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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구본상 '금융 동맹' 맺나
2004년 계열분리로 LG, LIG, LS, GS로 나뉜 옛 LG그룹이 LG카드 사태로 잃어버렸던 금융 재건에 나섰다. 차세대 성장산업인 금융을 빼놓고는 그룹 전체의 미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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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서베이 ‘대한민국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영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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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서베이 ‘대한민국의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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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호된 현장수련 거쳐야 경영권 승계
한국 재계의 과거와 현재에서 LG그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3대에 걸쳐 60년이 넘도록 재계 최상위 순위를 지켜왔다. 또 경영권과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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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국내 대표 기업가 일대기 만화책 배포
대한상의는 삼성 이병철, 현대 정주영, LG 구인회, 두산 박두병 회장 등 대표 기업가 4인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책 10만 부를 전국 초·중·고교에 무료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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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경영자의 얼굴에는 강인·소박·투명함이 묻어난다
위대한 경영자, 성공한 경영자, 존경받는 경영자. 그들은 도대체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관상을 따져보자는 게 아니다. 40세가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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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n & out] 손댔다 하면 대박! 주식갑부 합류
재벌 2·3세는 다르다. 이들이 손대는 것은 십중팔구 수십~수백%의 수익률을 기록한다. 이들은 재복을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주가예측 능력이 있는 것일까?코스닥시장은 최근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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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구인회 LG 창업 회장 일대기 만화로
작고한 연암 구인회(그림) LG 창업 회장의 일대기가 만화로 제작돼 인터넷에 연재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그의 생애를 만화로 엮어 10일부터 상의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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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것이란 생각을 마라"
“서울에서 경부고속국도를 타고 오다 천안~논산고속국도로 빠져나오세요. 운치가 좋은 곳이니 여유 있게 오세요.” 충남 연기군 전동면 송성(松城)의 송파랜드. 느티나무·벚나무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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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이재연 前 LG 부회장이 사는 법 “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것이란 생각을 마라”
“서울에서 경부고속국도를 타고 오다 천안~논산고속국도로 빠져나오세요. 운치가 좋은 곳이니 여유 있게 오세요.” 송파랜드의 상징인 소나무(오른쪽). 전두환 대통령 시절 정원수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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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前 LG 부회장이 사는 법] "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돈이라 생각을 마라"
이재연 회장은 “계산기 두드릴 정도로 많은 돈이 있으면 이미 내 것이 아니다”며 일찌감치 자신의 재산을 자연과 대화하는 곳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충남 연기군 송성리의 송파랜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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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주식투자 귀재 구본호씨는 누구?
얼굴이 알려진 것도 아니다. 뚜렷한 실적도 없다. 중견 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의 대주주라는 것 말고는 이렇다 할 직함도 없다. 나이도 이제 갓 서른두 살(1975년생)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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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주식투자 귀재 구본호씨는 누구?
관련기사 [INSIDE] 증시의 ‘미다스 손’ 구본호의 비밀 얼굴이 알려진 것도 아니다. 뚜렷한 실적도 없다. 중견 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의 대주주라는 것 말고는 이렇다 할 직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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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LIG 구철회 선대회장 흉상 제막식
구본상 LIG넥스원 사장 일가가 2일 경북 구미공장에서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고(故) 구철회 선대 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했다. 왼쪽부터 구자준 LIG손해보험 부회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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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천하를 경영한 삼국 CEO … 삼색 노하우
삼국지 경영학 최우석 지음, 을유문화사, 319쪽, 1만2000원 같은 재료라도 누가 만지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삼국지도 마찬가지다. 숙수(熟手)가 만지면 달라진다. 재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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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 건너면 사돈관계 - LG家 중심으로 ‘빅 패밀리′
한두 집만 건너도 사돈지간인 것이 한국의 재계 판도다. 특징적인 것은 그 중심에 ‘범(汎)LG 가문’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ㆍ현대ㆍ금호ㆍ한진ㆍ두산ㆍ대림 가문과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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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들 婚脈으로 얽히고…] LG家 중심으로 '빅 패밀리'
한두 집만 건너도 사돈지간인 것이 한국의 재계 판도다. 특징적인 것은 그 중심에 ‘범(汎)LG 가문’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ㆍ현대ㆍ금호ㆍ한진ㆍ두산ㆍ대림 가문과는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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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52. 아워홈
아워홈의 젊은 사원들이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 구내식당의 배식대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워홈은 LG.GS그룹 전 사업장 등 280여 개 기업과 학교.병원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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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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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해마다 매출 급상승 LS전선 구자열 부회장
전선.광통신선.산업기계 등을 만드는 LS전선(옛 LG전선)이 확 바뀌었다. 한동안 매출이 제자리를 맴돌더니 최근 들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1999년 1조8400억원이던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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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회장 '사모님'들 내조서 외조로
내조에 전념하느라 그룹 경영과는 거리를 뒀던 재벌가 회장 부인들 중 계열사의 공식직함(임원 등)을 맡으며 전면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사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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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창조 시대… 4대 그룹 기업문화는 ④ LG
11일 아침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출근하는 LG그룹 임직원들이 줄을 서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질서와 규범 준수는 LG의 문화다. [사진=박종근 기자]매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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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성공 대물림 자녀 교육법
'자식 농사'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대를 이어 기업을 이끌어야 하는 명문 기업가들도 자식 교육은 기업 경영만큼이나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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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성 부자(Korea's Richest Women)
포브스코리아는 올해 두 번째 '한국의 여성 부자'를 선정했다. 한국의 최고 여성 부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꼽혔다. 이 회장의 재산은 1조3,96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