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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혐오 발언 이틀 뒤 "험담은 여자들이"…교황의 입 또 논란
프란치스코 교황.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87) 교황이 동성애 혐오 표현에 대해 사과한 지 이틀 만에 이번에는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31일(현지시간) 바티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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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동성애 혐오 표현 사과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 없었다"
지난 1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인류애에 대한 세계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자를 일컫는 멸칭을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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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소수자 감싸더니…비공개 회의에선 동성애 혐오 표현
프란치스코 교황. 로이터=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가톨릭의 비공개 회의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멸칭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27일 CNN은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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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궂은 교황, 마라도나 만나 "어느 쪽이 죄지은 손이냐"
교황의 첫 회고록 영문판. 로이터=연합뉴스 즉위 11주년을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회고록 『인생: 역사를 통해 본 나의 이야기』가 출간된다. 올해 87세인 교황은 이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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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걸린 교황, 다음달 기후 정상회의 불참…"의료진 만류"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건강상의 이유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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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넘은 교황, 3시간 탈장수술…마취서 깨자마자 한 농담
프란치스코 교황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제멜리 병원에서 복부 탈장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세르조 알피에리 의사가 수술 뒤 취재진에게 교황의 건강 상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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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금기 깬다…'보석 444개 왕관' 쓰는 찰스3세의 한수 [英국왕 대관식]
보석 444개가 박힌 2.23㎏의 ‘성 에드워드 왕관’. 이걸 쓰기 위해 65년을 기다렸다. 찰스 3세(74) 영국 국왕이 오는 6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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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공동묘지" 교황도 개탄…난민 핏빛 물든 휴양섬 [지도를 보자]
이곳은 한 나라의 최남단 섬입니다. 어디일까요?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추가 정보는 ■ 힌트 「 ①투명한 코발트빛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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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교황 되기 전 교황의 일을 배우는 사람은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12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일간지 ‘일 파토 퀴티디아노’와 즉위 1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그는 “교황직을 수행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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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와인을 만든 로베르토 치프레소의 와인 25종 맛봤습니다
유명한 와인 뒤에는 와인 메이커가 있다. 프랑스 와인 페트뤼스(Petrus)를 전설로 만든 건 장클로드 베루에(Jean-Claude Berrouet)다. 많은 와인 메이커의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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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전문가·애호가도 ‘라 콰드라투라 델 체르키오’ 극찬
와인컨슈머리포트 시즌4 로고 유명한 와인 뒤에는 와인 메이커가 있다. 프랑스 와인 페트뤼스를 전설로 만든 건 장클로드 베루에다. 수많은 와인 메이커의 멘토로 알려진 인물이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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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조문 시작…첫날 조문객 2만5000명 예상
2일(현지시간)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을 찾은 일반 신자들이 조문하고 있다. 바티칸=연합뉴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선종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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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 영적 유언 공개…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지하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분향소에서 천주교 신자들이 조문하고 있다. 뉴스1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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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사임 택했던 '보수적' 교황…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선종
8년간 교황직에 있다가 스스로 사임했던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이 12월 31일 선종했다. 95세. 베네딕토 16세의 캐리커처. 중앙포토 예수회 출신의 프란치스코 현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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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바티칸,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장소로 적합"
교황청이 바티칸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장소로 제공할 수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이날 바티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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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처음으로 걸프국 바레인 방문…“무슬림과 소통 활성화”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현지시간) 바레인에 도착해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국왕의 환영을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현지시간) 걸프 국가 바레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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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 기념 주화 공개...여왕과 다른 쪽 바라본 이유
영국 새 국왕 찰스 3세 기념 주화.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조폐국이 새 국왕 찰스 3세의 얼굴이 그려진 신규 동전을 공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AP 통신이 전했다. 영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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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유니콘 작전' 펼쳤다…19일 국장, 열흘간 장례행사
지난 8일(현지시간) 96세를 일기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행사가 이튿날인 9일(디데이, D+0) 개시됐다. 영국 왕실은 유니콘 작전(Operation U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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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올랐다
요한 바오로 1세 교황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1912~78·사진)가 복자(福者) 반열에 올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4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요한 바오로 1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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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교황 유해 찾은 프란치스코…조기 사임설 또 솔솔
건강 악화로 조기 퇴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도시 라퀼라를 방문했다.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사임을 앞두고 라퀼라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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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자신을 낮추면 높아질 것”
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이 27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유흥식 라자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게 추기경의 상징인 빨간 사각 비레타를 씌워주고 있다. [교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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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교황청 장관, 한국 네 번째 추기경에 서임돼
유흥식 라자로(71)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이 27일 바티칸시티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추기경에 서임됐다. 한국 천주교에서는 김수환ㆍ정진석ㆍ염수정 추기경에 이어 네 번째 추기경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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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남쪽 시골 선술집, 마키아벨리 ‘정신적 환풍구’ 였다
━ 와글와글 ‘나쁜 호텔’이라 불렸던 마키아벨리의 집. [사진 손관승] 한 병의 와인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기도 한다. 9년 전 직장문을 나섰을 때 주변에서는 자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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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주교부 의원직에 여성 3명 임명…가톨릭 역사상 처음
지난해 11월 5일 교황청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이번에 교황청 주교부 위원직에 임명된 라파엘라 페트리니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