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택 수리, 간부들 격려금 특별교부금 ‘쌈짓돈’ 쓰듯
올해 5월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간부들이 학교를 방문하면서 1000만~2000만원씩의 격려금(증서)을 전달했다. 일부 간부는 자신의 모교에 격려금을 줬다. 격려금은 교과부의 특별교부금
-
순창 ‘건강·장수 과학특구’ 지정…신안 천일염, 순천은 친환경농업
정부가 19일 제16차 지역특화발전 특구위원회를 열어 신규 지정한 9개 특구에 순창 건강장수과학특구와 신안 천일염산업특구, 순천 친환경농업특구가 포함됐다. 올해 3차례 특구위원회에
-
[사설] 한국판 ‘문화 뉴딜’에도 눈길을 돌리자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곳곳에서 인력을 감축하고 공장 가동 시간을 줄인다는 소식이다. 문화예술 분야도 예외가 아니어서 내년도 공연 예정 작품 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문화관광
-
일본 주요 대학들 “경쟁력 원천은 투자”인식
일본의 두 명문사학인 게이오(慶應)· 와세다(早稻田)대는 다방면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한국의 연세대와 고려대에 비유되는 두 대학은 스포츠 부문은 물론 첨단 연구 분야에서도
-
365일 문 여는 학교 내년 생긴다
내년 1월부터 전국 86개 군의 면 지역에 365일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 연중 돌봄학교’가 단계적으로 들어선다. 3월부터는 농어촌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이 다니는
-
오세훈 시장 부수입 모아 이웃돕기 성금 6131만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6131만원을 냈다. 이 돈은 오 시장이 취임 이후 특강·방송출연·기고 등 대외 활동을 통해 모은 것이다. 오 시장은 15일 서울시청에서 이성규
-
일자리 예산 41%, SOC는 26% 늘어
내년 예산은 일자리를 만들고 돈 가뭄을 해소하는 데 주로 쓰인다. 일자리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41% 늘었다. 경기 대책이 시급한 만큼 24조8000억원의 적자가 나는 것은 감수했
-
왜 고속도로 대신 국도 예산이 늘어났을까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2009년도 예산안에는 보이지 않는 정치 논리가 스며들어 있다. 날 선 명분의 대립을 하는 동안에도 각 당은 물밑에선 정치적 실리를 향해 뛰었다. 그래서 정치
-
세종사이버대학교 직장인에 최고 인기!
명문 고등교육기관 세종사이버대학교가 200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지 삼일만에 작년대비 지원율 75%를 달성하며 직장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려운 시대 현
-
상상력이 돈이다
불황기다. 모두 죽을 맛이겠지만 지역은 더 심하다. 지역의 주요 재원인 종합부동산세제가 붕괴됐고,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서 비수도권 지역은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때다. 낙후지
-
명문 고등교육기관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주의적 글로벌 리더 양성
지난 10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고등교육기관 전환 인가를 받고, 디지털 명문사학으로 자리 잡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이병화)가 2009년 1학기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
봉사와 헌신 … 이들이 지역 발전의 희망이다
대상 김동수 부안 줄포면장 26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우포리 ‘부안 자연생태공원’. 67만㎡의 넓은 공원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숲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곳곳의 호수·정원이
-
국회, 심의하랬더니 예산 8조 늘렸다
국회가 상임위원회별 예산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8조9546억원가량을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까지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친 11개 상임위의 예산안을 집계한 결과다. 정부가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충남대 사무국장 이기봉 ◆국토해양부▶운하지원팀장 이우제▶국가건축정책기획단 파견 안정훈 ◆노동부▶대변인 이재흥▶부산지방노동청장 김성광▶한국노동교육원 파견 박종길▶서울
-
경제 어려운 요즘 ‘희망 전도사’로 나선 산악인 엄홍길
세상이 온통 을씨년스럽다. 날씨도 그렇고, 사람들의 표정도 그렇다. 날씨야 계절의 섭리에 따른 것이라지만 인간사는 왜 이러는지…. 언제부터인가 신문이고 방송이고 경제, 경제하더니
-
[커버스토리] ‘하트하트 윈드 오케스트라’의 꿈
무대에 지휘자가 서고 연주가 시작됐다. 오케스트라 단원 한 명이 갑자기 “엄마!” 하고 소리를 지르며 무대에서 뛰어 내려왔다. 불안한 눈빛으로 클라리넷을 불던 다른 단원도 갑자기
-
일자리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무게
대전시와 강원도의 내년 예산안 편성은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무게를 뒀다. ◆대전=기업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
부산시 예산 사상 첫 7조원 돌파
부산시·울산시·경남도가 11일 내년도 본 예산안을 확정, 시·도의회에 제출했다. 일자리 창출과 사회간접자본시설 등에 집중적으로 돈을 풀어 더 어려워질 경제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
-
서울시 내년 복지에 3조7274억 쓴다
서울시·경기도·인천시 등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3곳이 10일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 상황에 대비해 서민 보호, 일자리 창출 등에 집중적으로
-
지구촌 빈곤층 웃음 찾아준 한국 기업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자동차로 세 시간 거리에 있는 농촌 지역 캄퐁스푸는 가난한 동네다. 이곳에 사는 모아 찬 차브(14)는 부모가 없어 아동보호시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
[week&CoverStory] 2030 즐거운 기부
주머니 사정이 날씨만큼 추운 요즘입니다. ‘나눔의 계절’이 돌아왔다지만 “내 앞가림도 힘든데…” 한탄만 나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메마른 인심만 있는 건 아닙니다. “돈이 없으
-
김정일과 1년 내 회담 … 한미 FTA 재협상 … 한반도 요동치나
오바마의 한반도 정책 북핵 6자회담, 대북 직접협상 병행할 듯 한국 인사들과 친한 바이든 영향력 주목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압승으로 끝난 미 대선 결과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
김정일과 1년 내 회담 … 한미 FTA 재협상 … 한반도 요동치나
오바마의 한반도 정책 북핵 6자회담, 대북 직접협상 병행할 듯 한국 인사들과 친한 바이든 영향력 주목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압승으로 끝난 미 대선 결과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
고양시 위스타트 통합시스템 가동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들이 뭉쳤다. 구심점은 위스타트 사업.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기에 찾아감으로써 복지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