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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로야구 올스타전 불혹의 스타 5인…노장이 더 잘 치고 잘 던진다, 다만 나이가 들었을 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8일 발표한 2015년 KBO 올스타전 추천 선수 명단엔 베테랑 손민한(40·NC)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손민한은 오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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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기대' 콤비 정대훈 "기대에 부응할게요"
정대훈. [사진 일간스포츠] 지난해 11월 마무리캠프와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니시모토 한화 투수코치는 틈만 나면 언더핸드 정대훈(30)의 투구를 체크했다. 한화 마운드에서 소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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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기대' 콤비 정대훈 "기대에 부응할게요"
지난해 11월 마무리캠프와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니시모토 한화 투수코치는 틈만 나면 언더핸드 정대훈(30)의 투구를 체크했다. 한화 마운드에서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주리라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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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홈런 69개, 작년의 2배 … 거인 깨운 장종훈 마법
24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LG전. 5회 말 1사·1루에서 롯데 강민호(30)가 LG 투수 임정우(24)를 상대했다. 강민호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가던 중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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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100세이브 더 하고 싶다"
삼성 마무리 투수 임창용(39)은 지난 31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의 경기에서 9회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는 kt 김동명과 조중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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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섭이 두 명이 치고 달린다, 행복한 부산
롯데 외국인 타자 아두치(오른쪽)는 간판타자 손아섭을 빼닮은 정교한 타격과 근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홈런을 치고 전력질주를 해 홈을 밟은 뒤 손아섭과 하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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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스트리아 … 또 짐 싸는 44세 최향남
최향남(44)은 또 짐을 꾸린다. 우리 나이로 마흔다섯 살. 이번엔 엉뚱하게도 오스트리아 야구에 도전키로 했다. 오스트리아 세미프로팀 다이빙 덕스는 10일(한국시간) “한국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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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MLB 포스팅 금액 발표…그 이후에는?
‘김광현’ [사진 일간스포츠] 프로야구 SK와이번스 김광현(26)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마감됐으며 최고액은 11일(한국시간) 공개된다. 11일 오후께 김광현의 소속 구단,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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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 구대성, 퇴장 후 관중석에 공 던져 징계 위기…"무슨 상황?"
‘구대성 퇴장’. [사진 유투브 영상 캡처] 호주프로야구(ABL)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구대성(45·시드니 블루삭스)이 경기 중 퇴장을 당하며 관중석에 공을 던져 징계 위기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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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리그 구대성, 판정 불만 퇴장…관중석에 공까지 던져
호주프로야구(ABL)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는 구대성(45)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출해 퇴장당했다. 관중석에 공까지 던져 더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호주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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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 져도 '나~는 행복합니다' 떼창 보살 팬들 "내일은 이기겠지유~"
꼴찌팀을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한화 팬들은 보살로 불린다. 대전 경기엔 평균 7500명이 넘는 ‘보살팬’이 모인다. [사진 한화 이글스] 부처 탈을 쓰고 한화를 응원하는 가수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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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힌트 준 커쇼도 깜짝 … 류현진 슬라이더 마술
류현진이 2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시즌 12승을 거뒀다. 새롭게 익힌 ‘하드 슬라이더’가 위력을 발휘했다. 류현진은 이날 공 103개 가운데 30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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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느 틈에 배웠니 고속 슬라이더
류현진이 22일 피츠버그전에서 7이닝 5피안타·2실점해 시즌 11승을 거뒀다. 올 시즌 새롭게 가다듬은 고속 슬라이더의 위력이 돋보였다. 적장인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도 “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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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아, 커브는 말이지 … " 구대성 족집게 과외
“선배님, 구종 좀 가르쳐 주십시오.” “커브가 잘 안 된다고? 커브는 말이지….” 2006년 구대성으로부터 체인지업을 배운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서 둘째로 뛰어난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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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신인 임창용 마침내 MLB 홈인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임창용이 홈 구장 리글리필드에서 공을 던지며 몸을 풀고 있다. 37세인 임창용은 내야수 코디 랜섬과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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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메이저리그 전격 합류…14번째 빅리그 진출 한국인 선수
임창용 (37·시카고 컵스) [사진=중앙포토] 투수 임창용(37)이 메이저리그에 전격 입성했다. 미국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투수 마이클 보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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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짧은 손가락의 비밀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류현진이 1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시즌 17번째 퀄리티 스타트(7이닝 1실점)를 기록하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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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꼴찌 맴도는 한화의 1등 응원단장님
프로야구 한화 응원단장 홍창화씨(왼쪽)가 응원을 이끌고 있다. 그는 삭발한 선수들을 따라 머리를 깎았다. 홍씨는 “완전히 밀어 버리면 팬들이 놀랄까 봐 옆 부분만 밀고 V자를 새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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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4패 전쟁같은 한·일전…한대화의 기적, 다시한번
2006년 WBC 한국 대표팀 이종범이 미국 애너하임구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8회 초 2타점 결승타를 때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1로 역전승한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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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통했다 괴물 체인지업
25일 첫 시범경기에 등판한 류현진. [AP=뉴시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사진)이 메이저리그 실전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위력을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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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첫 시범경기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류현진(26)이 메이저리그 첫 시범 경기서 성공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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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 백차승, WBC 한국팀 출전 될까요?
백차승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마이클 영(37·필라델피아)은 최근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포기했다. 영이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그의 거취는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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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타석의 절반은 좌파 WBC 왼손자객이 필요해
장원삼(左), 박희수(右)구대성(43·시드니)과 봉중근(32·LG)의 별명은 ‘일본 킬러’다. 두 선수는 2006년과 2009년 열린 1·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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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도 간다, 컵스행 초읽기
임창용임창용(36)이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 무대에 진출한다. 임창용은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기 위해 13일 미국으로 떠난다. 예정대로 계약에 성공한다면 그는 2000년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