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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일으킨 두 언론재판
세계최고의 언론자유를 누리고 있는 미국에서 요즘 언론자유논쟁이 한창이다. 미국 내에선 수백건의 소송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나 최근에 있었던 두 가지 사건은 이런 사태를 단적으로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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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라이어 피살로 구설수 생고생하는 「하인리히·뵐」
【본=이근양 특파원】『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라는 소설로 전 세계에 걸쳐 널리 알려진 서독의 「노벨」문학상수상작가「하인리히·뵐」이 또다시 정계와 언론계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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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도록』저자 김만희씨 S여사대 이근배 교수 걸어 고소
한국민속도록의 저자 김만희씨는 최근 자신의 저서 중에 있는 도판 2백66점을 무단 전재한 S여사대 이근배 교수(미술교육과)를 명예훼손 및 저작권침해로 고소했다. 김씨의 고소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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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사건」 등 국정전반 질의
최규하 국무총리는 16일 「유엔」에서의 남북한 문제 토의가 한반도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가는 의문을 갖고있다』고 말하고 『불필요한 토의는 국제사회에서의 반목과 대립을 조장하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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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균형 잃을 미 대심원|윌리엄·더글러스 판사 은퇴의 여파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최고 법원인 대심원의 천재라고 불리던 윌리엄·더글러스 판사는 지난해 섣달 그믐날 휴가지 바하마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오랜 투병 끝에 지난가을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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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과 결투하겠다
『「코언」과 결투하겠다』금년도 「노벨」평화상을 받은 「사또」전 일본 수상이 수상 얼마 전에 NET(일본TV)의 대담「프로」인 「애프터눈·쇼」에 나와 이같이 선언. 「하버드」대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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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산업혁명」으로 인류구제를
영국의 세계적인 역사학자·사상가인 「아놀드 토인비」교수가 오랫동안의 침묵을 깨고 현대인의 정신적 위기, 그리고 자원고갈과 유류난등으로 파탄에 직면한 산업사회의 위기를 인류사적인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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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호역행…일본의 일부 언론|김대중씨 사건관련 대한비방 보도의 실례들
김대중씨 사건에 대한 국회의 대정부질문에선 일본의 일부정치인과 언론이 이 사건을 계기로 한 대한비방 등 무책임한 보도가 크게 문제됐다. 정부에서도 일본의 일부 정치인이나 언론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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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윤리성
『의사는 의료행위에 있어 영리적 동기의 영?을 받아서는 아니 된다』『의사는 부당한 보수를 받아서는 아니 된다』『의사는 의사의 품격을 훼손시키는 자기 선전 및 광고를 하여서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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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발언 보도는 제약될 수 있는가
『의회의 의사를 자유로이 보도하려는 노력은 18세기 언론자유 운동의 거의 전부이기도 했다.』- 미국신문학자「쉬람」교수 등은「신문의 4이론」이란 저서에서 1771년 영국의회가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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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간신문사 편집국장 세미나
전국 일간신문사 편집국장「세미나」가 30일 상오10시「뉴코리아·호텔」11층 강당에서 열렸다. 1일까지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세미나」에는 전국의 일간지 편집국장 36명이 참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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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교수 맞고소
서울대학교문리대 권영대교수는 16일하오 동교 장병림교수등 서울대주택조합출자자 대표7명을 무고와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의하면 권교수는 동주택조합 대의원회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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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교수 맞고소준비
서울문리대 권영대교수는 15일 동교장병림교수등 서울대주택조합 쌍문동지구 출자자대표 7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무고등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말했다. 권교수는 지난13일 장교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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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배에 맡길 것 아니다 운운…|가요 작곡가의 명예훼손"
대중가요 작곡가인 박시춘씨와 조춘영씨는 7일 상오 연세대 교수인 종교음악가 나운영씨를 명예훼손혐의로 중부서에 고발했다. 고소인들은 소장에서 지난 4월 27일 부산 동래 관광「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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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현 피고 원죄는 풀리려나|동경 「환정 명예훼손」 공판
【동경=강범석특파원】재일 교포 이득현씨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싸우다가 그 자신이 명예훼손으로 법정에 선 일본인 변호사 「마사끼」씨의 변호를 하기 위해 이곳에 온 재일교포 이득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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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한 교수 피소
마약중독 해독제 발명특허를 둘러싸고 칼부림을 부렸던 옥동제약대표 권재우(대구시 북구 칠성동 2가 410) 씨가 13일 서울대 약대 교수 한관섭 씨를 「배임·표절 및 출판물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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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한 교수가 명예 훼손으로 고소
속보=마약중독 해독제 발명권을 둘러싸고 말썽을 일으켜 온 서울대약대교수 한판섭 씨는 6일 그를 칼로 찔렀던 「옥동제약」사장 권재우(35)씨를 걸어 다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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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매스콤」관계 「세미나」
「신문 제작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하는 편협 주최 제2회 「매스콤」관계 「세미나」가 사흘동안에 걸쳐 유성에서 개최되었다. 거년10월, 자유언론의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 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