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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정상회담 한미 공조없인 위험"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 고려대 교수)은 최근 '북한의 체제위기와 한국의 대북정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정책 제언을 했다. 하영선 서울대 교수가 진행한 토론회에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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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연구원 토론회] 일본 새 '방위계획 대강'과 한국의 선택
일본 정부는 향후 10년 동안의 안전보장 정책 및 방위력 정비의 기본지침을 담은 새 '방위계획의 대강(大綱)'을 지난 10일 결정했다.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 고려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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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전문가 좌담 "2005 중국경제 어디로"
▶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국 경제 전문가 좌담회에서 문정인 위원장, 정덕구 의원, 장수광 교수, 김정수 소장(왼쪽부터)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변선구 기자 달러화 약세가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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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재배치와 한국의 신안보전략] '지구넷 21' 정책 세미나
▶ 동아시아연구원(EAI) 산하 ‘지구넷21’ 이 서울클럽에서 한국의 신안보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현 세종연구소 안보정책실장, 김은석 외교통상부 북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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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 M&A 위협 기업들 떨고 있다] 下. 해결책은 무엇인가
▶ 여당은 정부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18일 국회 정무위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재계는 외국자본의 적대적M&A 위협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그나마 갖고 있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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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해들리· 빅터 차 …美 대북라인 강성인물 포진
집권 2기를 맞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대 한반도정책 진용이 '강성 인물'로 짜여지고 있어 향후 북핵 문제의 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미 국무부가 노무현 대통령의 LA연설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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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의 선택] 3. 한반도 정책 어떻게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재선은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도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북핵 문제가 이번 대선 과정에서 핵심 쟁점으로 부각돼 미국 내 여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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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새로운 2년] '외교정책 어디로' 긴급좌담
▶ 사회=김영희 미국의 조지 W 부시 2기 행정부는 어디로 갈 것인가. 일방주의적 외교정책은 강해지는가, 약해지는가. 대선을 거치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북한 핵문제에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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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년 비록 북핵 2차 위기] 6. 미국 "군사 대응할 수도" 한국 "안된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핵 위기가 한창 고조되던 2003년 2월 10일 당과 군부의 주요 간부들을 대동하고 인민군 후방군관학교를 둘러보고 있다. [중앙포토] 한번 올라간 북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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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연구원 토론회] 주한미군 재배치 어떻게 대응할까
주한 미군을 한강 이남으로 옮기고 병력도 줄이는 주한미군 재배치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한.미동맹이 결성 반세기 만에 최대의 변화를 겪고 있다. 동아시아연구원(EAI) 외교안보센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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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국 대선 관전법
'4년 더'를 외치며 완고하고 강경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온정적 보수'를 표방한 부시 대통령의 재선 가도를 위한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9.11테러의 현장인 뉴욕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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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주한 외국인 스터디 그룹
▶ 지난 5월 주한 독일대사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저먼 아워’엔 30여명이 참석했다. 미카엘 가이어 독일대사(오른쪽에서 다섯째)와 폴 에커트 로이터 통신 서울 특파원(오른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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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지상중계]
지금부터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수도 이전과 국가의 미래'토론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제1 주제를, 오후 1시30분 부터 4시40분까지 제2 주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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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
세계질서가 재편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EU헌법안을 통과시키면서 '하나의 유럽'을 지향하고 있으며, 미국은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GPR)를 통해 미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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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50년] 막강한 자위대 전력
일본의 안보 관계자들은 "적어도 해군력에서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라고 말한다. 해상 자위대 전력의 핵심은 최첨단 전투.첩보 기능을 갖춘 이지스함이다. 한척에 1조200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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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7. 한·미동맹 어디로 가야 하나
▶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욱식 대표, 차영구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용섭 국방대 교수. [김태성 기자] *** 참석자 ▶차영구 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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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이라크 차출] 美 전략적 병력 이동…사실상 감군
주한미군의 이라크 이동은 지난 4일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발언에서 이미 가시화됐다. 럼즈펠드 장관은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NPR)과의 회견에서 "이라크 주둔군을 현 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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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미 안보포럼] 포럼 이모저모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10일 열린 제1회 한.미안보 포럼 행사는 여러 가지로 파격적이었다. 우선 한국 측 포럼 참석자의 면면이다. 문정인 연세대 교수, 백학순 세종연구소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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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미 안보포럼] 포럼 이모저모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10일 열린 제1회 한.미안보 포럼 행사는 여러 가지로 파격적이었다. 우선 한국 측 포럼 참석자의 면면이다. 문정인 연세대 교수, 백학순 세종연구소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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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체제…' 민주평통 세미나
오는 25일부터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6자회담은 북한 핵문제의 향방을 가늠케 하는 중대한 계기라는 전망이 많다. 일부에선 미국의 대통령 선거, 한국의 총선 등 여러 변수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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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체제…' 민주평통 세미나
오는 25일부터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6자회담은 북한 핵문제의 향방을 가늠케 하는 중대한 계기라는 전망이 많다. 일부에선 미국의 대통령 선거, 한국의 총선 등 여러 변수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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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13. 신보수주의
포토맥강을 사이에 두고 백악관에서 멀지 않은 워싱턴 17가 1150번지의 오피스 빌딩 3개 층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기업연구소(AEI)라는 싱크 탱크와 버지니아 쪽의 국방부는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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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문가 '6자회담' 릴레이 진단]4
27일부터 베이징에서 시작되는 6자회담은 분명 한국의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사안이다. 여러 이유를 떠나서 당장 이번 회담은 한국이 10년만에 사실상 처음으로 한반도의 핵문제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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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문가 '6자회담'릴레이 진단] 4. 北 벼랑끝 전술 재탕 땐 美강경파 입지만 키워
27일부터 열리는 6자회담은 한국으로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우선 이번 회담은 한국이 10년 만에 사실상 처음으로 한반도의 핵 문제와 관련한 논의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