에 흔들리지 않길”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국제 마약범죄 조직의 마약 밀수 형태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 여행자를 통해 한 번에 가져오는 마약류 평균 중량도 2022년 323g에서 지난해 83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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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월남전 용사도 쌈짓돈 털렸다…1600억 코인 사기 실체
최성일 경감이 이끄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3계 6팀 수사관들. 최 팀장(왼쪽 첫번째부터)과 6팀 소속 박대우, 조성욱, 김동주, 정명기, 문복기 수사관. 경기남부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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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마약음료 공범 혐의…보이스피싱 모집책 추가 구속기소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브리핑실에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범행도구로 사용된 마약음료가 놓여 있다. 뉴스1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주도한 보이스피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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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일당 구속기소…최대 사형 혐의 적용
검찰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주범에게, 마약음료를 만들어 제공한 피의자에게 최고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는 마약투약 혐의를 적용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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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보트인데 "찾아가라" 현수막··· 해경 비웃는 그들 '꽁꽁'
충남 태안의 해안가에서 밀입국한 중국인들이 타고 온 보트가 발견된 지 20일이 지났다. 해경과 경찰은 수사팀을 동원, 잠적한 밀입국자를 추적 중이지만 소재 파악이 어려워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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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원 뜯어낸 ‘몸캠 피싱’ 조직이 보내 온 협박 메시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상이 저희한테 있는 거지 경찰 손에 있는 거 아니잖아요? 경찰에 신고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저희는 외국 아이피 사용해서 추적하려야 할 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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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입국·취업알선 브로커 1100여명 적발
불법입국한 외국인을 고용한 한 마사지 업소에서 출입국 당국 관계자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5월 14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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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표변호사가 가짜 난민 만드는 방법…“종교박해 받았다고 써라”
예멘 난민 신청자들이 지난달 29일 제주시 제주이주민센터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상담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한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가 가짜 난민신청을 대행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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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모집하고 중국 조직에 금품 전달…보이스피싱 국내 총책 적발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체크카드와 현금을 전달한 인출책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4일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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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위해 고국 땅 밟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
중국에 거주하던 유일한 한국 국적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하상숙(89·사진) 할머니가 10일 오후 고국 땅을 밟았다. 지난 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집 계단에서 넘어져 갈비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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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단체 추종' 인도네시아인 국내 입국 전 테러단체 사상교육"
국내에 불법 체류하며 국제테러단체 ‘알누스라 전선’을 추종한 인도네시아인 A(33·구속기소)가 입국 전 인도네시아 테러 단체로부터 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A가 취업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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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중국 거점 보이스피싱 콜센터 첫 단속
보이스피싱 조직이 처음으로 일망타진됐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 콜센터는 일반적으로 중국에 근거를 두고 있어 수사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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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잇따라 적발
경찰과 검찰을 사칭해 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17일 경찰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한 혐의(사기 등)로 원모(33)씨 등 5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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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운영 미국 8개 비인가 대학의 실체
미국發 ‘가짜 학위공장’ 全추적 ‘학위공장(diploma mill)’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했다는 미국 대학의 실체가 바로 그것이다. 갈수록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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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폭 '삼합회' 연계 여권위조 5명 영장
부산진경찰서는 5일 위조여권을 발급받은 혐의(공문서 위조 등)로 李모(19 ·주거부정)군과 趙모(45 ·부산진구 범전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국 거주 한국총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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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밀입국 中동포 87명 냉동차로 부산이동 계획
지난 11일 저녁 전남 목포해안으로 밀입국하려던 중국동포 87명을 조사중인 목포해양경찰서는 12일 이들의 밀입국을 도운 국내 알선책 安병천(38.부산시서구아미동)씨등 3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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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접대부 일본 “수출”/20여명이 여성들 술시중들며 윤락행위
◎모집책 두명 적발 경찰의 유흥업소 집중단속이후 국내 호스티스들이 일본으로 대거 진출,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호스트(남자 접대부)까지 일본으로 진출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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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등 일 취업 알선|돈 가로챈 3명 구속
치안본부는 20일 일본인과 공모해 농민이나 도시노무자 등을 일본에 불법 취업시키고 여권수속비·취업알선비 등을 받아 챙겨온 김한겸씨(30·서울대동204) 등 국내모집책 3명을 직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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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신매매조직 적발
서울강서경찰서는 1일 국제인신매매조직을 통해 받은 여권과 가짜 비자를 이용, 일본으로 출국하려던 김모(23)·권모(21)양 등 2명을 여권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 이들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