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조

서교협 김남선 부회장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교직원 노조결성과 관련, 서울지역 교사협의회 부회장 김남선씨(35·서울강남여중교사)를 24일 오후 10시쯤 서울 아현동 전교협사무실 부근 다방에서 연행하려했으

조-이 모두사퇴 만리 전면부상 가능성

【북경=박병석 특파원】 ○…중공 전정치국 회의가 24일 오후 북경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정치국원들은 「자오쯔양」(조자양) 총서기와 「리펑」(이붕) 수상이 모두 사퇴하는 한편

징계교원 숫자 연막

○…교직원 노조결성과 관련, 문교부에서 경북 도내문책대상교사는 1명뿐이라는 분명한 발표를 했는데도 경북도교위는 『징계대상자가 2∼3명인지 1명인지 알 수 없다』며 시치미를 떼는 등

고발교사 본격수사

검찰은 24일 각 시·도 교위가 교직원노조 결성을 주도하고 있는 공립학교 교사들을 고발해옴에 따라 이들을 상대로 지난 14일 발기인대회에서의 역할을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

교위가 징계앞장 비난

○…충북도교위가 교직원 노조결성 주동자들의 징계위 회부 개최일정을 놓고 타 지역보다 앞선다는 비난의 화살을 피하려고 눈치를 보며 고심. 도교위는 전국 최초로 교원노조 결성 주동 교

도교위, 교원노조 주동자 징계싸고 눈치작전

○…교직원노조 결성과 관련, 강원도내에는 파면대상교사가 6명에 이른다는 보도에 대해 도교위는 『노조결성 준비위원장 등 준비위원 6명의 명단만 문교부에 보고했을 뿐 파면대상자를 결정

교원노조 결성

교직원 노조결성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교단과 학부모·동창회 등에서 교직원노조 결성반대운동이 일고있다. ▲부산시내 국·공립 중·고교교장 1백37명은 23일 오후4시 학생 과학관에서 월

14개 단체, 고발지시

한국민족예술인 총연합·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 협의회 등 14개 재야문화·교수단체는 23일 성명을 발표, 『문교부는 교직원노조 결성에 관여 한 교사 54명의 파면·해임·고발지시 등의

"교조주동 고발교사 구속수사"

대검은 23일 전국 교직원 노조결성과 관련, 전국 시·도 교위가 주동교사들을 형사고발 함에 따라 고발된 교사들을 국가 공무원법 66조(집단행위금지)위반협의로 전원 구속 수사하라고

교사 2명 직위해제

【청주=김현수 기자】충북도 교위는 23일 교원노조 결성에 참여한 권영국 교사(31·중원중)와 유병귀 교사(36·충주중)등 2명을 직위 해제토록 충주시 교육청에 지시했다. 도 교위의

문교당국은 교사들의 노조결성은 불법일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존경풍토에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전교협

법 노릇 제대로 못하는 법 -안진혁

최근 우리사회에는 법 부재라 할까, 법의 반신불수라 할 현상이 만성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각종 시국문제마다 법 적용에 심각한 시비가 벌어지고 아예 법이 무시되거나 법 적용이 흐지부

교원노조 결성주동 교사확정|54명 파면·해임 지시

문교부는 22일 교직원노조결성주동자 54명을 최종 확정, 이들 모두를 파면(국·공립), 해임(사립)시키도록 전국 15개시·도교위에 지시했다. 문교부가 밝힌 처벌대상교사는 국·공립

교원노조 설립 반대

전교협이 교원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 교련측은 20일 오전 민정·평민· 민주·공화 등 4당 당사로 각당 대표위원 및 총재를 방문, 교원노조 설립을 반대하고 교원지위법

25일까지 법 개정 땐 교조결성 유보

당국의 교직원노조결성 관련자 파면·사법처리방침과 야당의 자제요청에도 불구, 전국 교직원노조준비위(위원장 윤영규 전교협회장) 는 28일로 예정된 노조결성대회를 깅행키로 하고 19일

교원노조 파면 대상자|결성 불참땐 징계철회|문교부 방침|준비위선 "노조금지는 위헌" 헌법소원

문교부는 19일 교직원노조결성과 관련, 파면대상인 발기인대회 주도자 60여명을 전국15개 시·도 교육감이 개별면담, 자제를 촉구한뒤 노조결성주장을 철회하면 파면등 책임을 묻지않기로

「교원노조」파면대상 60여명

문교부는 l7일 정부의 교직원노조 결성주동자 파면·형사처벌방침에 따라 노조결성주동자 1백여명중 지난14일 발기인대회를 주도한 60여명을 파면하고 일부는 형사고발키로 했다. 문교부는

국회 상임위 질의·답변 요지|평양축전 보낸다더니 왜 구속하나 질의|문목사 입북 인지여부 수사안했다 답변

▲박상천의원(평민)질의=변사체로 발견된 이철규군이 검문당시 도주를 했던 청년과 정말 동일인인가. 수사당국은 사인을 실족에 의한 익사로 단정하는것 같은데 점퍼를 벗어놓고 익사했다는

참석교사 2배나돼

○…부산교대에서 14일 열린 부산지역 교직원 노조 발기인 대회에 당초 예상과는 달리 4백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자 부산시 교위관계자들은 적잖이 당황해하는 눈치. 부산시교위는 교직원

"따돌림받았다" 허탈

○…충북도내 교장·교감과 도교위 및 시·군장학사들은 교직원노조 충북지부 발기인대회 및 준비위원회결성대회가 자신들을 따돌린채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소를 옮겨 치러지자 허탈해 하는 모습

평민 소극적 자세 비판

○…김영삼 민주당총재는「17일 총재단회의에서 중진회의 출범상황을 점검,『이 회의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자세로 임해야지 안되는 것을 영수회담에 떠넘기는 대도는 곤란하다』고 평민

모두가 한발 물러서자

28일로 예정된 교원노조 결성 강행을 앞두고 정부와 전교협 소속 교사간에 심상치 않은 파란이 예상되고 있다. 노조결성 간부급 교사 1백여명을 모두 파면하고 공립교사의 경우 실정법을

교직원의 단체 행동권 교육전문가 65% 반대

교직원 노조결성이 교육계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교사에게는 노동3권중 단체행동권을 제외한 단결권(노조결성)·단체교섭권등 노동2권만 허용해야 하며 교무회의

「교원노조」주동자 형사처벌

대검은 16일 교사들의 전국교직원노조결성이 국가공무원법 66조(집단행위금지) 사립학교법 55조(면직사유) 노동조합법 8조(노동조합의 조직과 가입의 제한)등 현행법에 저촉된다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