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대납 연금 2억원 회수하기로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가 교직원 사학연금 보험료(개인부담금)로 내준 교비 2억여원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학은 사학연금 보험료 납부기간(33년)을 넘긴 교수와
-
입학 때부터 경력 관리 … '졸업전 취업시키자' 총장까지 팔 걷어
본관 국제회의실에 모인 재학생들이 해외취업연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오른쪽은 윤운성 학생지원처장이(가운데) 스토리텔링 우수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모습. 2011년도부터 시행해온
-
영어교육의 길을 묻는 곳!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인재의 필수항목으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영어구사력이다. 세계 어디에서든 원활한 의사소통을 구현할 수
-
장학금 줘도 못 받는 '연금 대납' 32개 대학
교직원들의 사학연금 보험료(개인부담금) 등을 등록금이 주 수입원인 교비로 대납해 온 44개 사립대 상당수가 등록금 부담 경감 노력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은 등록금
-
[중앙시평] '신뢰의 위기'에 처한 한국 대학
오세정기초과학연구원장서울대 교수·물리학 우리 대학들이 또 한번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이번에는 교직원의 연금부담금이 문제다. 일부 대학에서 개인이 내야 할 부담금을 학생등록금이 주
-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연수센터 전력수급 노력에 앞장서다
금년 여름 전력수급에 빨간등이 켜지면서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애꿎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에너지절약 묘안과 대책 마련에 앞장서서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
-
복지부가 부속병원 직원에 건보료지원, 재검토하라
보건복지부가 사립학교 부속병원 직원에게까지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데 대해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복지부가 사립학교 교원 뿐 아니라 부속병원 직원에
-
'연금 대납' 대학 10곳, 불이익 대신 지원금 받을 판
교육부가 올 한 해 대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9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72개 대학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 그런데 여기에 교직원 개인들의 연금 보험료를 대납해 오다 적발된
-
박 대통령 "연금대납 정말 잘못된 일"
박근혜 대통령이 사학연금 보험료(개인부담금) 등 교직원 개인들이 내야 할 돈 2080억원을 교비 등으로 대신 내준 44개 사립대를 8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유용된 교비 환수에
-
연세대 총학 '대납연금' 반환 요구 검토
교직원 개인들의 사학연금 보험료(개인부담금) 등을 대신 내준 44개 사립대 명단이 발표되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들 대학은 등록금이 주 수입원인 교비회계 등에서 2080
-
국공립병원, 직원·가족에 의료비 3년간 881억 특혜
전국 국공립병원이 최근 3년간 직원과 그 가족(부모·자녀·배우자의 부모 등)에게 감면해준 진료비가 88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각 병원으로부
-
[사설] 등록금으로 대납한 사학연금 환수해야
연세대·아주대·한양대 등 대학 44곳이 교직원 개인이 내야 할 사학연금 보험료 2080억원을 교비회계에서 내 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일 대학 명단과 액수가 공개되면서 후폭풍
-
매수·매도 병행하는 '롱숏펀드' 꼽아
하반기 펀드 시장도 ‘불확실성’과의 싸움이다. 미국의 긴축 우려는 중국 경기 부진과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 채비를 하고 있다. 달러당 100엔대를 다시 돌파한 엔저 공습은
-
[사 설] 교육부는 13년간 뭐 했나
연세대·아주대·한양대 등 44개 사립대학들이 교직원이 내야 할 사학연금 보험료 등 개인부담금을 학생 등록금으로 대납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교육부가 최근 내놓
-
[사설] 교육부는 13년간 뭐 했나
연세대·아주대·한양대 등 44개 사립대학들이 교직원이 내야 할 사학연금 보험료 등 개인부담금을 학생 등록금으로 대납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교육부가 최근 내놓
-
연세대 524억, 한양대 177억 등록금으로 교직원연금 냈다
학생들이 낸 등록금이 주 수입원인 교비회계 등에서 2080억원을 유용한 44개 사립대의 명단이 5일 공개됐다. 교육부는 3일 교비회계 등에서 교직원 개인이 내야 할 사학연금 보험
-
[브리핑] "전교조 종북 비방은 명예훼손"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 강형주)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교조는 종북의 심장’이라는 비방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과 팻말 등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공교육살리기 학부모
-
"등록금으로 직원 연금 낸 건 횡령" 시민 화났다
교직원의 사학연금 보험료(개인부담금)를 등록금으로 불법 대납해온 사립대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교육부에 대해 학부모·시민단체 등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중앙일보 7월 4일자
-
[취재일기] 교육부 '연금 대납' 대학 리스트 왜 공개 못하나
성시윤사회부문 기자 사립대 44곳이 지난해까지 교직원 개인들이 부담해야 할 돈 2080억원을 불법으로 대신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낸 등록금이 주로 쓰였
-
[이슈추적] 등록금으로 교직원연금 내준 대학들
사립대 교직원들이 내도록 돼 있는 사학연금 보험료(개인부담금)를 대학들이 대신 내준 것으로 드러났다. 44개 대학에서 모두 2080억원에 이른다. 여기에는 등록금이 주 수입원인 교
-
준비물·숙제, 그리고 학부모 부담 없는 3無 학교
동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학교 옥상 하늘정원에서 태블릿 PC로 자료를 찾아보고 있다. 하늘정원은 다양한 식물이 사계절 알록달록한 옷을 갈아입는 친환경 공간이다. 서울 중구에 있
-
[우리 동네 이 문제] 암초 걸린 경찰대학교 아산 이전
경찰대학교 착공시기에 맞춰 이사를 나가야 하는 황산리 마을주민들이 마을화관에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국립 경찰대학교 이전사업이 또 다시 암초에 걸렸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경
-
“김상곤 교육감, 전교조 교사 징계 거부 부당”
김상곤대법원이 김상곤(64) 경기교육감이 낸 행정소송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손을 들어주고, 김 교육감에 대한 형사 재판에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를
-
한국 학부모, 공교육비 부담률 OECD 1위
한국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 민간부담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OECD가 한국을 포함, 34개 회원국의 경제 교육 관련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