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 성남등서 격렬시위 화염병던져 버스2대 태워
학생등의 과격시위로 25일밤 마산시와 성남시에서 각각 경찰버스와 일반회사버스가 불탔고 광주에서는 파출소가 습격을 받아 근무경관 4명이 다쳤다. 【마산=허상천기자】마산·창원지역 근로
-
청부수사 폭력경관 셋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는 12일 청부폭력관련 피의자 2명을 파출소 숙직실로 연행, 이틀간 물고문과 함께 쇠파이프로 온몸을 때려 각 3주와 2주의 상처를 입힌 서울 서초경찰서 형사
-
총선전야 폭력으로 얼룩
선거막판까지 폭력과 금품살포가 난무했다. 경남울산에서는 민주당운동원들이 비방유인물을 돌리던 민정당운동원둘을 손도끼등으로 폭행, 10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전남화순에서는 평민당자원봉사
-
원칙 없는 대입 정원정책…"무슨 비난을 받아도 싸다"|광주 불상사는 「특수성」 때문이다|모범공무원 전격 해임에 큰 충격|입조심… 몸조심… 관가 집안단속 한창
○…대검은 최근 지방의 정치집회에서 사과탄· 계란등의 투척과 행사장 난입등 폭력사태가 잇따르자 『어떤 경우라도 폭력은 용납 못한다』고 전국 검찰에 「엄단」을 지시. 검찰의 한 관
-
경부선 하행선 15분간 불통|지방시위현장
【대구=이용우 기자】대구시내 5개 대학생 7천여명과 시민 등 1만 여명은 18일 하오7시30분쯤 경찰이 곳곳에서 최루탄을 발사, 시위를 진압하려 하자 동산파출소와 남산1·3·4동
-
전경이 시민폭행
20일 하오9시쯤 서울 을지로 5가 방산시장 앞길에서 가두시위에 대비, 출동근무중이던 서울 성동 경찰서배속 기동대 54중대 2소대 전경들이 사소한 시비끝에 행인을 폭행하자 시민1백
-
미 대사관 점거기도
5일 하루 서울에서 미대사관을 점거하려던 학생들이 경찰검문에 붙잡힌데 이어 하오7∼8시 사이 3곳에서 5백여명의 학생들이 가두시위와 함께 두군데 경찰관 파출소에 돌과 화염병을 던지
-
암달러상 강도 두 달만에 검거
서울 중부 경찰서는 29일 암달러상 부부를 각목으로 때려눕히고 달러 등 1억 9천 9백만원 어치를 강탈한 최봉암(29·전과 2범·전북 완주군 조촌면 동산리 702)·정병도(28·서
-
만취 승객이 행선지 못 대자 벽돌로 때려 숨지게
서울 강동 경찰서는 25일 술 취한 승객과 시비를 벌이다 승객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체를 버리고 달아난 경기도 광주군 신장운수 소속 경기1카2109호 택시 운전사 주영건씨(37·
-
박치조·박치의 열사 합동 위적비 제막식
아택 박치조 애국지사와 청헌 박치의 열사의 합동 위적비 건립 제막식이 16일 하오l시 경기도 광주군 동부읍 덕풍리 현지에서 거행됐다. 박치조 애국지사와 박치의 열사는 친형제간으로
-
경찰서 강도탈주 사실 숨겨|석달간 12차례 또 범행
경찰서형사계 보호실을 탈주한 전과 6범의 특수강도범이 3개월 동안 서울 강남과 수도권을 누비며 노상강도·차치기 등 12차례나 범행을 저질러 4천4백여만원의 금품을 강탈했으나 경찰은
-
대학생연일소요
광주사태 진상해명을 요구하는 일부 대학생들의 시위가 17일에 이어 18일에도 계속돼 전국23개 대학(서울 17개대 9천2백명, 지방6개교)에서 교내 시위 끝에 투석전을 벌였다. 교
-
총기·인질·살인사건 일지
▲63년1월24일=경북 영주군 영주읍 대형리 송인호 씨(45) 집에 김종덕(무직)이 침입, 송씨 가족 7명중 5명을 도끼로 살해하고 달아났다가 검거됨. ▲63년10월19일=탈주병
-
술 취한 과속 트럭 전복 검문 경찰관 압사
15일 새벽1시15분쯤 경기도 광주군 동태면 미사리 샛강 다리에서 검문에 불응, 도주하는 트럭을 뒤쫓아 운전석 옆에 매달려 정지를 명령하던 서울 동부 경찰서 외근계 소속 길병선 순
-
면허 없이 낙태수술 주사잘못 산모 숨져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5일 의사면허도 없이 낙태수술을 하다 주사를 잘못 놓아 10대 임신부를 숨지게 한 전종환 씨(54·경기도 광주군 동부면 덕풍리 369)를 의료법위반·업무상 과
-
학생들 거리청소…조를 짜 질서유지
【광주=특별취재반】혼란이 휩쓸었던 광주·목포시내를 비롯, 소요지역은 23일상오부터 시민들 사이에 질서회복을 위한 자체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어제까지 총기와 각목등을 들고 과
-
33돌 『경찰의 날』 기념식
국립경찰 창설33돌 기념식이 21일상오 최규하국무총리· 김치열 내무부장관· 김성주치안본부장을 비롯, 경찰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최국무총리는 치사
-
신호위반→도망치던 만취「트럭」|고의로 추격 경찰차 받아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7일 사람을 치어 죽인 뒤 경찰순찰차를 고의로 들이받고 도망치던 무면허「트럭」운전사 오세호 씨(24·서울 동대문구 망우동 산15)릍 붙들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
서울 은행강도는 김태호 상병
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갱」사건의 범인이 범행 55일만인 6일 한 국민교학생의 제보로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은행「갱」사건수사본부는 6일 하오3시 육군모부대 안에서 김태호 상병(24
-
탈세경위 집중 수사
호남전기의 거액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7일 밤 군 수사 기관으로부터 동사대표 심홍근씨(25) 의 신병을 인도 받아 철야심문을 계속했다. 검찰은 심씨에 대해 탈세사건수사와 아울
-
괴한이 일가난자…3명 죽고 2명 중상
【광주=신종수기자】27일 상오2시쯤 경기도양주군구리읍아천2리204 하대규씨(45·농업) 집에 괴한이 침입, 잠자고 있는 하씨 일가족 5명을 낫으로 보이는 흉기로 마구 찔러 하씨 부
-
「워키토키」이용 절도단 7명 검거
서울북부경찰서는 30일 「워키토키」를 이용, 서울변두리의 주인이 빈 가정집만을 상대로 대낮에 40여 차례에 걸쳐 모두 3백여 만 원어치의 금품을 떨어온 「비틀이파」 두목 박교훈(2
-
10대 상습 택시 살인 강도단
서울 동부 경찰서는 2일 10대끼리 「그룹」을 지어 상습적으로 「택시」 살인 강도를 일삼아온 정모군 (18·서울 성동구 금호동 4가) 강모군 (18·동) 등 2명을 특수강도 및 살
-
두 아들 교살
서울 동부 경찰서는 두 아들과 부인을 차례로 죽인 서울 성동구 구의동 126 김용철씨 (26·영일 신용금고 사원)를 25일 비속 살해 및 시체 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