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오염수 방류 앞두고 전방위 어민 설득 나서.."7300억원 기금 준비"
올여름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겠다고 예고한 일본이 방류에 반대하는 어민들을 상대로 막바지 설득과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
-
"성과급 다음으로 밥" 복날, 대기업 구내식당 뭐 나왔길래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초복을 맞아 특식으로 전복을 넣은 삼계탕을 제공했다. 사진 LG에너지솔루션 11일 초복을 맞아 주요 대기업들이 일제히 ‘삼계탕 복지’에 나섰다. 점심
-
공공요금 30% 줄줄이 오르네…석유값 내려도 물가 빨간불
전기ㆍ가스료 같은 공공요금이 1년 새 30% 가까이 올랐다. 보험료나 관리비 같은 서비스 물가도 치솟고 있다. 석유류나 신선식품 가격이 내리긴 했지만 서민이 체감하는 물가난은 여
-
[월간중앙] 인턴이 간다 | ‘하루 생활비 1만원 챌린지’…MZ세대 新자린고비 됐다
“1000원짜리 생수? 수돗물 마셔라” 살인적 고물가에 절약 방법 공유하는 익명 모임 ‘거지방’ 유행 싼값에 양껏 먹을 수 있는 ‘한식 뷔페’도 대학생들이 자주 찾아 아침 일
-
무한리필 짜장밥 5300원, 후식까지…김 대리 오늘도 구청 간다
양식 등 3가지 메뉴를 내놓아 손님으로 붐비는 강남구청. [사진 각 구청] 지난달 14일 낮 12시 30분. 직장인에겐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지만 서울 영등포구청 지하 1층 구내식
-
'나주곰탕에 육첩반상' 5300원...'가성비' 맛집 뜬 구내식당 비결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지난달 14일 낮 12시 30분. 직장인에겐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지만 서울 영등포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 입구
-
종류부터 가격까지 무궁무진한 일본 카레라이스의 세계 [쿠킹]
낯선 곳에 맛보는 색다른 음식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한 끼도 허투루 먹을 수 없죠. 미식 여행을 즐긴다면 매주 금요일을 주목하세요. 도쿄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와
-
빈 주머니 배 채우자…한우 반값, 킹크랩 40% 싸게살 수 있는 곳
롯데 유통군 8개사가 오는 13~26일 대규모 쇼핑 축제인 ‘롯키데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가격 할
-
"3000원으로 한 끼 해결"…구내식당 안 '미니 편의점' 뭐길래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기업 내 간편식 코너 ‘스낵픽’에서 직원들이 음식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서울 마포구에 있는 대기업에 다니는 정모(28)씨는 최근 ‘런치
-
[류영재의 ESG 인사이트] 느린 낙타가 사막을 건넌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어느 빌딩 이야기부터 시작해보자. 서울 핵심지역 역세권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이 빌딩은 1978년 한 건설회사의 사옥으로 지어져 오랜 기간
-
‘음식물 쓰레기’ 배출 세계 1위 中, 올해는 오명 벗을 수 있을까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제(春節, 음력 설)가 다가온다. 코로나 19 방역 완화로 움직임이 자유로워진 중국의 올해 설은 지난 3년과는 차원이 다른 ‘민족대이동’이 예상된다.
-
“중국산 이기자” 남는 배추로 만든 충북 ‘의병김치’ 완판
지난 1일 충북도 관계자들이 김치공장 앞에서 못난이 김치 출하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지난 13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한 배추밭. 농민 장흥석(69)씨가 진눈깨비
-
中알몸김치 몰아낼 의병…6시간만에 10t 완판된 '못난이 김치'
지난 13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한 배추밭. 농민 장흥석(69)씨가 진눈깨비가 내리는 날씨에 아직 잎이 새파란 배추를 살피고 있었다. 지난 8월 20일께 같은 동네에 사는 장씨
-
월급 빼고 다 올랐다, 상용근로자 3분기 실질소득 5% 감소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외부로 나가기보다는 구내식당이나 도시락을 이용해 점심 끼니를 해결하는
-
文정부 까려고 '1000원 학식' 비판?…엉망된 수업, 어떡하나요 [남택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
-
"학식 대신 라면 먹겠다"…文정부 '1000원 아침밥'이 남긴 재앙 [남택이 고발한다]
왼쪽은 학식 인상 반대 시위를 하는 대학생. 오른쪽은 지난 4월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학식 사진과 글.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학 구내식당의 학식 가격 인상과 기대에 미
-
4만5000원 이하 서울 맛집 어디…미쉐린 선정 빕그루망 57곳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 발간에 앞서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목록을 6일 공개했다. 미쉐린 가이드 빕
-
고객 늘자 메뉴 업그레이드…‘짬밥’의 선순환
서울 상암동의 CJ프레시웨이 본사 구내식당. [사진 각 업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구내식당. 오전 11시30분 점심 배식이 시작되자마자 5m 정도 줄이 생겼다.
-
고물가에도 구내식당서 ‘봉추찜닭’ ‘돈마호크’ 나오는 비결
지난 28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구내식당 모습. 김경록 기자 지난 28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구내식당 모습. 김경록 기자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구
-
[사진] 밀키트 판매하는 대학 구내식당
밀키트 판매하는 대학 구내식당 서울대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학생회관 지하식당을 20일부터 재개장하면서 밀키트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대 생활협동조합이 풀무원에 수수료
-
가성비 학식의 배신…"요샌 숨만 쉬어도 텅장" 대학생들 한숨
서울 동대문구에서 자취하는 한국외대 2학년생 이모(20)씨는 개강이 반갑지가 않다. 아무리 줄이려고 해도 치솟는 물가 탓에 지출은 느는데, 수업을 들으려면 하던 아르바이트를 줄여
-
박홍근 "대통령실, 檢출신 '육상시' 장악"…탄핵까지 꺼냈다 [전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을 겨냥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문고리 3인방'에 빗대 이른바 검찰 출신 '문고리 육상시'에 의해 장악됐다는 비판이
-
보수 임태희 ‘이재정 지우기’ 2라운드?…신청사 구내식당 등 부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사진 경기도교육청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의 지시로 설계에서 사라졌던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의 구내식당이 돌아왔다.보수 성향인 임태
-
전기·가스료 월 3755원 올라, 물가 상승률 6% 달할 듯
공공요금인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1일부터 동시에 올랐다. 국제유가와 유연탄·액화천연가스 등 주요 원자재 값이 지난 1년 동안에만 두 배 가까이 뛴 여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