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기술에 도전한다(7)-뉴 시래믹스
시래믹스라고 하면 우리들은 도자기나 시멘트·유리등을 쉽게 연상하게 된다. 즉 고체무기재료를 구워서 단단하게 만든 형태의 제품, 또는 그기술을 시래믹스라고 말할수 있다. 최근에는 이
-
봉화는 일종의 디지틀광통신 | 경희대 진용옥교수 발표논문
전신및 근대우편제도가 도입되기전 우리나라의 중요한 통신수단이었던 봉화제도는 변조방식이나 중계방법등이 현대의 통신과 매우 유사했다. 봉화제도 통신공학적 특징을 한국통신학회 83년 추
-
미국백만장자 모두 63만8천명
지금 미국에서 최고 지위를 누리고있는 사람들은누구인가? 그들은 어떻게그자리에 올라섰는가? 그리고 그들은 얼마나 벌고있는가? 이같은 질문은 현재 미국인들이 이른바 출세에 얼마나 신경
-
무뎌진「워싱턴 청백윤리」
워터게이트사건 이후 근10년간 미국의 정지인과 공직자들을 발끝으로 걷게 했던 「워싱턴 청백윤리」의 시퍼런 서슬이 요즘들어 적잖이 녹슬고 무뎌진 모양이다. 「레이건」행정부가 들어선뒤
-
슈퍼리그로 중흥첫발 내디딘 축구계 「호랑이감독」영입 싸움 치열
슈퍼리그의 성공적인 출범에 의해 점화된 축구계의 열기가 치열한 경쟁의식으로 불똥을 뛰기고 있다. 새로운 프로급팀의 창단이 본격적으로 착수되고 유능한 감독의 영임을 위한 스카우트경쟁
-
발해사 소·중공서 활발한 연구
양국학계의 연구동향과 문제점…이용범 엄연히 우리한국사의 일부이면서 방치된채 미로에 갇혀있는 발해사. 발해사연구에 대한 관심은 높아가고 있으나 우선 사료빈곤에 허덕이는 국내학계와는
-
연봉 세계 최고는 누구일까 각국 직업별 백태
세계 각국의 국력과 생활수준·물가가 각각 다른 것처럼 같은 직업이라 해도나라마다 소득도 다르다. 정치가·공무원·사업가·교수·의사 등 각국의 직업별 수입을 알아본다. 세계 각국의 원
-
미의 한국출신 간호원 84%가 자신의 직업에 만족
대부분이 60년대와 7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취업하고 있는 한국출신 간호원들은 수천 명으로 추산된다. 그들은 언어 및 생활풍속이 다른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대부분(84%)이 자
-
MBA 시대
최근 구인시즌을 맞은ㆍ미국에선 새풍속도가 이채를 띠고있다. 연초부터 시작되는 구인시즌에「매사추세츠」주 「캐임브리지」의 유호텔인 「하이야트ㆍ 리전시」는 검은양복을 입은 신사들로 만원
-
차범근 3년간 계약연장 프랑크푸르트와, 연봉 150%올려
차범근선수는 18일 소속「팀」인 「프랑크푸르트」와 82∼83년「시즌」까지 3년간 더 뛰기로 계약을 연장했다. 차선수는 18일 자신의 서독진출을 주선했던 박숙희교수(건국대)에게 전화
-
중동으로 떠나는 강만수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알·자지라·클럽」으로 부터「스카우트」되어중동으로 떠나는 한국남자배구의 대들보인 강만수는 『성지공고3학년매인72년 「뮌헨·올림픽」때부터 대표선수였으니까
-
키신저, 정치학교수 검토
미「컬럼비아」대학은 「헨리·키신저」전 국무장관에게 정치학과 정교수가 되어줄 것을 제의했으며 「키신저」박사는 이를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보통 그 같은 직책은 연봉
-
여당에 민정·민원「소나기」|정책·연구경쟁의 소산일까…
「정치정당」아닌「정책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여당은 직능단체대표 초청간담회·소속의원간담회·정책소위활동 등으로「정책의 계절」을 맞고있다. 공화당사와 유정회 회관에는 지난3월23일 임시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등산 50년
31년1월, 반산달웅씨등 2명의 일본인이 처음으로 금강산「스키」등산을 했다. 봄·가을 좋은때 탑승가는 것으로만 생각했던 금강산을 눈깊은 겨울에「스키」로 오르내렸다는 신문보도는 세인
-
국가가 "사육"하는 소련의 「엘리트」
공산주의를 지향한다는 소련사회의 「엘리트」군도 다른 나라의 경우나 매일반으로 『평등주의하의 별천지』를 이루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영국 「서레이」 대학의 「마빈
-
장막을 치고있는 미 대법원
미국의 최고 사법기관인 대법원은 내부의 비밀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오랫동안 압도적으로 강한데 그 이유는 아마 그들의 판결이 정식으로 발표될 때까지 그들의 심판내용을 비밀로 하고 싶다
-
(6)|재미 실업인 김한조씨(5)
「핀들리」에서 지낸 2년의 미국 생활에서 김씨는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미국 사회의 가치도에서 돈이라는 것이 차지하는 위치를 그는 짧은 기간에 피부로 느꼈다. 그래서 그
-
한국 의학자 50여명 파견요청 우간다서, 교수 연 6백만원 조건
대한의약협회는 「우간다」측으로부터 의학자(전임강사 이상) 50여명의 파견요청을 받고 지원자 선발에 나섰다. 「우간다」측이 밝혀온 고용계약 조건 중 봉급은 교수급 연봉 30만 「쉴리
-
(553)-윤석오 제자|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사계 여록(180)
외국인은 이 박사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다음 글은 이 박사를 가까이서 보좌했던 미국인 「글렌」씨의 기고다. 필자 「윌리엄·글렌」(William A·Glenn) 씨는 53년부터 「
-
(하)불모의 부|김동익
미국은「부」의 상징처럼 되어있다. 넓게 뻗은「하이웨이」를 가리키는 사람도 있고 흑은「뉴요크」의 마천루를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결식아동을 내고 있는 남부의 빈민이나, 15%에
-
히드 영 수상의 구인광고|연봉70파운드 계관시인을 구함
『구인-국가 및 왕가의 특별행사를 기념하는 송시를 쓸 영시인. 일생동안 매년 연봉70파운드(약6만7천원) 및 포도주 한통을 줌. 종신제임.』이는 에드워드·히드 영 수상이 지난주 계
-
"위험지대에「캠프」설치"|경희대 박철암 교수가 말하는 조난원인
공포의 산「히말라야」에 우리 나라 사람으로 첫발을 디뎠던 경희대 박철암 교수는「마나슬루」등반대의 조난소식을 듣고『먼저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 천고의 악천후와 소름끼치는 눈사태를 피
-
미국의 교권 운동 급진화
최근 미국에서 교권 운동의 양상이 급진화 하고 있다. 10년전만 해도 공립 학교에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고용 계약이나 근무 조건의 개선을 위한 「스트라이크」, 항의 「데모」들
-
볼티모·오키스트러와 내셔널·심퍼니 입단|바이얼리니스트 박은자·김금모 양
한국의 여자 「바이얼리니스트」박은자 양(22)과 김금모 양(24)이 미국에서「오키스트러」로 「베스트 10」에 속하는 「볼티모·오키스트러」와 「내셔널·심퍼니」(워싱턴)의 정식 단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