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버스 단말기 6개월만에 또 고장
서울 시내 버스 단말기의 절반 가량이 동시에 고장나 11일 출근길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서울시는 버스 카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자 시민 불편을 우려, 일단 승객들을 무임 승차시
-
[이 현장 이 문제] '띄엄띄엄 버스' 에 무더위 이중고
▶ 울산시 성남동 옛 코리아나호텔앞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버스 한번 타려고 30분이 넘도록 기다린게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에어컨이 작동되
-
교통카드 오작동 여전…곳곳 시비
▶ 2일 서울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가 열차처럼 늘어서 있다. 중앙 정류소 하나에 모든 버스가 차례로 서야 하기 때문에 빚어지는 정체다. [김상선 기자] 서울시의 새 대
-
서울 교통개편 첫날 뒤죽박죽
▶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첫날인 1일 오전 신교통카드시스템 오작동으로 지하철역 개찰기가 신교통카드를 인식하지 못하자 승객들을 무임승차시키고 있다. [문화일보 제공] 서울시 대중
-
부산 시내버스 임금협상 난항
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4일까지 11차례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쟁점인 인상폭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
[서울 버스는 혁명 중] 3. 위치·도착 시간 등 휴대폰 서비스
7월 버스 체계 개편을 앞두고 서울시가 도입하는 두개의 비밀병기는 '버스종합사령실(BMS.Bus Management System)'과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
서울 '중앙 버스차로제' 확대
내년부터 서울 강남대로와 도봉.미아로, 왕산로, 시흥대로 등 시내 주요도로 6곳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도입된다. 또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일부 광역버스가 24시간 운행되는 등 수
-
택시料 2년마다 15 ~ 20% 인상
서울과 부산.대구 등 6대 광역시의 택시요금이 내년 7월부터 2006년까지 2년마다 15~20%씩 인상된다. 또 화물차와 마찬가지로 버스와 택시에 대해서도 유류세 인상분 전액을 내
-
전주시내 도로 20여곳 동시에 파헤쳐
전주시 삼천동 박물관 앞에서 효자동 서도프라자에 이르는 1.5㎞구간. 정읍에서 시내쪽으로 들어오는 도로의 3차선중 한개에서는 광역상수도 공사가 한창이지만 현장 안내 표지판은 차에
-
[불안한 마을버스 전문가 대책]
교통 전문가들은 마을버스가 서민들의 '근거리 발' 로 거듭나려면 제도 개선과 경영혁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영세업체 난립-주먹구구식 경영-서비스 질(質)저하' 의 악순환 고
-
운전중 휴대폰 금지… 시민의식이 바뀌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중앙일보가 올바른 휴대폰 문화의 정착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의 후원으로 지난 3월부터 펼쳐온 '바꿔! 휴대폰 文化' 캠페인이 29일 막을 내렸다. 안실련
-
불황 불구 개인택시 면허값만은 상승
불황 속에서도 개인택시 면허값만은 치솟고 있다. 회사에서 차량운전을 하다 명예퇴직이나 조기퇴직.감원 바람으로 그만둔 사람들이 택시영업쪽으로 눈을 돌리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
서울선 달리다가 京畿선 기어가-버스전용車路 운영 混線
2일 오전7시52분쯤 경기도고양시화전동 경의선 화전역 부근 서울~고양간을 잇는 398번 도로(왕복 6차선).고양방향 3개차선은 거의 텅 비어있는 반면 서울방향은 출근길 승용차와 버
-
택시 市界벗어나도 할증료 안낸다-서울.5대도시 구역制폐지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시계(市界)를 벗어나 과천.성남.고양. 군포.구리등 위성도시에 가거나 부산.광주.대구.인천.대전등 5대 광역시에서 인접지역에 갈때 미터기 요금의 20%를 더
-
교통체증 해소 지혜(선진국 무엇이 다른가:6)
◎과학적 관리… 좁은 길 넓게 쓴다/길 만들때 첨단설비 함께 민족 대이동전이 벌어지는 추석과 설날이면 서울∼광주 18시간. 휴가철 강릉까지 14시간. 퇴근때 한강다리 건너는데 1시
-
자칭 무공해후보 “20일은 대청소날”/막바지 득표전…뜨거운 유세장
◎“46년 토박이” 한표 부탁/「택시기사 운동원」 6백명 활용 부러움/“불법선거운동 중단 공동선언” 제의도 ○야,민자 비난 한목소리 ○…16일 오후 서울 방배동 동덕여고에서 열린
-
분위기 딴판 …바꿔가 본 여야 유세장
「12·16」대통령선거전이 종반전으로 질주하고 있다. 유세장의 열기도 추운 날씨에 아랑곳없이 높고 후보들의 말의 공방도 더욱 치열하다. 지금까지 출입정당별로 유세현장을 취재·보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