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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명 모일 내년 세계 최대 환경회의 서울로 꼭 유치”
“내년 12월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8)를 서울에 유치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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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5개 도시, 빛고을서 ‘환경의 미래’ 찾는다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가 열릴 김대중컨벤션센터 앞 광장에서 한 가족이 폐 비닐봉지·현수막 등으로 만든 설치미술작품을 바라보고 있다. 물건을 버리기보다는 재활용하자는 의미에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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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건설 중단돼 전기요금 30% 오르면 감내 못해”
“지금은 원자력 정책의 분기점이다. 기존 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만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23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에너지포럼 참석자들은 원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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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수주량 등 조선업 3대 지표, 중국에 밀려 한국 조선업계가 수주량·수주잔량·건조량(건조를 끝내고 인도한 물량) 등 조선업 ‘3대 지표’에서 중국에 밀릴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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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nhagen 리포트] “지구 기온 상승 2도 이내로 제한하자” 원칙 합의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 회의는 당초 공식 일정인 18일(현지시간, 한국이 8시간 빠름)을 넘겨 논의를 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개최국인 덴마크와 유엔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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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인간은 과연 지구의 암적인 존재인가?
김석진 교수체온의 증가는 환자의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구의 온난화는 지구의 체온 증가이며 이는 지구가 열병을 앓고 있다고 뜻으로 해석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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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감축 각국 입장은
덴마크 코펜하겐 기후회의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시간) 독일의 환경단체 ‘클리마 알리안츠(기후 동맹)’ 회원들이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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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새 12배 커지는 세계 탄소시장, 우리가 노린다
노종환 대표는 “탄소 배출권 거래와 관련한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를 내뿜을 권리(탄소 배출권)를 사고 파는 ‘탄소시장’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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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쓰레기더미서 1700억 ‘심봤다’
대구시 달성군 대구위생매립장에서 대구에너지환경 직원들이 난방용으로 판매할 메탄가스를 모으는 포집공을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21년간 1700억원.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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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코펜하겐으로 가는 길
“일주일 중 하루는 전 국민이 휴업. 이날은 전기도 가스도 사용하지 않고 자동차도 몰지 않는다. 에어컨과 TV도 끄고 얌전히 집안에만 있는다. 이런 생활을 5년간 계속한다.” 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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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주도권 뺏길라, 오바마-후진타오 연대 모색
“지구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보다 더 클 것이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19일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MEF)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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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주도권 뺏길라, 오바마-후진타오 연대 모색
“지구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보다 더 클 것이다.”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19일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MEF)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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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인터뷰] “올 상반기에만 지구 7바퀴 돌아…시차 느낄 여유도 없어”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얼굴). 그가 사무총장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유엔 사무총장 2년 반 동안 그는 영광과 좌절을 동시에 겪었을 것이다. 192개 회원국의 이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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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국의 CO₂감축 전략, 국제사회도 기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8개국(G8)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미국·일본·영국 등이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현재의 80% 선까지 줄이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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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아시아는 책임질 준비가 되었나
아시아가 세계 다른 지역보다 경제위기에서 빨리 벗어남에 따라 세계 무게의 중심이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이동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아시아 국가는 아직 세계적 문제를 감당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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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쏟아지는 ‘그린 뉴딜’
그린 뉴딜은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시기 미국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추진한 국가 주도 경기부양 정책인 ‘뉴딜’(New Deal)에 ‘친환경(Green)’을 결합해 만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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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개발정책과 우리나라 수혜주
중국 대형 친환경 에너지 개발계획 발표된 배경 중국은 2020년까지 중공업화를 완료하고, 현재 45% 수준인 도시화율을 세계평균 수준인 60%까지 끌어올릴 예정인데요, 경제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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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키워드로 읽는 과학책’ ① 기후
갈릴레이 망원경 발명 400년, 다윈 탄생 200년. 과학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남다른 2009년입니다. 근대 과학혁명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중앙일보와 ‘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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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본 오바마 10대 과제
2009년에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시대가 열린다. 그러나 만신창이가 된 경제, 세계 곳곳에서 연일 터지는 유혈 분쟁 등 수많은 숙제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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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온실가스 감축계획 내년 봄까지 제출 합의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세계 각국이 행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2013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내년 봄까지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한다. 또 기후변화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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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취임해도 다자주의 부활은 희망사항”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고 해서 2009년 다자주의가 부활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19일 발행한 ‘2009년 세계 전망’에서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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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산업으로 25만 개 일자리 시장규모만 44조원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 인근 브란디스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55만 개의 태양전지판이 약 4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브란디스 AP=연합 'GreenTech made in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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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플러그 뽑기, 수도꼭지 잠그기 … 작은 실천이 CO₂ 줄여요
세계 각국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틴틴 여러분, 선진국일수록 남보다 더 일찍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운동을 시작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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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없고 오염 적고 … 철도 다시 뜬다
철도기술연구원이 고효율 열차로 개발 중인 틸팅열차. 틸팅열차는 곡선 구간에서 차체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속도를 줄이지 않고도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기존 선로를 이용하며 최고 시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