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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터졌는데…“빈 병상 없다” 확진자 산모 구한 18분의 기적
경기도 양주소방서 광적119안전센터 박은정 소방사(왼쪽)와 최수민 소방교. 지난 18일 새벽 구급차 안에서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분만을 도왔다. [사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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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40시간 할머니 지켰다…국내 첫 '명예구조견' 된 소방교 백구
치매환자인 90대 할머니가 한밤중 집을 나와 길을 잃고 쓰러지자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도 할머니 곁을 지킨 반려견이 명예구조견으로 임명됐다. 지난달 25일 충남 홍성군에서 치매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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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에 공짜 빵 ‘빵식이 아재’ LG의인상
경남 남해 ‘행복 베이커리’ 대표 김쌍식 씨. “이 상을 내가 받아도 되는 건가, 이런 생각을 제일 많이 했어요. 애들에게 빵 나눠주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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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학생에 공짜 빵 ‘남해 빵식이 아재’ LG의인상 받았다
경남 남해 '행복 베이커리'의 김쌍식 대표. 1년 넘게 등굣길 아이들에게 공짜로 빵을 나눠준 김씨에게 LG복지재단이 LG의인상을 수여했다. 사진 LG “이걸 내가 받아도 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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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이야기 담은 코코몽 아이템과 브레이브걸스 웹툰 제작 '캐스트' 만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한류 확산 및 연관 산업 성장 견인을 주요 과제로 지정하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의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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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뒤집히자 1.8m 축대 훌쩍···운전자 구한 해병대 2명[영상]
유튜브 한문철TV가 공개한 사고 현장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군인 2명이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튜브 캡처] 도심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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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난간 붙잡고 목숨 구한 용감한 고3…표창 받았다
용감한 행동으로 시민을 구한 고등학생들이 서울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마포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남성을 구한 선행 모범학생 4명을 생명존중문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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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기 너머 "끄억 끄억"…이 소리만으로 생명 구해낸 소방장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상황요원이 신고 접수를 하고 있다.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지난 8일 오전 6시35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 한 통의 신고 전화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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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형' 따라 우주 간다…베이조스를 '동생 바보'로 만든 이 남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다음달 함께 우주 여행을 떠날 친동생 마크와 찍은 사진. 자선 단체에서 일하는 마크는 의용 소방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프 베이조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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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현충일 추념사…부실급식·성추행 여군 죽음에 "송구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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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차서 3명 구한 김기문씨 등 ‘LG의인상’
김기문, 박영만, 허원석(왼쪽부터) 사고를 당해 4급 장애 판정을 받고도 물에 빠진 차량 속 일가족을 구조해 목숨을 살린 김기문(56)씨가 LG그룹이 지원하는 LG의인상 수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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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차량서 일가족 구한 장애인 김기문씨 ‘LG의인상’
사고를 당해 4급 장애 판정을 받고도 물에 빠진 차량 속 일가족을 구조해 목숨을 살린 김기문(56)씨가 LG그룹이 지원하는 LG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G복지재단은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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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층 ‘불기둥 화재' 주민 다 구한 울산소방, 고층화재 매뉴얼 냈다
울산소방본부가 발간한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매뉴얼’. 사진 울산소방본부 지난해 이른바 ‘불기둥 화재’가 났던 고층 아파트에서 큰 인명 피해 없이 주민 모두를 구했던 울산소방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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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늦춘 '3분의 기적'…심장이식 기다리던 소방관 살렸다
의학적으로 뇌사자에게 심장을 적출한 후 안전하게 이식하기 위해 지켜야 할 ‘골든 타임’은 4시간이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탑승객의 도움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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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7일 신년인사회 온라인 개최…일반 국민 8명 특별초청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 주제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이다. 청와대 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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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코로나 방역, 이재민 지원 … 위기 속 ‘사회공헌’ 더 빛났다
━ ‘코로나 강타’유례없는 어려움에도 나눔·상생 실천한 기업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한 올해 기업들은 유례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공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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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고립된 곳 구호품 어떻게 보낼까” 사람 대신 드론이 나섰죠
이주영(왼쪽) 학생모델과 백채희 학생기자가 DJI의 산업용 드론을 살펴봤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간이 서로 만나는 것도 감염의 위험이 있는 시대가 됐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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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축사한 정세균 "불법 집회, 어떤 명분으로도 지지 불가"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왼쪽),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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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보트로 생명 살려…‘시민영웅’ 7명 119의인상 받는다
━ 전남 고흥 화재, 구례 수해 현장서 활약 시민 영웅 7명이 119의인상을 받았다. (위 왼쪽부터) 문기학씨, 신복수씨, 이은수씨, 고대권씨. (아래 왼쪽부터) 박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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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속 "살려주세요" 형제의 신고, 소방서 5분만에 찾았지만…
라면을 끓여먹다가 화재가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 건물 2층. [사진 미추홀소방서] “불이요. 여기 OO빌라 빨리요. 빨리!” 인천 미추홀 소방서 종합상황실. 지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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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뜨거워요" 6층 중학생 추락 전 땅에서 올라온 '동아줄'
학생, 정 안 되겠으면 뛰어내려요. 어른들이 받아 줄게요.” 지난달 29일 오전 5시44분쯤 울산시 중구 성안동의 한 아파트 6층. 중학생 A군(14)이 아파트 베란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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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요" 6층 소년의 비명...연기 속 나타난 사다리차 영웅
지난달 29일 오전 5시44분쯤 울산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중학생이 창문에 매달리자, 주민이 사다리차로 구조했다. [사진 진창훈씨] “학생, 정 안 되겠으면 뛰어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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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구하고 불법체류 들킨 알리···"영주권 주자" 청원 속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지난달 23일 강원 양양군의 한 3층 건물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다 화상을 입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알리(28). 사진 양양 손양초교 장선옥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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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속 한국인10명 구하다…불법체류 들킨 카자흐스탄인 사연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지난달 23일 강원 양양군의 한 3층 건물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다 화상을 입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알리(28). 사진 양양 손양초교 장선옥 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