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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탄핵규탄 촛불집회 '불법' 규정
경찰이 탄핵 규탄 촛불집회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해산 및 사법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청은 15일 최근 서울 광화문 일대 등에서 열리고 있는 탄핵규탄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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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갈등 키우는 시위 자제하자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가결 후 벌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갈등상은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니다. 찬반 시위가 연일 꼬리를 물어 충돌사태로 이어질까 조마조마하고 총선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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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정지] 탄핵 찬반 갈등 勢대결로 가나
▶ 14일 밤 서울 광화문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항의하는 집회에 참가한 '노사모' 등 盧대통령 지지자들이 촛불시위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탄핵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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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그날과 2004년의 오늘
여의도로 광화문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탄핵안 발의에서부터 통과 사흘째가 되는 지난 휴일까지 거리로 몰려나온 시민들의 탄핵무효와 국회해산의 외침이 계속되고 있다. 토요일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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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시위대 "탄핵 무효, 국회 해산" 합창
8신 : 시위 공식 종료(10시 50분) 오후 10시 25분 주최측의 시국선언문 낭독으로 집회 종료가 공식 선언됐다. 종료 선언과 함께 남아 있던 3만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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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탄핵무효화 공동행동"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 가결 사태를 맞아 시민사회단체들은 13일 비상시국회의를 열어 탄핵 무효화 투쟁을 벌여나가기로 결의했다. 참여연대, 민주노총 등 551개 시민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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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대규모 탄핵반대 시위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되자 전국적으로 탄핵을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랐다. 노사모와 참여연대등 시민단체,시민등 1만4000여명은 12일 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탄핵무효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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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안 처리 현장 생중계 16신~21신]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이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 중앙일보 인터넷뉴스는 이번 탄핵안과 관련된 모든 뉴스를 실시간으로 중계합니다. #21신/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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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인터넷 10년] 8. 사이버 소외, 단절문제 심각
'플래시몹·얼짱·몸짱·블로그·폐인·디찍병·딸녀….' 사이버 공간을 타고 등장한 신조어(新造語)들이다. 인터넷을 끼고 사는 많은 10대~30대에겐 이미 몸에 밴 말이다. 그들에게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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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식탁에 촛불을 켭시다
중앙일보는 4년 전부터 해마다 송년 식탁에 촛불을 켜자고 권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가족끼리 둘러앉아 서로의 가슴을 열고 희망과 사랑을 나누도록 촛불을 밝히길 제안합니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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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2004년 갑신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올해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려 행사시간 중 이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또 여중생 범대위 주최의 '송년 추모 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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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50주년 에세이 공모] 학생부 장려상 최혜진
‘Don Orerdorfer’라는 미국인이 쓴 Two Korea의 서문은 1950년대 미국을 회고 하면서 시작한다. 군용 기차 안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모습은 비참하고 애처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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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해씨 시신 18일 한국도착 예정
[#11신 13일 오전 이모저모] 이경해씨 시신 18일 한국도착 예정 ▶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밖에서 협상반대 시위를 벌이다 자살한 이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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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손된 여중생 추모비
서울 광화문에 세워졌던 여중생 추모 촛불기념비가 누군가에 의해 파손된 11일 여중생 범대위 관계자들이 파손된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kgboy@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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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 떠나는 스티븐 라운즈 美공보참사관
"의정부 여중생 사망 사건 당시 우리가 좀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모두 11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다음주 워싱턴으로 귀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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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대는 없다"
국내 최대 광고기획 기업인 제일기획이 최근 발표한 이른바 'P세대 보고서'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해의 월드컵·대선·촛불시위 등에 앞장 섰던 젊은 층을 분석, 사회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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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미선양 1주기 전국서 추모
미군 무한궤도차량에 치여 숨진 효순.미선양의 1주기인 13일 서울.부산 등 전국 56곳에서 모두 3만5천여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추모집회가 열렸다. 여중생 범대위가 오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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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사망사고 일지]
▶2002년 6월 13일=오전 10시45분쯤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56번 지방도에서 신효순.심미선양 미 2사단 무한궤도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 ▶6월 19일=한.미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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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사망 1주기 여론조사] '촛불의 꿈'은 계속된다
지난해 11월 29일 학원강사 김기보(30)씨가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에 '앙마'라는 아이디로 기사를 올렸다. "한 네티즌이 광화문에서 촛불시위를 벌이자는 제안을 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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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촛불시위 중 경찰과 충돌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여중생 사망 규탄 촛불시위'를 벌이던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 경찰과 시위대 10여명이 부상했다. 여중생 범대위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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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화문 대중집회 소란 언제까지 …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과 신촌 일대에서 한국대학총학생회(한총련)와 시민단체 등의 집회가 잇따라 열려 주말 도심이 매우 소란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나 학생들이 집회허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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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도심 집회에 경찰 초비상
주말인 31일 오후 서울 세종로에서 예정된 '여중생 범대위'주최 반전(反戰)집회에 한총련 대학생 8천여명(경찰 예상)이 참석해 촛불 시위를 벌이기로 함으로써 경찰 경비에 비상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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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커진 젊은 右派들
보수파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진보 진영의 아지트'로 여겨지던 대학가에서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보수.우파 성향의 대학생과 젊은이들이 속속 단체를 결성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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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집회 '보수 따로 진보 따로'
4.19혁명 43주년인 19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이 주최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보수진영인 '반핵.반김 자유통일 4.19 청년대회'는 이날 오후 2천여명(경찰 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