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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호된 현장수련 거쳐야 경영권 승계
한국 재계의 과거와 현재에서 LG그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3대에 걸쳐 60년이 넘도록 재계 최상위 순위를 지켜왔다. 또 경영권과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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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외식업계 컴백한 전 TGIF 창업멤버 이지용씨
국내에 미국계 패밀리 레스토랑을 처음 도입한 주역이 다시 외식업계로 돌아왔다. 최근 서울 신촌에 ‘온더보더(On The Border)’라는 멕시코 음식점을 연 JRW사의 이지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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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n & out] 손댔다 하면 대박! 주식갑부 합류
재벌 2·3세는 다르다. 이들이 손대는 것은 십중팔구 수십~수백%의 수익률을 기록한다. 이들은 재복을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주가예측 능력이 있는 것일까?코스닥시장은 최근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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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것이란 생각을 마라"
“서울에서 경부고속국도를 타고 오다 천안~논산고속국도로 빠져나오세요. 운치가 좋은 곳이니 여유 있게 오세요.” 충남 연기군 전동면 송성(松城)의 송파랜드. 느티나무·벚나무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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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이재연 前 LG 부회장이 사는 법 “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것이란 생각을 마라”
“서울에서 경부고속국도를 타고 오다 천안~논산고속국도로 빠져나오세요. 운치가 좋은 곳이니 여유 있게 오세요.” 송파랜드의 상징인 소나무(오른쪽). 전두환 대통령 시절 정원수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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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前 LG 부회장이 사는 법] "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돈이라 생각을 마라"
이재연 회장은 “계산기 두드릴 정도로 많은 돈이 있으면 이미 내 것이 아니다”며 일찌감치 자신의 재산을 자연과 대화하는 곳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충남 연기군 송성리의 송파랜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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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동일철강 '구본호 효과'로 11일간 상한가 행진…거래소 "일반투자자 추격매수 위
동일철강이 '구본호 효과'에 힘입어 11일째(거래일 기준)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13일 9만7000원에 불과하던 주가는 28일까지 단 한 차례도 쉬지 않고 가격 제한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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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LIG 구철회 선대회장 흉상 제막식
구본상 LIG넥스원 사장 일가가 2일 경북 구미공장에서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고(故) 구철회 선대 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했다. 왼쪽부터 구자준 LIG손해보험 부회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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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 건너면 사돈관계 - LG家 중심으로 ‘빅 패밀리′
한두 집만 건너도 사돈지간인 것이 한국의 재계 판도다. 특징적인 것은 그 중심에 ‘범(汎)LG 가문’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ㆍ현대ㆍ금호ㆍ한진ㆍ두산ㆍ대림 가문과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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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들 婚脈으로 얽히고…] LG家 중심으로 '빅 패밀리'
한두 집만 건너도 사돈지간인 것이 한국의 재계 판도다. 특징적인 것은 그 중심에 ‘범(汎)LG 가문’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ㆍ현대ㆍ금호ㆍ한진ㆍ두산ㆍ대림 가문과는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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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52. 아워홈
아워홈의 젊은 사원들이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 구내식당의 배식대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워홈은 LG.GS그룹 전 사업장 등 280여 개 기업과 학교.병원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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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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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회장 '사모님'들 내조서 외조로
내조에 전념하느라 그룹 경영과는 거리를 뒀던 재벌가 회장 부인들 중 계열사의 공식직함(임원 등)을 맡으며 전면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사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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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성공 대물림 자녀 교육법
'자식 농사'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대를 이어 기업을 이끌어야 하는 명문 기업가들도 자식 교육은 기업 경영만큼이나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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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성 부자(Korea's Richest Women)
포브스코리아는 올해 두 번째 '한국의 여성 부자'를 선정했다. 한국의 최고 여성 부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꼽혔다. 이 회장의 재산은 1조3,96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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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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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자유화 말만 백번 천번 하면서 정부, 거꾸로 규제만 계속 늘려"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한.미 친선의 밤' 행사가 열린다.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상을 주고, 두 나라 인사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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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본무회장 아들 경영수업 시작했나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아들 광모씨가 경영수업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4일 LG그룹에 따르면 구본무 회장의 아들 구광모씨(29)는 지난 9월부터 LG전자에 입사, 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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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 3세 보름 만에 330억 차익
LG가(家)의 3세인 구본호씨가 코스닥업체 미디어솔루션의 경영권을 인수한 지 보름 만에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처분, 330억원의 막대한 차익을 남겨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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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준 LIG화재 부회장 4월 에베레스트 간다
탐험을 즐기는 구자준(56.사진) LIG화재(옛 LG화재) 부회장이 에베레스트 등반에 나선다. 평소 "시간만 되면 세계 어디라도 탐험하고 싶다"고 말했던 구 부회장이 다시 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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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 간판교체 → 'LIG손해보험'
LG화재가 LG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한 지 6년 만에 LG라는 이름을 떼고 새출발한다. 구자준(사진) LG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은 4월 1일부터 상호를 LG화재에서 'LIG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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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3. 진주에선 기업인 … 전주선 법조인
구본무·허창수·강영중 CEO들 잇따라 나와 '경영자의 고향' 진주 서울 등 7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162개 시.군 가운데 230명의 엘리트를 배출해 1위에 오른 진주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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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34. 창업과 수성
#장면1 = “나 아딕 늙디 않았디오. 아딕 현역입네다.” ▶ 1995년 2월 선친인 구자경 회장에게서 경영권을 넘겨받은 구본무 LG그룹 신임 회장.1968년 10월 당시 68세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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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동업] LG·삼화페인트·㈜삼천리…대 이은 끈끈한 우정
'동업'하면 역시 LG가 떠오른다. 먼 사돈 사이였던 고 구인회 회장과 고 허만정 회장은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동업을 시작했다. 치약을 팔던 이 회사가 번창해 금성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