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YMCA상담실 사례연구회
『청소년 대상의 성교육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그 부모들이 자녀의 심리와 성문제를 이해할수 있도록하는 부모교육입니다. 부모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고민에 귀기울였더라면 아무
-
경제문제 세미나 개최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26일하오1시 새로나백화점 6층회의실에서 경제문제에 관한 소비자세미나를 연다. 오종만씨 (경제기획원 경제교육과) 의 「외채-그 규모와문제점」,유득준교수(이화여대
-
관계자 찬반논쟁 중계|「과외금지」계속해야하나 풀어야하나
시행15년을 지난 정부의 과외금지조치가 새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국회의원의대정부질문에서 비롯된 과외논의는 일반에 찬반논의로까지 번졌다. 「철저히 금지한다지만, 돈있는 사람은
-
"댁의 아기를 보살펴 줍니다"
가정탁아모들은 연년생 자녀들을 둔 어머니처럼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직장을 가진 아기어머니 3∼4평 몫의 「육아부담」을 낮동안은 한몸에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아기를
-
어린이들 물건 아낄줄 모른다|청담국민학교 강달원교장, 생활태도 조사
국교생 어린이들 사이에 분실물을 되찾아 가지 않는 등 제물건에 대한 무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가정·학교교육을 통한 올바른 어린이 소비생활지도가 시급하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가 28일
-
민정당「학원법」공청회
민정당은 16일 중앙당사에서 학원안정법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 공청회에는 남재두의원이 주제발표를 한데이어 박용헌교수(서울대) 등 11명이 토론에 참가했다. 다음은 주제발표및
-
(5) 85주부의식조사를 보고…부정남
지난 20여년간 수차에 걸쳐 추진되어온 경제개발정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공업화·도시화·중산층 확대등 몇몇 사회현상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들의 부각은 사회성원에게는 사회
-
인기 끄는 대기업 주부 교양 강좌
대기업이 일반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펴고 있는 무료 교양 강좌가 최근 빈번히 개최되고 또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녀 교육과 자기 개발 등 주부들의 주된 관심사를 분야별 전문가
-
회사원·농민 등 일반인들 판화솜씨 자랑
근로자· 농민회사원·주부·학생 등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문인의 작품을 모은 「시민미술학교」 판화전(1∼7일)이 서울 중학동 한마당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광주·이리
-
88올림픽 통역·안내 등 자원 봉사|지원자 대부분이 20∼30대 여성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에서 활동할 통역과 안내원 자원봉사대에 여성지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서울올림픽조직위는 88올림픽의경우 1백50여 개국에서 올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1
-
여성유권자들 정치관심 적다|한국여성과 선거의식(정담)
가족법 개정이나 각계에 뿌리깊은 여성차별 등 아직도 풀지 못한 문제가 많은 우리 나라는 유독 여성문제에 있어서만 후진국의 대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총선의 열기가 관심의 대상
-
미국을 이끌어갈 40세이하 인물중 예술부문선 여배우「스트리프」선정
미래의 미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의 인물중 예술부문에 유일하게 여배우「메릴·스트리프」(35)가 선정됐다. 12월호 에스콰이어지는 교육과 사회공공부문·산업·스포츠·정치와 법학, 그
-
저축, 왜 하나
우리나라 도시가구들은 평균 3백3만원의 저축을 하고 있다는 최근 한은의 조사가 있었다. 그 목적은 주로 자녀교육비, 주택 구입자금등의 목돈 마련이다. 전체의 64%나 된다. 노후생
-
어머니들 소외감이 깊어간다
자녀교육과 오늘날 어머니 자신들의 당면 문제를 알아보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학교 어머니회에 의해 시도되고있다. 서울예고 어머니회는 83년 「청소년의 가정·학교 생활실태」를 조사
-
노이로제에 시달리는 중년여성
중년여성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교육장이 마련된다. 사회병리연구소(소장 백상창)는 10월부터 월1회씩 중년주부를 대상으로 부부갈등. 자녀교육. 자아관리등 가정문제 전반에 걸친 무료강
-
예속과 시중의 일생 - 여생의 노후|노인문제- 그현주소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속에서 노인문제의 중요성은 널리 인식되고 이에 대한 대책은 지구 전체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에서는 가장 중요
-
직장인·주부들 책읽기 모임 활기|도서관·사회단체등 중심
좀처럼 책을 대하기가 쉽지 않은 직장인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독서학교나 그들 스스로 만든 독서클럽들을 통한 책읽기운동이 활발하다. 이같은 독서모임은 월2∼3권의 책을 읽을수 있고 토
-
주부대학·노인대학 등 ˝대학˝이 너무 흔하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대학시대(?)로 접어들었다. 주부대학, 노인대학, 심지어는 어느 신문사 주최의 어머니 교양대학에, ○○대학교소속의 어머니대학도 개설되어 있다고하니 마치 대
-
(11)투자상담사 김해진씨|주부들 목돈 끌어들이는데 한몫
단돈 1원 하나에 사람이 울고웃는 세계가 있다. 전광판을 가득 메운 상장주의 숫자를 지켜보면서 숫자의 변화에 따라 투자자들의 얼굴엔 희비가 엇갈린다. 돈을 움직이는, 이러한 증권업
-
대학에 서예과설치건의
한국미협 서예분과위원회(위원장 권창륜)는 새학기를 맞아 미술대학 서예과 신설안등 서예교육 전반에 걸친 개선안을 내놓았다. 한국미협과 서단이 한데뭉쳐 벌이는 이번 서예교육 정상화운동
-
(14) 신조어시대
『아무래도 쌍권총찬 ET신세 면하기가 어려울것같애. 지난번 학기말시험을 조졌거든.』 지난10일하오 서울신촌로터리 OB베어생맥주집. 남자셋, 여자하나의 대학생들이 맥주잔을 앞에 놓고
-
이웃의 어려움 함께푸는 "안방상담"|가정법률상담소 신당동에 동네단위지부 열어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이태영)의 동네단위 첫 상담지부가 서울 중구 신당동 조용한 주택가에서 문을 열고 이웃의 딱한 사정을 들어주고 있다. 장충국민학교에서 장충동으로 빠지는 한적한
-
가정대 출신 사회진출 어렵다-대한가정학회 학술대회서
대학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저조한 형편이다. 근래들어 단순노동이나 서비스 직종에 저학력 여성들의 취업인구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에 비해 대학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전문직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