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 경계 택시할증료 없앤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17일 외국어학원 설립을 쉽게 하기 위해 강의실.실습실.열람실 등 기본시설의 기준면적을 현재의 3백30㎡(1백평)이상에서 1백50㎡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
-
서울 상봉터미널 폐쇄 '엉거주춤'
1980년대말 춘천.속초 등 강원지역에서 군대 생활을 한 남자들에게 상봉버스터미널은 아련한 추억의 대상이다. 지방 출신 군인들은 휴가를 나왔다 이곳 주변 여관에서 하룻밤을 잔후 버
-
대구 지하철 하루 8천만원 적자
개통 4년째로 접어든 대구지하철에 빨간불이 켜졌다. 시간이 지나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승객이 오히려 줄어들면서 적자폭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서다. 이에따라 현재 광역시 단위
-
[지금 지방에선] 마산과 소각장 공용 처리비 절감
경남 마산시와 창원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음달 1일부터 소각장을 공동 사용한다. 창원시의 소각장에 마산시의 쓰레기가 들어오는 것이다. 소각장 공동사용은 지난해 4월 마.창 환경
-
용인-양재 고속화도로, 분당-양재 전철 신설
주택건설 급증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용인, 분당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용인-양재간 고속화도로와 분당-양재간 전철이 새로 건설된다. 또한 오리에서 수서까
-
[2천만 공룡 수도권] 전문가 대책은
수도권엔 비싼 땅을 사들여 길을 넓혀도 곧 차량물결로 가득 찬다. 그렇다고 전철.도로 건설에 천문학적 예산을 계속 퍼부을 수도 없다. 건설비는 물론 관리비용도 문제이기 때문이다.
-
[2천만 공룡 수도권] 정부기관 대책은
난(亂)개발에 난(難)교통대책. 각 관계기관은 어떤 대안을 짜내고 있을까. ◇ 국토연구원〓수도권 남부지역 택지개발로 추가유입될 인구를 70만7천명으로 추계했다. '용인시 현 인구의
-
[2천만 공룡 수도권] 너도나도 車車車 막힐 수 밖에
경기도 용인 죽전지구에 사는 강희주(姜熙柱.43.회사원)씨. 아침마다 렌터카로 2㎞가량 떨어진 오리역에 가 분당선 전철을 탄다. 요금은 일반 택시요금의 두배인 4천원. 수지.구성지
-
지하철·버스 연계 이용시 요금 30% 할인
내년부터 지하철과 버스를 연계 이용하면 나중에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요금이 30% 가량 할인된다. 또 지하철 중심축과 같은 방향의 버스 노선이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전국의 자동차 번
-
지하철·버스 연계 이용시 요금 30% 할인
내년부터 지하철과 버스를 연계 이용하면 나중에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요금이 30% 가량 할인된다. 또 지하철 중심축과 같은 방향의 버스 노선이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전국의 자동차 번
-
승객 많으면 증차 허용…서울시, 버스총량제 폐지
이달부터 서울시내 버스의 노선별 증.감차가 쉬워진다. 또 일반버스와 좌석버스간의 형태변경도 자유로워진다. 이에 따라 손님이 많은 노선에는 버스 증차가 전보다 쉽게 이뤄져 시민 편의
-
대전시청 둔산시대 열려…11일부터 새청사 이전
대전시청이 11일부터 서구 둔산신시가지 새 청사로 이전한다. 건물이 비좁아 공무원과 시민 모두 불편을 겪었던 중구 대흥동 시 본청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건설본부.소방본
-
일산.의정부 서울 출퇴근 쉬워질듯…버스 1개씩 신설
서울시는 인천시.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의정부시 주민들의 서울 진입이 수월해지도록 2개 버스노선을 새로 만들고 3개 노선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일산 신도시의 경우 고양시
-
일산~서울 직행버스 9월초 운행
경기도 고양시는 29일 "일산신도시~서울 광화문간에 서울과 경기지역 버스 각각 10대 씩으로 광역 직행버스 20대를 운행하되 서울역에는 정차하지 말라는 건교부의 방침이 최근 시달됐
-
2002년부터 서울 5개구간 경전철 건설
오는 2002년부터 서울 월계동~면목동 등 5개 구간에 경전철이 건설되고, 일부 전철구간에 급행열차와 2층열차가 운행된다. 또 이르면 2001년부터 교통정체가 극심한 구간 중 승용
-
일산신도시-서울도심 버스노선 증편 요구
일산신도시~서울 도심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하나밖에 없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일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도심까지 가는 버스는 현재 일산신도시 대화동~광화문.서울역 구간의
-
[지하철 대책은 없는가]
국민의 정부 출범 초 기획예산위원회는 6대 도시 지하철건설 사업을 '30대 중점관리 사업' 으로 선정해 특별점검했다. 결과는 '서울 3기 지하철은 신중하게, 5대 광역시는 가용재원
-
[민선 2기 서울 이렇게 달라진다]버스노선 전면재조정
오는 7월1일 민선2기 서울시장에 취임할 국민회의 고건 (高建) 당선자는 '행정의 달인' 으로 불린다. 그러나 高당선자에게 주어진 과제는 평상시의 '관리 행정' 을 뛰어 넘는다.
-
[수도권 여야 교통공약]“광역 교통망” 한목소리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들은 교통문제 해결에 대해 시.도별 분리공약이 아닌 공동공약을 내걸고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 이는 교통문제에 관한한 수도권은 '공
-
[발언대]교통난 해소 '100가지 명약'처방을
서울과 수도권지역에 대한 최근의 교통센서스에 따르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지난 90년의 약 62%보다 오히려 2%포인트 감소한 약 60%로, 이중 지하철이 30.8%, 버스가 29
-
서울 6개권역 나눠 특화개발…여당,지역발전 청사진 발표
집권 국민회의는 6.4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둔 14일 전국을 5개 권역화한 '지역정책 자료집' 을 발간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세지역이 국토의 심장부 기능을 나눠갖도록
-
대중교통 국고서 재정지원…요금인상 억제·서비스개선 기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사업자도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국고보조를 받게 돼 실질적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 건설교통부는 16일 대중교통수단중 도시철도 (지하철)
-
[97 바른선택]대선 10일전 각당 막바지 총력
대선 D - 10일의 판세가 '시계 (視界) 제로' 다. 도무지 역대 어느 대선에서도 없던 일이다. 공표되지 않은 여론조사결과들을 종합하면 8일 현재 당선안정권에 든 후보는 아무도
-
여수시-여천시·군 통합 절차와 효과
여수반도의 3개 시.군이 행정구역을 하나로 통합해 전남 제1의 도시로 부상하게 됐다. 여수시와 여천시.군에서 9일 실시한 통합 주민의견조사에서 모두 과반수가 찬성, 지난 94, 9