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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고 41년간 하반신 마비"…전두환 사망일에 주검 된 형
24일 광주광역시 한 장례식장에 차려진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이모(68)씨의 빈소는 유족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1980년 5월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40여 년 동안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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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공무원 휴무 논란…"밥 먹을 자유"vs"그때 민원 보는데"
지난 7월 광주 5개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점심시간 민원업무 휴무제가 시행에 들어간 1일 광산구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이 낮 12시가 되자 민원창구 가림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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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광주서 큰 인기 힐스테이트 브랜드 광천동 시작으로 올해 공급 이어져
서구 광천동의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각종 생활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한 힐스테이트 광천 투시도. 광주광역시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이달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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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교회·n차 감염’…광주광역시 확진자 5명 추가
광주광역시에서 서울 광화문 집회와 교회, n차 감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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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버스 7대…광주도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 줄다리기
광주광역시에서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의 명단 공개를 놓고 광주시와 한 교회가 줄다리기 협상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는 최대 7대의 버스가 관내에서 출발했거나 경유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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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원 착한 백반으로 위로’,코로나 고통 나눔 식당
광주 남구 월산동 오로지백반만 식당은 불황으로 힘든 택시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밥값(백반 1인분 기준)을 4500원으로 할인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오후 장씨가 손님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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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예배 12명 갔다더니… 광주에서 55명 "대구·청도 갔다"
광주광역시의 신천지 교회 신자 전수조사 결과 5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의 기폭제가 된 대구 신천지 예배와 청도대남병원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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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응 소극적이란 말 힘 빠진다" 광주 복지국장 하소연
━ "광주광역시 신천지 대응이 소극적이란 말에 힘이 빠진다." 이평형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25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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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0번째 확진자, 광주·전남 찾아 시내버스 타고 이동했다
부산지역 1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전남지역을 찾아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다.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 확진자도 광주시 역학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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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주여건·편의시설 우수, 직주근접 단지
반도건설은 다음달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대에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투시도)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889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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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7명 학교 안보낸 부부…"가정형편 어려워서"
40대 부부가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10명의 자녀 중 7명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지자체와 교육 당국은 부부가 고의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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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로 90대 노모 숨지고 구조 나선 아들 부상
주택 화재로 90대 노인이 숨지고 구조를 시도했던 아들은 부상을 입었다.13일 오전 10시7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한 주택에서 연기가 치솟고 불이 나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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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골대로 해먹 만든 10대들 불구속 입건
광주광역시 남부경찰서는 23일 캠핑 기분을 낸다며 사회복지관 축구 골대를 뽑는 등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가출 청소년 양모(13)양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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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기분 내려고…" 축구골대 뽑아 침대 만들고 불 피운 10대들
광주광역시 남부경찰서는 23일 캠핑 기분을 낸다며 사회복지관 축구 골대를 뽑는 등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가출 청소년 양모(13)양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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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표 차량 가로막은 5명 집유·벌금
광주지법 형사8단독 이태경 판사는 15일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탄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손모(36)씨 등 4명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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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퇴근하자 편의점 털고 잠적한 아르바이트생 불구속 입건
광주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전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2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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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훼손 녹지공간, 시민 휴식공간으로 복원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되고 방치된 도심의 녹지 공간을 시민들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되살리는 '자연마당' 사업 대상에 4곳이 추가된다. 환경부는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과 충북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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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거남녀, 유서 남기고 자살
22일 오후 7시3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원룸에서 허모(43)씨와 송모(35·여)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방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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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노역' 파문 … 숨긴 재산 얼마나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이 사실혼 관계인 황모(58·여)씨와 공동 소유한 전남 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 [프리랜서 장정필], [다이너스티 골프장 홈페이지] 검찰과 국세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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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나흘간 365㎜ 호남 폭우 피해 속출
주말과 휴일 광주광역시와 전남·전북에 쏟아진 폭우로 농경지 2200㏊가 물에 잠기고 이재민 13명이 발생했다. 4일부터 7일까지 전남 담양에 365.5㎜ 비가 내리는 등 광주·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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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들어서려던 건물 구청 됐다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옆에 마련한 새 청사. 19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다음 달 8일 오후 2시 개청식을 한다. 백운 고가도로는 2016~2019년 사이 철거되고 대신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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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코’ 화가의 선율, 들어보실래요
작업실에서 바이올린을 켜고있는 황순칠 화백과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딸 상희(13 )양. [프리랜서 오종찬] “음악이 워낙 좋아서 그럴 뿐 별다른 이유는 없어요. 예술가의 고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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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짐한 쌀, 가벼운 발걸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27일부터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인·소년소녀·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2960가구에 쌀 10㎏씩 총 6400여 만원어치를 전달한다. 이날 광주시 남구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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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