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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위기의 보수, 무너지는 중산층 복원에 당력 모아야
━ 4·10 총선이 보수 정당에 주는 교훈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는 192대 108이라는 충격적 숫자만이 아니다. 여소야대와 레임덕 우려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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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인 듯 둘이다…노무현이면 조국을 경질한다
━ 문재인·노무현의 결정적 차이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8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오른쪽은 노 전 대통령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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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1만 5000명 해고”…강사 ‘보호’법의 역설, 문제는 돈
사립 대구대의 시간강사는 지난해 390명에서 올해 203명이 됐다. 남중섭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한교조) 대구대분회 정책국장은 “1년 새 반토막이 났다”고 말했다. 인근 사립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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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나치 vs 퀸카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 사울의 아들원제 Saul fia 감독 라즐로 네메스 각본 라즐로 네메스·클라라 로이어 출연 게자 뢰리히, 레벤테 몰나르, 우르스 레힌, 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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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통에도 공부는 꼭 하거라” 책 챙겨 아들만 피란 보낸 어머니
전쟁 중 서울 거리의 전시(戰時)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한 어린이가 교과서를 읽고 있다. 1953년 6월 5일 종군기자 워런 리가 촬영했다. [사진 박대헌(완주 책박물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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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후보들 “내가 당선되면 서울교육 이렇게 … ”
수도 서울의 교육은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경쟁력이다. 지휘자는 서울시교육감이다. 6월 2일 새로 뽑히는 교육감은 서울시 내 2000여 개 초·중·고교와 140만 명의 학생, 6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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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반전교조” vs 진보 “무상급식”
서울·경기·인천의 수도권 지역 교육감은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자리다. 수도권 지역 학생 수만 해도 전국의 45%를 넘는다. ‘수도권’이 따라줘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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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교원평가·고교선택제’ 택했다
30일 서울시교육감으로 당선된 공정택 교육감과 부인 육완숙씨가 손을 맞잡아 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서울 시민들은 공교육의 경쟁력을 택했다. 공정택 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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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선 교육감 선거에 ‘숨은 코드 4가지’
중1 학부모인 주부 강모(41·서울 강남구 도곡동)씨는 이달 30일을 전후해 아이들과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강남·목동·노원 등 학원가 밀집 지역에선 학원 방학과 학부모 휴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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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비전교조 단일화 추진”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보수와 진보 후보 대결 구도 양상을 보이고 있다. 30일 치러지는 첫 주민 직접선거를 앞두고 8명의 예비 후보가 경쟁하는 가운데 민간 단체들이 색깔이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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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육 좌우할 교육감은 누구
서울 지역 초·중·고교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을 뽑는 첫 주민 직접 선거가 30일 치러진다. 1일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친 공정택 교육감을 포함해 9명의 예비 후보가 나섰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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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도… 교사도 '반전교조' 뭉친다
#사례 1. "새로 들어설 초.중.고교에 훌륭한 선생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의 학부모인 P씨(44)는 1일 서울 서부교육청을 찾아갔다. 같은 아파트 단지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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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도 … 교사도 '반전교조' 뭉친다
#사례 1. "새로 들어설 초.중.고교에 훌륭한 선생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의 학부모인 P씨(44)는 1일 서울 서부교육청을 찾아갔다. 같은 아파트 단지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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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너희 선생님 전교조시니"
방송사에 다니는 40대의 이모씨가 18일 편집국에 전화를 걸어 왔다. 장혜옥 전교조 위원장 인터뷰(17일자 29면)를 읽고서다. 그는 "장 위원장이 교사 평가를 끝까지 반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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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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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지지 고교 휴학생/분신뒤 투신자살
【충주=김현수기자】 7일 오후8시30분쯤 충북 충주시 성서동 76의5 킹맞춤사 양복점 3층옥상에서 충주고2년 휴학생인 심광보군(17ㆍ충원군 암성면 영죽리 295)이 전교조의 「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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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교사 4백56명 정교사연수 등 제외
전교조파문과 관련, 교조가입을 이유로 1급 정교사자격연수 등 각종 연수대상에서 제외된 초·중·고교교사는 모두 4백56명으로 밝혀졌다. 또 중·고교생의 전교조지지 시위·농성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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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교생 12명 연행 광고협 배후집중 추궁
【광주=위성운 기자】고교생교조지지연합시위를 수사중인 전남도청은 전남대시위현장에서 연행한 대동고 김모군(18)등 고교생12명을 상대로 광고협배후세력·대학생과의 연합시위경위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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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고 교조지지 연합시위
【광주=위성운기자】광주지역 고등학생 대표자 협의회(광고협) 소속 18개 고교생 4천여 명과 전남지역 대학생대표자 협의회(남대협) 소속 대학생 1천여명 등 고교·대학생 5천여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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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후 고교생 지도 "비상"|교조관련 집단행동 우려
전교조 가입교사들의 농성과 교외투쟁이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조교사징계조치에 반발하는 고교생들이 개학후의 조직적 투쟁을 위한 「의식화」 모임 (MT)을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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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공방」막판 초읽기|교사 4,646병 징계 눈앞에
문교부의 교조가입교사 전원 징계가 초읽기에 돌입하자 전교조가 장외투쟁과 함께 징계위원 기피, 무더기소청·행정소송제기 등 징계저지 총력전을 펴기로 해 금주가 교조교사에 대한 징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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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시위는 안 된다
실가닥처럼 가느다란 틈새가 생겨 결국 둑이 무너지고 엄청난 홍수를 이뤄 재난을 맞게 된다. 전교조 파동이 일면서 한 두 명의 중·고생이 이에 동조하더니 수십 수백이 되고 끝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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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학교 밖 투쟁」선언 |"징계 강행 땐 재야와 연계."
당국과 전교조의 대화 결렬에 따라 19일 전 교조 측이『탄압이 계속될 경우 재야와 연대해 교외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 전교조 파동은 극한대립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 같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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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침투 유학생간첩단 개인별 혐의사실
▲간첩 양동화는 79년8월 조선대 기계과2년재학시 문제학생으로 제적된 후 82년 8월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대학에 유학차 도미, 동대학 어학과정을 이수중 학업을 중단하고 84년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