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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못 알아듣던 워킹맘…美 공인회계사에서 서예가 된 사연 [추기자의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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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부친 생전 증여 받았는데도 상속재산 나누자는 아들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25) A는 2008년 7월 11일에 사망했다. 그 상속인으로는 나이 순서대로 B(장녀), C(장남), D(차남), E(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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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0년 떨게한 관악산 개들…주인이 北국적 남매?
지난 2018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교수회관과 버들골 사이에서 들개 네 마리가 포착됐다. 대학신문 “4년 전, 버들골을 지나가다 들개 무리를 봤어요. 저희끼리는 ‘밤에 도서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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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건보다 치명타"…'왕따 논란'과 함께 사라진 걸그룹
걸그룹 에이프릴 전멤버 이현주 [중앙포토] 걸그룹 '에이프릴'의 전 멤버 이현주 측이 제기한 왕따설이 치열한 공방으로 전개되고 있다. 시작은 지난달 28일 이현주의 남동생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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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부드러운 박근혜가 지친 박근혜 살린다
이하경논설주간단정한 원피스를 입은 박근혜가 ‘새마을 노래’를 불렀다.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이 작사·작곡했고, 1970년대를 지배한 화두인 근대화를 상징하는 노래였다. 아버지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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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 증권맨 ‘명함’ 던지고 오늘도 행복 페달 꾹~
이인재 아띠 인력거 대표가 관광객을 태우고 서울 북촌 골목을 달리고 있다.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 주변 골목에는 운치가 있어 좋다”고 했다. 최정동 기자 2009년 어느 봄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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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 증권맨 ‘명함’ 던지고 오늘도 행복 페달 꾹~
이인재 아띠 인력거 대표가 관광객을 태우고 서울 북촌 골목을 달리고 있다.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 주변 골목에는 운치가 있어 좋다”고 했다. 최정동 기자 2009년 어느 봄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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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경·이민지·오수현 ‘골프 소녀시대’ 열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10대 한인 교포 소녀. 고보경, 오수현, 이민지가 돌풍 샷을 날리며 소녀시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선수는 여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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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본 초라한 북한땅, 청진은 지옥의 입구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은 탈북자 2만 명 시대를 맞고 있다. 탈북 흐름 한편엔 재일동포 출신 탈북자가 있다. 지금 200여 명이 일본에 있다. 이들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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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본 초라한 북한땅, 청진은 지옥의 입구였다
북송 교포들이 떠나기 전 집결했던 일본 니가타(新潟)센터. 18일 만난 이상봉(가명)씨는 ‘지옥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고 표현했다. [사진=민단 제공] 1960년 5월,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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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화염조선 外
◆화염조선(박재광 지음, 글항아리, 357쪽, 1만8000원)=부제가 ‘전통 비밀병기의 과학적 재발견’이다. 임진왜란 때 육지에선 일본의 조총에 밀렸지만 바다에선 대형 화포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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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추성훈 다시 헤매나
풍운아 추성훈(33·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사진)의 격투기 인생이 위기를 맞았다. 활동 무대였던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K-1이 그를 등지면서 미로에 갇힌 것이다. 일본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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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대첩비 반환 ‘숨은 공로자’ 재일교포 하갑순씨
[사진=조용철 기자] 미수(米壽.88세)를 한해 앞둔 하갑순 북관대첩비환국범민족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은 "좋지, 좋아"라는 말을 거듭했다. "이제 걱정이 없다"며 기뻐했다.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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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집서 조경철 박사 방북 다뤄
지난달 52년만에 평양을 방문했던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의 가족 상봉이 TV를 통해 소개된다. 해외교포가 아닌 남한 주민이 북한에 가서 가족을 만나는 모습이 방송을 타기는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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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집다큐, 조경철 박사 방북 다뤄
지난달 52년만에 평양을 방문했던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의 가족 상봉이 TV를 통해 소개된다. 해외교포가 아닌 남한 주민이 북한에 가서 가족을 만나는 모습이 방송을 타기는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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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대학생 홍진희씨 가족 아파트입주…북한탈출 4년 생이별 고통마감
93년 3월 망명한 홍진희 (洪眞熙.28.고려대 중문과 1년) 씨의 주도로 탈북에 성공, 지난 5월 서울에 온 洪씨 가족들이 1일 서울중계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洪씨의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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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자가 북한 가족 탈북시켜 - 홍진희씨,어머니.두동생 홍콩서 망명 신청
귀순자가 혈육의 정을 잊지못해 북한에 남아있던 가족 3명을 탈출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귀순한 재일북송교포 2세 홍진희(洪眞熙.29)씨는 25일 “어머니 주영희(朱英姬.50.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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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李진씨 가정-美언론서 중산층 모델 선정
최근 미국 언론이 스코키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가정을 미국의모범적인 중산층 모델로 선정,화제가 되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紙는 지난달 24일 지난 10여년간 미국내 부익부 빈익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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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北送교포 吳壽龍씨 33년만에 오누이 상봉
『오니상(형님),어디갔다 이제 오셨어요.』『이제 다시는 헤어지지말고 행복하게 살자꾸나.』 27일 오후 서울중구장충동 소피텔앰배서더 로비에서 지난달 27일 귀순한 북송재일교포 오수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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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趙 주연코미디 全美 방영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趙(25.사진)가 주연하고 한국교포가정의 갈등을 주제로 하는 시추에이션 코미디『올 아메리칸 걸』(All American Girl)이 14일부터 ABC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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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에 「인종화합의 시」쓴 교포 여고생 이지윤양
나는 멀리서 온 당신 나는 당신에게 한줌의 햇빛을 주려고 합니다 어둠을 걷기 위해, 미국에 얼굴을 주기 위해…(중략) 당신은 우리의 얼굴에서 LA폭동의 밤을 봅니다 두려움,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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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개발 재미교포 김유경씨
현재 미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교민 김유경씨(37)는 자신의 어릴 때 이민생활체험을 되살려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길을 터준 고마운 사람이다. 지난 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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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포와 통정 10대/말리던 교포동생 찔러
【인천=김정배기자】 인천 중부경찰서는 6일 불법체류중인 중국여자교포와 정을 통해오다 이를 만류하는 교포 남동생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장모군(19·절도등 전과2범·인천시 신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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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가락으로 한국혼 알릴래요”/뿌리잊은 사람 잠 깨울터
◎서울대 유학온 재일동포 「국악 3남매」의 졸업식 『장차 교포사회에 「한국의 혼」을 심어주기 위해 국악과를 지원했어요.』 일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마친 재일동포 3세 3남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