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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아마' 성은정, LPGA 에비앙 챔피언십서 첫 메이저 도전장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있는 성은정. [본인 제공]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한 성은정(17·영파여고2)이 프로 무대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성은정은 15일부터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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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신시내티전 투런포…시즌 18호 홈런
강정호(29·피츠버그) [중앙포토]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8호 홈런포를 터뜨렸다.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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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주니어, 앙골라 꺾고 8강행…13일 독일과 격돌
핸드볼 여자주니어대표팀 송지은(CB, 인천시청)이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앙골라와의 16강전에서 수비를 따돌리고 슛하는 모습한국 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대표팀이 세계여자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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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리그 1차전 쿠바에 아쉬운 2-3 패배
졌지만 멋진 경기였다. 대한민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월드리그 첫 경기에서 쿠바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김남성(62)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 일본 오사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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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벌써 10승…니느님이 보우덴하사 두~산 1위 만세
니퍼트는 “미국에선 별명이 없었는데 한국 팬들이 좋은 의미의 별명을 많이 지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보우덴은 “여행을 다니는 걸 즐기는데 한국 생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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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공신들 손에 … 열두 살 임금은 때를 기다렸다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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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더민주·국민의당, 국정엔 협조하고 정책으로 경쟁하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4·13 총선에서 예상 밖 선전으로 거야(巨野)로 떠올랐다. 두 당은 기뻐하기에 앞서 16년 만에 여소야대 국회를 만들어준 민심의 뜻을 정확히 읽고 받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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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V리그 2연패…시몬 MVP
'쿠바산 괴물' 시몬(29·2m6cm)이 끝냈다. 시몬은 국내 무대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OK저축은행과 안산 시민들에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프로배구 OK저축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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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78에 흔들린 알파고 “resigns” 돌 던졌다
‘알파고’가 컴퓨터 스크린에 띄운 팝업창. 알파고를 대신해 돌을 놓던 아자 황 아마 6단은 이를 보고 돌을 던졌다. “‘W+ Resign(백 불계승)’이라는 결과가 게임 정보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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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 이겨내고 우승 따낸 IBK 박정아-최은지
박정아(23)가 끌고 최은지(24)가 당겼다.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날개공격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기업은행은 2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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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카타르시스
장강(長江)의 앞 물결은 뒷 물결에 밀린다더니, 요즘 tvN 드라마가 그렇습니다. ‘응답하라 1988’ 종영의 아쉬움은 ‘시그널’의 짜릿함에 어느새 사라졌습니다. ‘미생’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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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도 높은 수퍼 컨슈머 파악이 최고의 위기대응 전략
수퍼 컨슈머(super comsumer)는 사라진 제품도 되살린다. 경쟁사 펩시의 마운틴듀에 밀려 퇴출당한 코카콜라의 레몬맛 탄산음료 ‘서지(Surge)’는 수퍼 컨슈머들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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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52대의 치열한 명승부 … 코티 향한 6주 레이스 스타트
대한민국에서 출시한 ‘최고의 자동차’를 뽑기 위한 명차(名車)들의 승부가 막을 올렸다.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27개 브랜드의 52대 차량을 대상으로 ‘중앙일보 2016 올해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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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평가단이 간다] 악당에 맞서 싸우는 태권V…명랑한 로봇 찌빠와 친구 됐어요
인간의 모습을 한 거대한 금속 물체가 적을 물리치는 모습을 상상해 본 적 있나요.로봇은 전쟁·산업·연구 및 각종 생활영역에서 인간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합니다. 인간에 의해 창조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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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더 과격하게 남녀차별하라
양선희 논설위원“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이 가산점을 20%나 챙기는 게 합리적인가?” 새누리당 공천 룰 논란에서 가장 핫한 사례로 등장한 게 ‘김행 가산점’이다. 여성·장애인·신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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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점 6리바운드, 못하는 게 없는 ‘수퍼 마리오’
인삼공사 가드 마리오 리틀이 27일 kt와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마리오는 여동생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팀을 떠난 찰스 로드의 빈 자리를 메우며 인삼공사의 2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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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330점 넘었다, 일본 피겨괴물 하뉴
하뉴일본 피겨스케이팅 남녀 간판 스타가 웃고 울었다. 남자부 하뉴 유즈루(21)는 역대 최고점 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반면 여자부 아사다 마오(25)는 꼴찌로 체면을 구겼다. 하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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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포켓몬과 모험할까, 기괴한 괴물들에 맞서 싸울까
생각만 해도 신나는 겨울방학이 코앞입니다. 소중 친구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계획표 문화생활 부문에 영화 관람을 빠뜨려서는 안 되겠죠. 다들 알다시피 겨울방학 극장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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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다룬 영화…"내부자들, 최단기간 500만 기록?"
내부자들범죄를 다룬 영화가 화제다. 덩달아 최근 상영중인 내부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9일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은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이병헌,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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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신작 공세 불구 2주 연속 1위 굳히기
영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이 개봉 2주차에 돌입한 가운데, 신작들을 제치고 파죽지세의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에 나섰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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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7패' 불꽃보다 뜨거운 21세기 야구 한일전
9회 초 무사 만루. 2-3, 1점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운명은 얄궂게도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소프트뱅크)를 타석으로 불렀다. 순간 배트가 번뜩이고 빨랫줄처럼 뻗은 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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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일드카드 향해 또 한 걸음
프로야구 SK가 가을 야구를 향해 또 한 걸음을 내딛었다.SK는 2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5위 SK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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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홈런 박병호, 이승엽도 이루지 못했던…2년 연속 50홈런 최초 기록
박병호[사진 중앙 DB]박병호 2년 연속 50홈런 달성…"메이저리그 진출하나?"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29)가 2년 연속 50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박병호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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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홈런 박병호, 이승엽도 이루지 못했던 기록…"메이저리그 진출하나?"
박병호[사진 중앙 DB]박병호 2년 연속 50홈런 달성…"메이저리그 진출하나?"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29)가 2년 연속 50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박병호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