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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와 무역사무소 상호 설치|나상공 국회보고 기업체 지사·합작투자 권장
국회는 26일 건설·운영을 제외한 11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고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이는 한편 국회의원 선거법등 각종법안소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앞서 국회는 25일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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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뿌리…한국문화 제2부| 향천 살아 숨쉬는 고려·조선불화
동국대 일본중국-사국 지방 학술기행 장충식 출우사의 고려범종 조사를 마치고 서둘러 산을 내러오니 점차 안개가 걷히고 쾌청한 날씨가 되었다. 산상에서는 안개와 구름이 오락가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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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백대 국정개혁안 요지
◇각종 반민주 악법의 폐지 및 개정= ▲사회보호법개정(보호감호 기간을 현행 10년에서1∼5년으로 감축) ▲경범죄처벌법개정 (유언비어 날포죄 폐지) ▲형사소송법개정 (변호인의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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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책임소재 분명히 밝혀야
목요상의원(민주)=4·13개헌유보조치가 있은후 법무부장관이 개헌논의로 사회혼란을 야기시킬때 엄중히 다스리겠다고 했는데 이는 국민의 권리를 공권력으로 막겠다는 처사가 아닌가.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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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최씨|글.이남우 기자|사진. 장남원 기자
화순 최씨는 고려 중엽까지 전라도 화순을 중심으로 호남 지방에서 세력을 떨쳤던 가문이다. 원조는 고려 고종 때 인물 최부(문하시중) 와 최세기 (문하시중) . 이들은 모두 몽고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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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에 민주의사 반영|교육자치제 개선방안 세미나
특별시·직할시·도와 시·군 교육구에 각각의 의결기관으로 교육위원회를 설치하고 집행기관인 교육감과 교육장(교육구청장)을 두는 것은 지방교육단체가 일반행정의 통제·감독으로부터 독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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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에 「직선교위」설치|교련공청회 교육자치제 시안제시
대한교련(회장 박일경)은 23일 내년에 시행될 지방자치제와 함께 시·군·구 및 시·도 단위로 각각 교육위원회를 두어 교육행정·재정 및 인사·교육내용 지도권을 시·도는 물론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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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련 새 집행부구성
◇육련집행부 ▲고문=손기정 인강환 이을형 백승욱 ▲회장=박정기(한전사장) ▲부회장=문희성(한전부사장) 서윤복(육상인) 김창근(배재중 교장) 유신용(진로부사장) 이호종(화승나이키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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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간 교단지키며 육영에 전념|장녀결혼도 비밀로…청렴생활화
41년 대전사범졸업후 금년8월 정년퇴직까지 43년간을 교단과 교육행정에 몸바쳤다. 청렴결백이라는 뚜렷한 인생철학을 갖고 사회통념상 용인될수있는 조그마한 성의표시· 청탁마저 단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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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실습」
교생이란 대학에서 교사가 되겠다고 처음부터 지원한 사범대학생이나, 입학 후에 교사가 되겠다고 교직과목을 신청한 학생이 장차 교사가 되기 위해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나가서 교사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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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한규일 씨
법무부는 30일 제2회 교정대상수상자로 대상에 마산 교도소 교사 (서초)한규일씨(46)를 선정하는등 대상1명· 본상4명· 특별상 4명등모두 9명을 뽑았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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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83대구 디스코홀 화재
『이제와서 무슨 할말이 있겠읍니까만 엄청난 사고를 낸데 대해 지금까지 악몽에 시달리고 있읍니다. 비명횡사한 청소년들과 유족들에게 죄스럽기만 합니다.』 25명이 숨지고 69명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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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횡령 여경이 여관서 피살
교육위원회 감사반으로부터 1천여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고민해오던 20대 고교여경리직원이 여관에서 둔기로 맞고 목졸려 숨진변시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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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낳은 갯마을 소녀들|충남 언암교 여국핸드볼서 우승
『갯마을에 기적이 일어났다』-. 조개껍질 줍던 어린 소녀들이 전국을 제패한 것이다. 충남 서산군 해미면 언암리 바닷가에 이웃한 언암 국민학교-. 학생 수가 고작 7백명(남 3백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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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시킨 고교처벌" 파문 가라앉아 한숨 돌려
신흥 명문고교에 대한 특별감사조치 후 여론의 거센 비난에 부닥쳐 시달려온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지난 26일 발생한 현직경찰관의 총기난사사건에 여론이 쏠리자 안도의 한숨. 시 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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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많이 시킨 「잘못」
고등학교의 진학지도교육이문제가 되고 있다. 그것은 서울시교육위원회가이른바 「신여명문교」 라고하는서울의 두학교에 대해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그결과 모두16명의 교사들에 징계를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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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많이 시킨」고교의 감사
서울시교육위원회가 이른바 명문대진학율이 가장 좋은 몇몇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집중감사를 실시하고있는 것은 한마디로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다. 시교위의 이번 감사는 일부고교가 지나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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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시킨 것도 잘못인가"|명문대 진학률 높은 일부고교 특별감사
일선교육위원회가 서울대 등 명문대학 합격자를 많이 낸 일부 고교를 제재하기 위해 집중감사를 실시, 고교는 물론 학부모·학생들로부터 『공부 잘 시키는 것도 잘못이냐』는 강한 반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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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4천8백90명 이동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26일 82학년도 정기 교원인사를 단행, 초·중·고교 교원 4천8백90명을 3월1일자로 전보 발령했다. 학교 급별 전보내용을 보면 국민학교가 주임교사 7백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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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교사 추락사 보도에 감사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학생 대신 3층 교실 청소를 하다 추락, 사망한 서울 성수국교 신영순 교사의 추락사고에 대한 언론기관의 보도내용에 대해 새삼 감사하다는 표정들. 시교위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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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울려퍼질 「스승의 노래」
『스승의 가르침은 마음의 등대, 스승의 보살핌은 사랑의 손길』-. 없어졌던 「스승의 날」이 순수한 학생운동으로 8년만에 되살아나고, 멎었던 「스승의 날 노래」가 또다시 울려퍼지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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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학원 관선이사 7명 선임
문교부는 13일 학교법인선인학원 김종면 이사장(58) 등 현 임원(이사 7·감사 1명)의 해임을 승인하고 사립학교법 제25조의 규정에 따라 신기석씨(73·전 부산대총장) 등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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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모두 바꾸고 설립자는 손떼라"
서울시교육위원회는 11일 대일 중·고교재단인 성한학원에 대해 이사장을 비롯, 임원전원을 개편하라고 지시했다. 시교위는 지난 3월 대일고교 민병찬 교감직무대리의 자살기도사건직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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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위서 특별감사
서울시교육위원회는 25일 대일고교 민병령 교감직무대리의 음독자살기도 사건과 관련, 학교법인 성한학원의학사 및 경영실태 전반에 걸친 특별간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