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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운산 전투 -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⑨ 전장에서 만난 영웅
1950년 10월 평양에 처음 입성한 국군 1사단의 공을 기려 프랭크 밀번 미1군단장(오른쪽)이 평양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백선엽 사단장에게 은성무공훈장을 걸어주고 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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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북한군에 맞서 나라 지킨 백선엽 장군
국군 1사단장과 1군단장, 야전전투사령부 사령관과 육군참모총장을 맡으며 6·25전쟁을 치렀던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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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용사 중 12만명 베트남서도 안 울었는데 요즘 한국서 울고 있소
전쟁은 오래 전에 끝났지만 아직도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다. 무려 12만여 명에 달하는 파월장병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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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정일 즉흥화법 뒤엔 철저한 계산 깔려 있다”
만난 사람=김민석 군사전문기자 문정인 연세대 교수(국제정치 전공)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잘 아는 사람이다. 국제정치학의 연구 대상으로 남북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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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쏟아지는 이라크까지 禁女의 벽넘어 돌격 앞으로
2007년 새해는 밝았지만 바그다드엔 아침이 오지 않은 듯했다. 1월 25일. 미국 대사관이 있는 그린 존(Green-Zone)에서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MNF-I)가 있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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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감] 10월 5일
▶국가인권위.군사법원 ▶공정거래위(국회) ▶재경부 ▶해병대 제1사단 시찰 ▶충청북도.강원도 ▶충북교육청.대구시교육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교육방송공사.방송문화진흥회(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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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
1949. 1. 06 2차대전시 일제에 의해 강제 징모되었던 한국인 출신 포로병 3,182명, 소련으로부터 귀환 1949. 1. 12 박헌영 외무상, 북한 주재 소련 특명 전권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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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 1. 1 北, 신년공동사설 발표 - 한미연합사령관, 2008년 이후에도 주한미군의 임무·역할 불변할 것임을 강조 2005. 1. 3 유엔, 2004년 대북지원모금 계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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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포로, 가족과 탈북…중국서 체류
피랍탈북연대 도희윤 사무총장은 24일 "국군포로 이모(75)씨가 지난 5월 말 북쪽 가족을 데리고 탈출해 중국에서 남쪽 가족과 함께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전북 완주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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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10월 24일
*** 지역 경제 전남도와 중소기업협동조합 광주.전남지회는 24~27일까지 광주시 서구 염주실내체육관에서 2003 전남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을 실시한다. 이 행사에서는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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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 5대 변수
정부는 18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이라크 추가 파병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정부는 국민 여론 추이, 유엔 움직임, 타국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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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펀치 볼' 정체성 찾는 나들이 제격
나무 한그루 보이지 않는 DMZ(비무장지대) 는 따가운 햇살속에 정적만이 감돈다. 서로의 가슴에 총을 겨누었던 50여년전 그 여름날도 지금처럼 무더웠을까. 7백여m 앞에 북한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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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펀치 볼' 정체성 찾는 나들이 제격
나무 한그루 보이지 않는 비무장지대(DMZ)는 따가운 햇살 속에 정적만이 감돈다. 서로의 가슴에 총을 겨누었던 50여년 전 그 여름날도 지금처럼 무더웠을까. 7백여m 앞에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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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동티모르 파병 상록수부대 사연도 갖가지
"목숨바쳐 평화를 지켜 한국의 이름을 동티모르 땅에서 드높이고 오겠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 소속으로 6개월 동안 동티모르 치안유지를 담당하게 될 국군 상록수부대 3진(단장 崔鐘善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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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유창훈 전 주월백마사단장
톨스토이는 일찌기 "전쟁은 가장 비열하고 부패한 인간들이 힘과 영향력을 얻는 상황을 만든다" 고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일 73세를 일기로 별세한 유창훈(柳昌燻.육사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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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에 가보는 6·25 전적지]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는 통일에 대한 열기가 초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전쟁을 지양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자는 합의가 이뤄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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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부동 전투
1950년 7월 초 한국전쟁 긴급 투입명령을 받고 미 캠프 펜들턴 기지를 출발하는 해병대원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냉소적이었다. 그들은 한국전쟁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었고, 미 해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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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오프 더 레코드 (42)
42. 전투병력 첫 파병 65년 8월 상정된 국군 전투부대 월남파병안은 예기치 않은 역풍(逆風)에 휘말려 국회 본회의 통과마저 힘든 상황으로 변해갔다. 내가 맞바람의 주역인 차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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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헌혈왕' 된 임오득 중위
국군의 날을 맞아 해병대 제1사단(사단장 裵相基)의 ‘헌혈왕’에 뽑힌 본부대대 수송관 임오득(林吳得·26)중위. 林중위는 지난 92년 5월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 꼴로 모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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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다부동 전투서 散華 전우 추모 옛 용사들 軍입소
6.25 당시 최후의 방어전선이었던 낙동강 다부동(多富洞)전투에 참가했던 역전의 용사들이 47년만에 전국에서 다시 모여 훈련을 받는다. 다부동전투 구국용사회(회장 金明中.73.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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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 비자금사건 판결문 - 소수 의견
〈대법관 박준서의 반대의견은 다음과 같다〉 대법관 박만호,대법관 신성택의 위 반대의견중 헌법재판소의 합헌 또는 위헌 결정에 관련된 법원의 법령 해석방법에 관한 부분에 대하여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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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 비자금사건 판결문 - 12.12 군사반란등 사건 부분
원심판결 이유에 의하면 원심은 그 내세운 증거에 의하여 1979년 12월12일 당시 국군보안사령부 인사처장 겸 계엄사령부 소속 합동수사본부 조정통제국장이던 피고인 허삼수가 국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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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 12.12 5.18 선고공판 판결문 요약 2.
6)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피고인들이 정승화를 연행한 것이수사업무의 일환으로서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하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요건을 갖추지 못하였으므로,피고인들의 연행행위가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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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6.25전쟁 북한 극비문서 입수
1950년 6.25전쟁 당시 북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었던김일성(金日成)은 남침 개시 3일만에 서울을 전면포위해 서울 이북에 있는 한국군 주력을 궤멸시키기로 계획한 「3일작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