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단보도 윤화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 대도시의 길거리는 이제 안전지대로 설정해놓은 횡단보도마저 마음놓고 건너 다닐 수 없을 만큼 윤화의 상습지대가 된지 오래다. 제한속도·우선 멈춤·주행선 지키기
-
고속도로 분리대 75㎝로
치안본부는 26일 화물운전사의 과로운전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속도로 운행 안전대책을 마련, 도로공사·고속운수업체·화물자동차연합회 등 관계책임자회의를 소집, 시달하는 한편 12월
-
윤화 90%이상이 운전사 과실
운전사의 과실로 빚어지는 교통사고의 발생유형이 해마다 늘어나 최근들어서는 전체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90%이상이 운전 잘못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교통부가 조사한
-
구도 교통량 극심|마구잡이 도로굴착…분별없는 운수행정
당국의 분별없는 마구잡이 도로굴착과 교통행정으로 서울시의 교통난이 사상최악의 상태에 다다랐다.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는 5개 주요간선도로 가운데 을지로와 퇴계로의 시내 진입목이 완전
-
교통사고 신호, 차선위반
서울시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중 49%이상이 교통신호와 차선을 지키지않는 운전사들의 난폭운전으로 빚어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경이 6월 한달동안 서올시내에서 발생한 1천6백
-
″전경화력을 군소총중대 수준으로″
치안본부는 1일상오 전국시·도 경비·작전과장회의를 소집, 녹음기를 틈타 침투가 예상되는 북구무장간첩을 조기섬멸하기 위한 해안선 경계강화와 여름철 각종사고 및 범죄예방 등 당면 치안
-
교통사고율 20대 운전자가 가장 많다
각종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20대의 젊은 운전사들이 집중적으로 일으키고 있다. 20일 경찰집계에 따르면 지난한햇동안 전국에서 일어난 5만6천5백72건의 교통사고 가운데 30세미만의
-
책임소재 모호한 사고원인|형사책임·희생자보상 등에 시비일 듯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고속 「버스」전복사고는 앞서 달리던 한진「트레일러」에서 떨어진 철만이 사고의 요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사고에 대한 형사책임은 물론 희생자들에 대한
-
「서비스」향상·사고율45% 줄어|무리한 운행 안 해「엔진」소모도 적어
대구시가 4월부터 실시한 시내「버스」수익금공동분배 제가 교통사고를 45%나 줄이고 운전사와 안내양들의「서비스」가 향상되는 등 실효를 거두고있음이 10일 대구시 조사에서 밝혀졌다.
-
지입제·1일 입금제가 택시 교통사고의 주원인
우리나라 영업용 「택시」의 높은 교통사고율(일본의 8·8배)의 원인은 운수업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지입제(지입제)등 운수업체의 구조적 모순과 경영의 영세성,「택시」운전사와 차주의 불
-
성과좋은 버스수익금 공동분배제
【대구】대구시내의「버스」들이 4월1일부터 노선별수익금 공동분배제도를 실시한후 「서비스」부재의 「버스」가 시민들의 친절한 발로 변해가고있다. 대구시내 11개운수회사소속 6백95대의「
-
「행정모니터」에 몰려든 민정
『국민여론의 국정반영』을 표방해 신형식 제1무임소장관실이 벌여온 여론 「모니터」제도는 실시기간 3개월 여에 3백여건의 국민여론을 수집하는 실적을 올렸다. 수집한 여론은 즉각 행정
-
신민 전지 대결 작전도
정방 설전으로 기세를 올리던 신민당 주류·비주류는 4월에 접어들어 전국으로 확대되는 전지 대결을 벌이고 있다. 주류는 광화문 「한국 문제 연구소」에 새로 방을 하나 얻어 「기밀
-
운전사 81%가 사고 경험, 82%가 비적성
우리 나라 운전기사의 81%가 크건 작건 한번씩의 교통사고를 낸 경험이 있으며 사고운전자의 82%가 적성검사결과 운전부적격으로 판명되었다. 인력개발연구소(대표 조현상)가 「한국자동
-
사태난 증뢰시민 고발
증뢰(증뢰) 시민을 고발하는 경찰관들의 이색적인 자체 고발 행위가 전국 경찰관서마다 사태를 빚고 있다. 26일 치안본부 집계에 따르면 11월1일∼25일까지 25일동안 전국에서는 각
-
개통 5돌 맞는 경부고속도로
「길의 혁명」을 가져온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된지 7일로 5돌. 10시간은 잡아야했던 서울∼부산간 천릿길을 5시간대로 단축, 일일생활권으로 바꿔 놓음으로써 「근대화」의 대동맥이 된 이
-
운전면허 대량 부정발급
서울지검 성북지청 강용구 부장검사·박병일·도규만 검사는 28일 경기도내 대부분의 자동차학원이 학원생을 모집, 실제 출석하지 않은 원생을 출석한 것처럼 꾸며 실기시험과 구조학시험을
-
승재군 사인은 교통사고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 승재군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승재군의 몸에 나타난 여러 상처를 종합한 결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된다』는 부검 결과분석을
-
서울 시내의 교통 사고 절반이 두번 이상 사고 운전사가 낸 것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는 두번 이상 사고를 낸 소수의 운전사에 의해 반 이상 저질러졌음이 밝혀져 운전 면허 발급 과정에서 운전사의 적성 판정에 신중을 기하는 등 대책이 필
-
변사…교통사고·자살의 순
서울 시내에서 만도 하루평균 10건 이상씩 발생하는 변시체의 사인과 그들의 직업·연령·발생장소 및 시기 등이 서울지검 등 정식검사의 「변시체에 관한 실증적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
-
고속질주 그늘에 가린 소형 윤화|인명피해 누적「대형」보다 많다
윤 화는 고속질주 속의 대형교통사고보다 교통질서를 어기다가 빚는 자질구레한 충돌에서 더 많은 인명피해를 낸다. 철도·고속「버스」·시외「버스」등의 사고대형화 그늘에 밀려 관심 밖으로
-
도심 가깝고 교통 편리해야
우리가 어떤 부동산을 사는 경우에는 그 부동산과 함께 그 부동산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 항상 문제이며 또 부동산을 파는 경우에도 그 부동산을 팔기에 앞서 그 지역을 상대방에 잘 설
-
「안전」앞지르는 「불안지수」
우리 나라의 경찰에 의한 치안상태는 누범자의 급증 등으로 불안지수가 안전지수에 비해 해마다 2배 이상 늘어나 전반적으로 사회질서 자체는 불안정한 상태임이 경찰의 새로운 통계적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