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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내일을 밝히는 등불] 투명한 기부금 관리로 9년 연속 100억원 이상 모금
동국대는 차별화된 모금 사업과 투명한 기부금 관리 시스템으로 2011년부터 9년 연속 해마다 10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사진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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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아자 위아자!” 외치며 준비 박차 … 대구 시민 나눔 열기
오는 2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2017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대구시 성당동 ‘㈜가야축산·K&U한우’ 직원들이 성공적인 행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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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아자 위아자' 구호 만든 한우외식업체도 대구 위아자에 등장
오는 22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2017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대구시 성당동 가야축산 K&U 한우 직원들이 지난 16일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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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
[사진 JTBC]3일 방송된 ‘썰전’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287%(유료 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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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불상에 절했다가 해직 뒤 복직한 강남대 이찬수 교수
이찬수 교수는 “신은 밖에만 있지 않다. 우리보다 먼저 우리 안에 계신 분이다. 그 동안 밖을 향하는 외침만 컸다. 이젠 내 안의 신을 향해서도 외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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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축제 男大生 질서파괴 고대생 호랑이포졸단이 경비
이화여대 축제에 고려대 교내 질서유지 조직인 「호랑이 포졸단」(호포단)이 경비를 맡게 됐다. 고대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이대 대동제에 회원 32명과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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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학부제도입 진통-科통폐합 반대 교수.동문까지 확산
학부제 도입을 추진중인 각 대학들이 학생과 교수들의 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다. 96학년도부터 학부제를 전면 시행하는 성균관대의 경우 상경대학과들의 통합으로 무역학과의 폐과가 확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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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과는 1억5천만원 요구/건국대 대규모 부정입학 전말
◎이사장총장 직접 간여해 “충격”/돈내면 답안지 고쳐 점수 올려 교내 파벌싸움에서 빌미가 잡힌 건국대 입시부정사건은 재단과 학교 고위관계자들이 빠짐없이 연루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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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장례식 충돌예상
◎부검없이 8일에 거행/대책위/공권력동원 시체 압수/검찰/성대선 장례비 분담요청 거부 범국민대책회의와 김귀정양 대책위원회가 김양 시체부검에 응하기로한지 하룻만에 입장을 번복,부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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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청앞 노제 허용/오늘 박양 장례식/만여명 모여 영결식
【광주=특별취재반】 분신자살한 전남대생 박승희양(20)의 장례식이 25일 오전 10시 전남대 교내 5·18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학생이 모인 가운데 영결식으로 시작됐다. 박양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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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무감증(분수대)
근착 뉴스위크지는 「대중문화속의 폭력」이란 특집기사를 통해 영화속에서 자행되고 있는 폭력과 살인 등 끔찍한 장면들을 강도높게 고발하고 있다. 그런데 이 폭력과 살인장면은 해가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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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의 학문·예술 대중화 시도|세계의 미술흐름 30권에 집대성
서울대학교 출판부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미술사를 한 자리에 묶어 총정리하는 야심적인 대형 전집물 『미술의 역사』를 기획,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출판부는 흔히 교내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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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농성학생 백16명 전원연행/주동자는 구속
◎정상화안되면 전원유급 학내분규로 휴업 49일째를 맞은 세종대에 2일 오전4시50분쯤 공권력이 투입돼 농성중인 학생 1백16명 전원을 연행함에 따라 세종대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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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무관승진 인사 "지연작용" 구설수
○…전남도가 지난 5일자로 단행한 사무관 승진인사는 지사와 부지사·내무국장등 인사권을 주무르는 3인의 「고향잔치」였다는 비판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설상가상으로 고도의 속임수 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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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봇물처럼 터진 「다양한 욕구」
민주화 길목으로 일컬어진 80년대는 각양각색의 집단들이 집단적으로 욕구를 분출, 다양한 목소리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사회 분화와 다양화를 극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억눌렸던 계층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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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제대로 진행
그러나 학교측에서 평교수협의회에서 마련하는 타협안을 따르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는데다 학생들도 수업을 받는(수강률 98·4%)등 유연한 자세를 보여 평교수협의회 타협안이 마련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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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거부"에 "폐강"으로 맞서
교수들만의 총장 선출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수강거부가 대학원생·조교들에게까지 확산된 고려대는 학생들이 폭력교수 추방서명운동을 벌이는데 맞서 교수 측도 휴강에 이어 강좌폐강을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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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보도말라" 외신기자들 시위현장서 쫓겨나|"대표들 유서썼다"불상사 걱정도|세브란스병원 환자들 가스 고통|「통일논의」활발에 검찰 어리둥절…"미리 대비책 세웠어야"
○…경찰은 9일오후 각 대학에서 연대주변에 모여든 학생들과 교내에 이미 들어와있던 학생들이 양쪽에서 벌인 격렬한「협공」시위로 시종「고전」하면서도 일단 학교밖의 학생들의 교내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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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없는 대입 정원정책…"무슨 비난을 받아도 싸다"|광주 불상사는 「특수성」 때문이다|모범공무원 전격 해임에 큰 충격|입조심… 몸조심… 관가 집안단속 한창
○…대검은 최근 지방의 정치집회에서 사과탄· 계란등의 투척과 행사장 난입등 폭력사태가 잇따르자 『어떤 경우라도 폭력은 용납 못한다』고 전국 검찰에 「엄단」을 지시. 검찰의 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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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아 우리 광주로 가자…"|학생경호대 질서유지에 앞장|이한열군이 떠나던 날 교문 나서는데 1시간
◇영결식=영결식장인 연세대교정에는 이른 아침부터 각 대학 학생과 시민· 재야단체회원· 정치인등 2만5천여명이 몰려들어 본관앞에서 교문에 이르는 백양노의 절반쯤을 메운채 고이한열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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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대회」3,831명 연행조사|극렬가담자만 구속키로
민주당과 재야의「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주도한「박종철군 고문치사조작·은폐규탄 및 호헌철폐국민대회」가 10일하오 전국22개도시에서 일제히 강행됐으나 6만 경찰의 봉쇄·진압작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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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학생
말썽많던 대학생 전방입소교육이 자율화됨으로써 대학가의 불씨 하나가 제거됐다. 대학2학년의 필수과목으로 돼있던 5박6일의 전방부대 입소교육을 선택과목으로 바꾼것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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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정토 구현 노가회
전국 불교 사찰 강원 선방의 스님 50여명은 5일 상오 11시 東國大 교내 불상 앞에 모여「불교정토구현 전국승가회」창립총회를 갖고 민족의 자주화와 민주화, 민중 해방 투쟁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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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문 발표 대학원생 중징계
문교부는 13일 서울대에 공문을 보내 지난2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서울대 대학원생 6백30명중 주동자급 학생들을 중징계 토록했다. 문교부는 또 지난6일 분신 자살한 김세진군의 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