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 10만원 이상 체납해온 봉급생활자들 6월부터 월급 압류키로
91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세를 10만원 이상 체납해온 봉급생활자들이 6월부터 월급을 압류당하게 된다.현재 광주시내에서 고질적으로 지방세를 체납하는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는 2만8천5
-
광주지역, 경기 침체에도 불구 외제차 판매실적 제일 높아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광주지역이 올해 1분기에 서울을 제외한 지방 5대 도시 가운데 외제차 판매실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월 동안 광주에서는 포드를 비
-
교통관광TV TTN
“일상의 찌든 먼지를 어디서 무얼하며 털어버릴까.” 스트레스와 공해속에 생활하는 현대인이라면 이런 고민은 피할 수 없는 노릇.그러나 막상.탈출'을 시도할 경우라도 제대로 된 정보나
-
“수능성적 불필요” 광주대,주부등 특별전형
광주대는 전업주부.자영업자등 만학도들에게 수능시험과 상관없이대학진학 기회를 주는 특별전형원서를 9일까지 접수한다.특히 전업주부의 경우 가사노동을 직장근무 경력으로 인정해 결혼 1년
-
'亞太재단 아카데미'출신 유대강화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가 이사장으로 있는 아태평화재단의부설 아카데미 출신들이 이달말 대규모 송년모임과 함께 총 동창회장을 뽑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아카데미 수료생은 오는 5
-
청소.관리용역업체운영 신해주씨-진단.처방
의뢰인의 재테크 중심은 일단 부동산이다.우선 빠른 시간내에 건물을 신축하고 전원주택을 마련하는등 대부분의 큰 사업이 부동산 중심이기 때문이다.건물 신축은 기본적으로 권하고 싶지 않
-
4.광역.기초단체장에 대한 만족도
자치단체 주민들은 과연 민선자치 1년의 성과를 어느 분야에서높게 평가하고 있을까.또 자치단체별로는 어느 곳 주민들의 체감개선도(관선시대보다 나아졌다고 느끼는 정도)가 앞설까. 민선
-
14.全北지사-정치이슈 엷어져 시소게임
1백m 경주로 치면 민자당 강현욱(姜賢旭)후보는 50m쯤 달려나갔고 민주당 유종근(柳鐘根)후보는 이제 신발끈을 조이는 상태다.그러나 전북은 광주.전남과 함께 이른바 김심(金心)의
-
178.황태자 박철언(2)
朴哲彦의원(당시 안기부특보)이 이끌던 안기부팀은 6.29선언문이 나올즈음「月桂樹프로젝트」라는 별도 리포트를 만들었다.「월계수프로젝트」란 직선제 대통령선거에서 승리의 月桂冠을 쓰기
-
제일기획 6대도시 소비자의식 여론조사-개인.가정
「소비자」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대량생산.대량판매 속에 소비자들은 말 그대로 소비만 해주는,기업으로 봐서는 가장 좋은 그런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사회환경의 급변,개성 추구,자
-
한강살리기 民官 역할분담 장치필요-YMCA 시민모니터
수도권의 젖줄이자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한강물을 되살리기위해시민모니터들이 발벗고 나섰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손에만 맡겨서는 맑은물을 기대하기 어렵겠다며 직접 오염실상을 고발하고
-
5만인파 「5월 놀이 한마당」/「5·18」 맞은 광주 이모저모
◎교사 인솔하에 학생들 망월동 참배/추모제 처음 참석 광주시장 추모사 ○…강영기광주시장이 18일 추모제에 공직자로서는 13년만에 처음으로 참석해 추모사를 낭독하자 시청 공무원들은
-
올 적십자회비/2백30억 모금
대한적십자사(총재 강영훈)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를 2백30억5천만원으로 잡고 25일부터 3월5일까지 40일간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적십자사는 회비모금을 둘러싼 오
-
(4)낮엔 사회주의 밤엔 자본주의 부업 붐
중국에선 직장 출입구마다「고고흥흥적 상반, 평평안안적 하반」이라는 구호가 붙어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즐겁게 일하고 평안히 돌아갑시다』의 뜻. 어느 만화가는 거북이걸음으로
-
중국이 용틀임 한다(1)「12억 만만디」발걸음 빨라졌다
12억 인구의 중국대륙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 용틀임을 하기 시작했다.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최고 실력자 덩샤오핑(등소평)이 주도하는 개방·개혁정책의 파도가 거대한 대륙은 물론
-
광역열기/도시로 몰렸다/어떤 사람들이 나왔나
◎고학력 많고 전문직 출마 크게 증가/자영업자 36% 넘고 정치인이 11%/농업 16%로 「기초」때의 절반/40∼50대 71%로 주류/여성은 예상보다 적어 63명 뿐 광역의회선거의
-
늘어나는「여성전담 창구」
여성만으로 업무를 수행하는「여성전담창구」가 차츰 늘어가고 있다. 일부은행·전화국·경찰서 등 이 선보이고 있는 이 여성전담 창구는 아직 시범단계를 벗어나기 못하고 있지만 그 성과에
-
카페 흥청… 「치마바지」 유행/아시안게임… 변화하는 북경
◎젊은이들 이념ㆍ정치 무관심/직장인들 외국어 배우며 진로 바꾸기 열중/여성들 결혼상대 직업보다 수입 먼저본다 아시안게임 장식을 위해 1백만개가 넘는 화분,수많은 깃발,선전탑이 즐비
-
국내유일의 「금융백화점」(강남 금맥을 캐다:2)
◎10층 삼지빌딩 전체가 “월가”/호화객장 마련·출장서비스등 큰손 고객 유치작전 서울 강남에는 우리나라에서 단 한곳 뿐인 「금융백화점」이 있다. 서울삼성동 무역센터 바로 옆의 10
-
도시영세민 68%가“하루벌이”/83%는 셋방살이… 평균면적7.2평
◎주택연구소 표본조사 대도시 영세민가구중 고정소득이 있는 가구는 32%에 불과하며 나머지 68%의 가구주들은 일정한 소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세민들의 83%는 남의집에
-
민방위 훈련 20분씩 연8회로 단축|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
88년--그 격동의 한해도 이제 서서히 저문다. 그 어느 해보다 갈등이 첨예했고 변화가 많았던 한해였다. 민주화·자율화와 더불어 각계 각층의 목소리가 유난히 컸고 또 이들의 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