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썬' 승리, 오늘 1년 6개월 복역 후 출소
1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혐의 등을 받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 연합뉴스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빅뱅 전
-
사이비 교주로 10대 성매매…영화상 7개 휩쓴 작품 배우였다
영화 ‘늑대와 춤을’에 출연했던 미국 원주민 배우가 사이비 교주 행세를 하면서 10대 원주민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이비 교수 행세를 하며 성추행을 해
-
길에서 소변보던 택시기사 멧돼지 착각…70대 사냥꾼 2심도 실형
도로 인근 야산에서 소변을 보는 택시기사를 멧돼지로 오해해 엽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엽사에게 2심 재판부도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지성목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첼리스트 송희송, “꿈의 유럽 연주 이뤄주려 콘체르토 학과 만들었죠”
국내 최초로 대구가톨릭대에 콘체르토 학과를 개설한 첼리스트 송희송.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논문을 쓰기 위한 대학원과 달리 콘체르토 학과에서는 레슨을 통해 실기를 익힙니다. 졸
-
"'쫀칭'으로 돈 불렸다"…北까지 뻗은 김성태 검은 인맥의 비밀
8개월간 해외 도피 생활 끝에 다음 주 초 태국에서 귀국하는 김성태(55)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인맥에 검찰이 주목하고 있다. 정치인과 조직폭력배, 부동산 개발업자는 물론이고
-
'영웅' 눈물버튼된 나문희 "젊은 애들은 날 '호박고구마'로 안다"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배우 나문희가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를 연기했다. 사진 CJ ENM “그 장면 촬영할 때 정말 기가 막
-
오바마 스승인 ‘테러리스트’, 그 수양아들은 검사장 됐다 유료 전용
공화당은 범죄에 엄격하고, 민주당은 포용적이다. 처벌보다 교화가 효과적이라고 본다. 이게 공권력에 대한 반감과 뒤섞여 때론 이상과 동떨어진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2020년
-
김경수 521일 옥살이 "신영복 책 섭렵…푸시업 300개씩 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지난 28일 0시부로 복권 없는 사면이 이뤄져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를 나와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6일 수감된 지 521일
-
[새해 새 희망 역동하는 강원도]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지 선정…‘춘천 백 년’ 미래 위한 성장 기반 조성
춘천시, 도청사 신축에 적극 협조 100만㎡ 규모 행정복합신도시 건설 근화·소양동,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 춘천역 중심으로 체계적 개발 추진 춘천시는 강원도 신청사 건립
-
최서원, 6년만에 임시 석방…딸 정유라 "기뻐서 눈물 흐른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6)씨가 형집행정지로 6년만에 일시 석방되자 딸 정유라씨가 “기뻐서 눈물이 흐른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동안
-
[문병주의 시선] “가석방 불원” 김경수가 해야 할 일
문병주 논설위원 이유는 다르지만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사면을 원치 않는다고 밝힌 데 동의한다. 공감이 아니다. 특검 수사를 거쳐 재판받는 과정, 그리고 수감 생활에서 보여준 모
-
[단독]최서원, 尹에 또 사면 요청…"이 땅에 살면 얼마나 살겠나"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및 자녀 입시비리 의혹으로 징역 총 21년 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최서원(66·개명 전 최순실)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필 탄원서를 보내 자신을
-
"감옥서 키운 영어에 김성태가 픽"…'조폭' 헬멧남 출세의 비밀
1년 2개월째 계속중인 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수사에서 지난 13일 반짝 스타가 등장했다. ‘헬멧남’ 최우향(54)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이다. 지난해 10월15일 김만배 화천대
-
김경수 "MB에 들러리 끼워넣기…가석방 거부한다" 자필 서면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 전 지사가 지난 7일 교정당국에 제출한 자필 '가석방 불원서'. 사진 송봉근 기자·김 전 지사 페이스북 캡처 이른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
-
좀도둑 전락한 '대도' 조세형 감형…판사 당부에 연신 허리 굽혔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세형씨(84)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시스 출소 한 달여
-
순간만 요란한 조두순 집 문제…"딴 데서 살아라" 전쟁 해법은 [김재련이 고발한다]
조두순·김근식과 가까운 곳에서 살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집회 모습. 그래픽=김현서 기자 8세 여아를 성폭행해 12년간 복역하고 2년 전 출소한 조두순. 경기도
-
“촉법소년 연령 낮춰야” 80% 찬성, 인권위 “사회 복귀 저해”
━ 형사 미성년자 연령 13세로 하향 논란 지난 3월 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5학년 학생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종용했다. 사흘간의 폭행
-
‘드루킹 댓글 조작’ 김경수 전 지사 출소할까…23일 가석방 심사
드루킹 댓글 문제로 대법원에서 징역2년을 확정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난해 7월26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 앞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드루킹
-
"교도관이 성폭행 후 독방 가뒀다"…美여성 수백명, 고소 나섰다
미국 뉴욕에서 수감 생활을 한 수백명의 여성들이 교도관들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면서 뉴욕주를 상대로 대규모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
-
"인사 안해?" 패자 쇠파이프 들었다…광주 도심서 '조폭 전쟁'
도심 집단 난투극에 이어 조직폭력 간 전면전까지 하려던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올해 초 술집에서 타 조직원을 훈계하다가 싸움이 시작됐다. 집단 폭행과 보복
-
술집 시비 뒤 맞붙은 광주 두 폭력조직…미성년자 6명 있었다
광주지검은 폭력조직 간 집단 난투극 사건을 브리핑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검찰의 추적을 받던 일부 조직원들이 광주교도소 앞에서 일명 '출소식'을 위해 도열한 모습. 광주지검 도
-
재범률 높은 스토킹…30%만 징역, 그중 절반 감방 1년도 안산다
올해 5월 70대 집주인을 스토킹한 혐의로 징역 6월형을 선고받은 50대 세입자. 지난 1월 말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그는 앞서 넉달간 형기를 살다가 7월 출소해 살던 집으
-
법원 “고(故) 박관현 열사 유족에 국가 배상”… 1025억 규모 손배 소송도 진행 중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반독재투쟁을 주도했다가 옥중에서 숨진 고(故) 박관현 열사 유족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