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잡상인|단골은 국민교 주변

    D국민학교엔 요즈음 물통을 든 여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물통 속엔 수많은 올챙이와개구리들이 꼼지락거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신기한 구경거리를 만난 듯 모여든다. 그러면 여인들은

    중앙일보

    1968.06.15 00:00

  • (1)암표상

    경찰은 시민생활환경순화를 위해 얌체족 소멸 작전을 벌이고 있다. 암표상 바가지 상인, 「택시」잡이 등 우리의 주변에는 질서를 그르치는 갖가지 얌체족들이 도사리고 있다. 서울시경은

    중앙일보

    1968.06.07 00:00

  • 한가족4명명이개스자살기도

    28일 상오5시 서울성동구 옥수동 424 오일섭씨(44)일가족4명이 생계를이끌어온 오씨의 부인 송순덕여인이 경찰에 구류를살게됨으로써 생계를잇기어렵게되자 연탄 「개스」로자살을기도,모

    중앙일보

    1968.05.28 00:00

  • 매춘행위 금지법

    【산·주앙(푸에르토리코)23일AP동화】「산·주앙」시의희는 시내에서 매춘행위를 금지시키기로 결정하고 이법안을 당년72세의 여시장에게 넘겼다. 이법에 저촉되는자는 50「달러」의 벌금형

    중앙일보

    1968.05.25 00:00

  • 역광선

    농협, 곡가진폭 20%선억제는 무리라고. 장관갈린 틈타 약간의 자주성발휘? 추행장교에 징역15년. 피해소녀, 이틀전엔경관에도당했다고. 위에는위가있었다. 극장구경갔다 암표상누명쓰고

    중앙일보

    1968.05.24 00:00

  • 민족의 의무 두가지가 늘어났다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향토예비군 설치법과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변칙통과라는 비난도 있지만 이미 법은 마련된 것, 의무의 폭을넓힌 새법은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

    중앙일보

    1968.05.11 00:00

  • 「검」팔이모자, 눈물의 철창면회

    3일상오9시쯤 서울마포경찰서수사계는 엄마를찾아 우는 권석은군(5)울음소리로 잠시 떠들석했다. 권군의어머니 신현숙씨(28)는 지난달30일 마포대흥극장앞에서 미제「검」9통을 팔다가걸려

    중앙일보

    1968.05.03 00:00

  • 예비군설치법개정안전문

    제1조(목적)이법은향토를 방위하기위하여 향토예비군(이하 예비군이라한다)의 설치 조직 편성과 동원등에 관하여 규정함을 목적으로한다 제2조(임무)예비군은 적 또는 반국가단체의 간첩이나

    중앙일보

    1968.04.13 00:00

  • 신문주간특집|세계의 특종(상)|「파리」뒤흔든 푸른수염|웨프·밀러기자(UP)

    「파리」를 놀라게한「푸른수염」사건은 유독 UP의 당시 「파리」의 지국장이었던「밀러」기자가 특종한것은 아니지만, 당시 세계의 모든 신문이 이사진에 관한한 이사건만을 2년간 추구, 단

    중앙일보

    1968.04.06 00:00

  • 법정모독으로 구류

    「엘파소」 지방법원 배심원 「로버트· 스펜서」씨는 27일 정장이라고는 결혼식과 장례식에 나갈 때 입는 옷 두벌밖에 없기 때문에 정장이 아닌 옷을 입고 배심석에 나가 법정 모독 죄로

    중앙일보

    1968.03.28 00:00

  • 일광욕

    따뜻한 봄철이 다가오면서 일광욕이 건강요법으로 성행된다. 일광욕은 강렬한 햇빛을 발산하는 여름철보다는 봄·가을이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 태양광선내의 자외선은 피부 속에 「비타민」D

    중앙일보

    1968.03.28 00:00

  • 잡아야 보고하는「사건」 | 경찰수사 희미 |

    치안국은 16일상오 일선경찰관서가 강력사건이 일어나도 이를 보고하지않거나 피해자를도리어 허위신고로몰았다가 법인이 체포된후에야 부랴부랴 사건발생을보고하는등 강력사건처리에 난맥을 이루

    중앙일보

    1968.03.16 00:00

  • 「폴란드」데모확대

    【바르샤바AFP급전동화】수천명의「폴란드」 대학생들은11일 또다시 「바르샤바」중심가로 쏟아져 나와 일반대중들까지 합세한가운데「폴란드」 공산당본부앞에서반정부「데모」를 벌이다가 경찰과

    중앙일보

    1968.03.12 00:00

  • 수감직전도주 사기피의자

    7일하오8시45분쯤 서울구치소안에서 사문서위조및사기피의자 이경준 (50)이 교도관의눈을피해달아났다. 전과14범인 이는 작년부터 시내각은행의 보통예금통장을 위조해 사기해오다지난달29

    중앙일보

    1968.03.08 00:00

  • 통금후의 발포사건

    1·21사건이후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여 희생자를 낸사건이 경향에 걸쳐 한 둘 있었다. 첫 희생은 대구에서통금직전 경찰의· 수하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던 민간인이 사살된 것이고 두번째

    중앙일보

    1968.03.01 00:00

  • 임무·무장·지원등|모법상의 근거마련

    향군무장의 법적뒷밤침을위해 향토예비군설치법의 보완을 서두르고있는 정부·여당은 27일 하오3시 청와대에서 연석회의를 열어 26일 차관회의를 통과한 법개정안을심의, 정부· 여당안을 확

    중앙일보

    1968.02.27 00:00

  • 깡패로 몰아|구류 일주일

    불량배 일제단속에 나선 경찰이 학용품을 사러나온 학생을 붙잡아 즉결에 넘겨 학기말시험을 치르지 못한채 경찰서 구치소에 수감되어있다. 지난 15일밤9시쯤 성북구 장위동68의105 흥

    중앙일보

    1968.02.20 00:00

  • 아빠면회길에 어린이역사

    ○…통금위반으로 유치장에 있는 아버지박경화(30·성동구풍락동44l) 씨를 만나러 어머니 손을 잡고 가던 경민(9) 양이 30일하오4시쯤 성동구행당동171앞길에서 서울영12532「코

    중앙일보

    1968.01.31 00:00

  • 선로통행에 실형

    국무회의는19일하오 철도선로상을 무단으로 통행하거나 수면 방황하는 사람과 철도승차권을 전매하거나 또는 상습적으로 열차좌석을 매매하는 사람에 대해 실형 또는 벌금에 처할 것을 내용으

    중앙일보

    1968.01.20 00:00

  • 소의 「작가재판」"반소이민단체관련"20대 네 명

    재판이 시작되기 수 시간전. 퇴색한 3층 재판장 앞엔 약 50여명의 피고인가족, 친구들이 웅성대고 있었다. 법정문 앞에선 공산청년연맹에서 나온 푸른 제복의 군인들이 「패스」가 없는

    중앙일보

    1968.01.20 00:00

  • 돈뜯는 유치장 간수들 사식횡령도

    19일 경찰서유치장에서 구류됐다가 나온 오모(20·중구인현동) 윤모 (32·중구동사동)등4명은 유치장간수들이 돈을 뜯는 것은 물론 가족들이 보낸 사식까지 가로챘다고 폭로했다. 작년

    중앙일보

    1968.01.19 00:00

  • 특위법협상거부

    신민당은 6일 하오 필동 유진오당수댁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소집, 임시국회대책을 협의할예정인데 『이 회의에선 의장단에 대한 불신임공세, 68연도 예산안의 무효화투쟁, 당면정책에 대한

    중앙일보

    1968.01.05 00:00

  • 3백80명즉심에

    새해1일부터 3일동안 서울시내에서 즉결재판으로 구류처분을 받은 경범자는3백80명-.

    중앙일보

    1968.01.04 00:00

  • (8)아우를 죽인 형 복역중의 장영수씨

    『일을 저지르게 되기까지 그 어떤 기구한 사연이 저에게 있었든간에 인륜을 저버린 저의 죄책을 변명할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습니다. 다만 저의 집안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형제간의 비극

    중앙일보

    1967.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