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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규제완화로 돌파구 마련해야
1960년 대전의 인구는 23만 명. 지금은 1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50년 사이 거의 7배로 늘어난 것이다. 인근 충남 금산군은 60년에 14만 명이 넘던 인구가 지금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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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이버 시민’으로 모십니다
“가족들이 함께 과수원에서 배 수확체험을 하면서 공주의 넉넉한 정을 흠뻑 느꼈어요. 공주 사이버 시민이 되길 잘했다고 행각합니다.” 최근 충남 공주시내 한 배 재배 농가에서 배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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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따라 47곳에 미니 '물류 허브'
운하 사업을 하게 되면 2500t급 바지선이 짐을 싣고 내릴 화물터미널과 300∼400t급 여객선이 멈출 여객터미널이 각지에 들어서게 된다. 터미널 입지는 주변 땅값과 상권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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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철원 등 59곳 '낙후지역'
충청 서천·괴산군, 강원 철원·양구군, 호남 임실·해남군, 영남 예천·고성군 등 59개 시·군이 전국에서 발전이 가장 덜 된 ‘낙후지역’으로 꼽혔다. 내년부터 이들 지역에 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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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통 공약'에 목마르다
공약은행에 들어온 공약 제안엔 현장이 살아 있다. 유권자들이 삶의 터전에서 피부로 느낀 현안과 이에 대한 개선책이 생생하다. 후보자의 전유물이었던 공약 만들기에 유권자가 대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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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출산장려책 '다산시대'
지방자치단체들이 출산율 하락과 인구감소에 따른 대책으로 각종 출산 장려시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과가 두드러지지 않고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도 상당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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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민 '한솥밥 먹기' 도전
▶ 4만명분의 밥을 한꺼번에 지을 가마솥이 만들어지고 있다. 22일 충북 괴산군 동하주물 직원들이 쇳물을 붓기 위해 거푸집을 만들고 있다. [괴산=조문규 기자] 충북 괴산군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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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독립' 염원 13년만에 풀었다
충청북도 증평군이 도내 12번째 기초자치단체로 1일 정식 개청했다. 1914년 괴산군의 '증평면'으로 지도상에 처음 이름을 올린 지 89년 만에 '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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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표준정원제 불만 표출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표준정원제에 대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개선을 요구하는 지자체들의 목소리가 높다. 일부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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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 불리기 증평군 독립에 우려
충북 괴산군이 인구를 불리기 위해 긴급처방을 내놓았다. '증평군 설치 법안' 통과로 증평의 분리독립과 함께 인구 감소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괴산군은 '인구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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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출범 '기대반 우려반'
지난달 30일 국회의 법안 통과로 충북도 증평출장소가 8월 도내 12번째 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한다. 그러나 괴산군과의 대립, 재정자립도 약세 등 후유증과 그 과제에 대한 우려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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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출장소, 郡 승격작업 착수
충청북도 증평출장소가 ‘증평군’으로 승격하게 됐다. 도는 23일 열린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돼 이변이 없는 한 법사위를 거쳐 오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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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유흥업소 최다 강원 횡성 담배소비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흥·단란주점이 가장 밀집돼 있는 곳은 부산 중구이고 담배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곳은 강원도 횡성군이며 숙박업소가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은 인천 옹진군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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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인사 명단]
◇전보 가. 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 고원석(高元錫), 김득환(金得煥), 안철상(安哲相), 원유석(元裕錫), 이경철(李景喆), 임수식(任秀植), 장성원(張誠元) 서울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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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증평 시승격에 지역주민 관심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 ·야가 각각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마련중인 가운데 계룡 ·증평등 2개 출장소의 ‘시 승격’ 문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의 촛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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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시권 놓고 대전·충북 갈등
대전권 광역도시계획에 청주권을 포함시키는 문제를 놓고 진통이 일고 있다. 건교부 산하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기존 대전시 도시계획구역 5백57㎢를 포함한 충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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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투자 대폭 확대
제 목급수취약지역에 대한 상수도 투자 대폭 확대기 관기획예산처구 분기타첨부화일mpb2000819.hwp □ 정부는 농어촌·도서지역 등 급수 취약지역의 먹는물 문제해결을 위한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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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 당선 김문배씨 "소지역주의 타파에 최선"
"괴산과 증평 지역 주민들간의 뿌리 깊은 소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괴산군수 재선거에서 경쟁후보를 약 3천표차로 누르고 당선된 김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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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 전국 기초단체 '삶의 질' 지표]
통계청이 4일 펴낸 전국 '시.군.구 주요 통계지표' 에 따르면 인구.주택 등 여러 가지 지표에서 농촌과 도시 사이에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도시는 과밀한 반면 농촌은 과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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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출장소 지역주민 200여명, "군으로라도 독립을" 촉구
“시승격이 아니라도 좋으니 자치단체로 독립만 시켜주오.” 충북도 증평출장소관내 주민들은 오랜 숙원인 시승격을 포기하는 대신 군으로의 독립을 새로이 추진키로 했다. 증평문화원.증평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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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자원봉사대축제 1백명이상 참가신청 단체
ㄱ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 (서울강동) 김형섭등 100▷강북구여성단체연합회 (서울강북) 김은순등 400▷강원도동해시 (강원동해) 김인기등 893▷강원도종합자원봉사대 (강원춘천) 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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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괴산군 연풍 기행
난해 12월 『연풍지(延豊誌)』가 출간되었다.면 단위지역으로서는 희귀한 예다.역사가 오랜 고을인 까닭도 있겠지만 사실 우리나라에 이만한 역사를 지닌 고을이야 어찌 귀하다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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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지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羅千洙 柳元奎 李仁宰 任勝淳 白永燁 金二洙^서울지법 崔貞洙 張慶三 沈在暾 全民基 李宙興(법원행정처)車漢成(同) 鄭德興 李太云 韓正悳 朴聖哲 金英埴 金泰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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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괴산 초중리 택지개발 주민참여 토지구획정리방식 전망
[曾坪=安南榮기자]충북괴산군 증평읍초중리 택지개발지구사업이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지구획정리사업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증평초중지구 택지개발사업추진위원회(회장 강대유)는 최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